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대학진학과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 평가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4개 교육청에서 번갈아 주관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한다.
이번 학력평가는 전북 고1을 제외한 전국...
학령인구 감소 등의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응시생은 감소했지만, 주요 상위권 대학 등 일명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정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3학년 수능의 응시생은 44만 7669명으로 2013학년도 수능(62만 1336명)에 비해 17만 3667명(28.0%) 감소했다.
SKY 대학 모집정원은 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높을수록 국어영역 선택과목으로 ‘언어와매체(언매)’를 치르는 수험생이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문·이과 통합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 수능에서도 선택과목 유불리에 따른 특정 과목 쏠림과 '문과 침공' 등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진학사는 자사 누리집에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정 변호사의 아들이 학폭 관련 조치인 8호 조치(전학 처분)를 받고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100%를 반영하는 정시모집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것이 알려지자 정시에도 학폭 이력을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형사 범죄도 불이익을 주지 않는 대입전형에 학폭으로 불이익을 준다면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문과든 이과든 수학 점수 격차가 가장 심하게 나온다”며 “실제로 통합 수능 2년 차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보다 10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어 임 대표는 “학부모들은 수험생들을 이과형 아이를 만들려고 수학에 대해 선행 학습을 강도 높게 시킨다”면서...
출산 시점부터 고등학생 자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까지 회사가 생애주기에 맞춰 임직원의 육아 및 자녀 양육 여정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LG이노텍은 아이를 키우면서도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및 근무제도도 대폭 개선했다.
LG이노텍이 지난 2020년 ‘육아휴직 원클릭제’를 도입해 출산 전후 휴가 신청 시...
학부모로부터 고액의 대가를 받고 SAT(미국수학능력시험) 시험지를 사전 유출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유명 영어학원 강사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이정렬 부장검사)는 24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영어학원 강사 A 씨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 앞서 A 씨는 SAT 시험지를 사전 유출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주의할 점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면접, 논술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2024학년도 의대 수시 선발 방법의 특징에 대해 살펴봤다.
학생부 교과, 내신 1.0도 불합격…수능도 놓치지 말아야
학생부 교과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으로 줄세워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모든 과목 1등급을...
지방권 소재 대학은 모집정원 축소로 다소 완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고 반면 수시, 정시를 통한 선발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학이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이래 응시생이 역대 최저로 예측되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추가모집 등의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필수 응시과목 폐지 등 이른바 '문과침공' 해소책을 마련하는 대학은 정부 지원금을 더 받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17일 "대입전형과 고교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 전형(銓衡)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을 공정하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N수생들의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진학사가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졸업생의 백분위 평균 점수가 재학생에 비해 10점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학사 정시 서비스 이용자 중 졸업생의 비율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점에서 실제 점수차는 이보다...
내신 성적과 세부능력·특기사항, 교내 활동의 영향력이 커진 셈이다.
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세부사항은 관계 법령이나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수험생·학부모는 각 대학이 추후 발표할 ‘2024학년도 모집요강’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시 요강은 4월 말, 정시 요강은 8월 말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리더 정원은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수험생 팬들을 향해 “여기(팬미팅) 오시는 거면 수능 잘 못 보지 않았겠냐”고 말하며 웃었고,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비판받자 “수험생분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말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멤버 제이크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서 2023학년도 주요 업무 발표
"이주호 부총리 발언, 추진 계획 없어 혼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절대평가’, ‘유보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 폐지’ 관련 등과 관련해 “교육 당사자들이 혼란에 빠졌을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 교육감은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