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험생은 시험 당일 학교에서 면접을 보며, 자가격리 수험생은 교육부에서 대학 공통으로 고시한 시험일 이틀 전 기준으로 음성 판정이 난 경우에 한 해 권역별 격리자 고사장에서 비대면 영상면접에 응시하게 된다.
고려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및 특별전형의 모든 면접고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능 이후 치러지는 학교추천전형과...
교육부는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지 않은 입시 학원과 교습소를 불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수능 1주일 전 기간 동안 전국 입시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한다.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지 않은 입시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집중...
◆비대면 면접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수험생들은 입시일정의 변화뿐 아니라 면접고사라는 수시 대학별고사 시험패턴까지도 변화시켰다. 대학별로 화상면접, 녹화면접이라는 비대면 면접 형태도 나타나는 등 다양하게 면접유형이 등장했다. 수험생들은 지난 9월에 접수한 수시모집의 대학별고사를 대부분의 주요대학들은 면접일정을 12월 3일 수능이후로 정해놓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 총장들에게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에 치러지는 대학별 면접을 가급적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논술고사 등은 별도시험실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2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을 영상으로 만나 이같이...
앞서 대교협은 대학별 시험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총 101개 대학의 대입 전형 시행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4년제 대학 198곳의 51%에 이르는 대학이 코로나 확산 우려에 올해 고교 3학년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변경했다.
그러나 대학가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논술·면접 등 기존에 변경된 대학별 고사 일정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정부와 산보협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인 웹세미나(Web-Seminar) 형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최고경영자(CEO) 보안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CEO, 임원, 연구소장 등 임원급 대상 기술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의 자율보안 노력 유도를 위한 보안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다. 대상은 연간...
연세대학교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교내 출입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학부 과정 전체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연세대는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실험·실습·실기, 체육 수업 등은 대면 수업을...
다음 달 8일부터 시행되는 기말고사의 대면 시험 여부는 25일 열리는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신촌 대학가에서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비상이 걸렸다. 연세대에서도 학생 모임에서 16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10명이 넘는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연세대에서는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익대...
CNN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를 인용, 전날 미국에서 170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일 코로나19 사망자 규모로는 5월 14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하루 1분당 1.2명꼴로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은 셈이다. 이에 맞선 각 지방정부의 봉쇄 조치도 점차 강화하는 추세다. 미국 최대 교육구인 뉴욕시는 이날 대면 수업을 재개한 지 두 달...
정부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주일간 ‘특별 방역기간’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고려해 각각 병상 120여 개와 754개의 시험실도 확보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정부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주일간 ‘특별 방역기간’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고려해 각각 병상 120여 개와 754개의 시험실도 확보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그나마 20대 후반은 언젠가 기업들의 신규채용이 재개될 기대로 버티지만, 아르바이트로 자급자족을 하던 대학생과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은 당장 생계가 끊길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통계에도 드러난다. 8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총괄)에 따르면, 20~24세의 9월 경제활동참가율은 45.8%로 전년 동월보다 1.6%포인트(P) 하락했다. 경제활동을 포기한 이들의 상당수는...
이에 따라 대학가에서도 대면 수업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세대는 12일 당초 혼합 또는 전체 대면 수업으로 개설했던 과목 중 20명 이하 실험·실습·실기 과목은 동시 참석자 10명 이하 유지를 조건으로 대면 수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13일 2학기 잔여 기간 동안 실험‧실습‧실기과목 이외 모든 수업을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하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졸업생과 재학생 간 차이가 예년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수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고3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지진 않은 것이다. 다만 올해 학사일정이 차질을 빚은 만큼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는 더...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이유는 ‘대면 방식보다 자신을 제대로 보여주기 어려움’(41.4%)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부정행위의 가능성 증가’(25.8%), ‘시험·면접단계의 관리·감독 미흡’(19.4%), ‘전자기기 고장 또는 네트워크 오류 발생 가능성’(12.3%) 순으로 나타났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최근 고용창출의 주체인 기업들의 활력이 급속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해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16일 전국 2099개 고등학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마지막으로 주관한 이번 모의평가는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과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가 동일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시험...
오는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정대로 치러진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 간담회 주요 협의 및 결정사항’을 발표했다.
현재 수도권 유치원, 초·중고교(고3 제외)는 20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학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기타 비수도권의 학교는 등교...
일각에서는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교육부의 권역별 대학별 고사 방침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협의회는 이번 설문을 통해 △자가격리자 시험자격 부여 여부 △면접 방식(대면 또는 비대면) △실기 시험장소(개방형 운동장 또는 체육관) △시행방식의 중요도 순서(1.5m 거리두기 또는 시간별 수험생 분산 또는 유증상자의 동선분리) △각 학교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이달 16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시험 지정 학원 428곳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7일 교육부는 “이달 11일까지 시험 지정 학원 428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시험을...
특히 연세대는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에 치르려던 논술고사를 수능 이후인 12월 7~8일로 미뤘다. 12월 7일에는 인문사회계열이, 12월 8일에는 자연계열이 논술을 각각 치른다.
◇실기고사 종목·인원축소 등 일정 조정 = 실기고사는 서울대와 연세대, 경희대 등 42개교가 기간을 조정했다.
서울대는 10월 20일 치르려던 학생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