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 이미징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와 치우(Wah Chiu)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와 치우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한국의 지역의료 혁신 노력에 감동했다”며 “선진국의 의료 혁신 경험을 살려 한미연의 정책 발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민정준 화순전남대학병원...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10개 대학 의료진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의과, 한의과, 치과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및 수의과 진료도 마련됐다.
신신제약은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케토크린24’, ‘록소크린플라스타’와 같은 파스를 비롯해, △생후 1개월 이상 소아부터 사용 가능한 벌레 물림 치료제 ‘물린디키드크림’, △해열·진통 소염제 ‘이지펜연질캡슐’...
22일 한국경제인협회는 한국기업법학회, 한국상사판례학회, 조선대학교와 ‘2024년 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최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확대(회사 외에 주주까지 포함)하는 상법개정안이 소액주주를 현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 교수는 “이사의 충실의무란 “이사 개인의 이익과...
영호는 1987년생으로, P대학교 법인팀에서 근무 중인 교직원이었다. “결혼 후, 혼인신고 없이 4개월 뒤 남남이 됐다”는 영호는 “아이가 없기 때문에 아이를 낳고 싶다. 솔직히 아이가 없는 분을 선호한다”고 털어놨다. 1980년생으로, 금융 컨설팅 법인 대표인 영식은 “둘째가 갖고 싶다. 하지만 강요할 생각은 없다”고 밝힌 뒤, “여성분의 자녀도 (제가) 키울 자신...
아주대학교병원은 최종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아시아 지역 의대 교수로는 유일하게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연구를 위한 국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가 참여하게 된 ‘CRPS를 위한 국제 연구 컨소시엄(International Research Consortium for CRPS)’은 CRPS 환자를 위한 진단 및 치료법 개발 등을 위한 연구를 개발 및 시행하고, 각국 연구자...
기술보증기금과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2일 경기도 안성시 한경대에서 ‘기술이전ㆍ사업화 촉진 및 창업ㆍ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한경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역 우수기술기업에 실효성 있는 기술중개업무 및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 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 ‘딥차이나’, ‘미중패권전쟁에 맞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국익의 길’ 등 다수.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중국경영연구소장
금융 사각지대에 정책금융를 공급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정부의 직접 부채가 아닌 만큼 남발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공공기관의 성격에 따라 발생하는 부채 성격을 구분해야 한다”면서 “정책금융기관이 제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재무건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청주와 충남권 등 모두 27곳의 병원을 수소문했지만, 가장 가까운 충북대학교병원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고 다른 병원들 역시 병상이 없거나 수술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충북대학교 병원은 계속되는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부가 병가 등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지한 상태였다.
이러한 가운데 A씨의 양수가...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법무법인 광장 세미나실에서 서강대학교 ICT법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유통 규제 개선 포럼 '티메프 사태 관련 긴급 좌담회'에서 공정거래법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좌장으로 나선 홍대식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티메프 사태에는 입점업체ㆍ피해자뿐 아니라 결제를 대행한 PG사와 금융회사 등 여러...
서울시립대학교는 이 대학 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 연구팀이 통계학과 전종준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흡입독성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생활화학제품 내 물질의 위해성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는 환경공학과 박사과정 김동현 학생과 통계학과 박사과정 조소영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18일...
스티븐 해밀턴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 교수는 “일부 식료품 가격 상승이 전체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은 아니다”라며 “가격 인상 금지는 제조업체의 생산 확대 의욕을 꺾어 결과적으로 상품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해리스 부통령은 대기업에 추가 세금 부담을 요구하기 위해 법인세율을 21%에서 28% 올릴 방침이다. 법인세 인상은 세수 증가로...
서진형 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연간 적정 수도권 신규 주택 공급 물량이 30만 가구 정도란 것을 생각하면 생숙 10만 실은 상당히 많은 수치"라며 "오피스텔 변경 기준을 완화하되 특혜 논란 등이 커지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과 확고한 원칙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1일 심재한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오전 법무법인 광장 세미나실에서 서강대학교 ICT법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유통 규제 개선 포럼 '티메프 사태 관련 긴급 좌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정산주기 단축의 당위성은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문제는 정산주기 단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생각해 볼 여러 상황이 있다는 것"이라고...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한 62개 대상 사업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공공병원 31곳,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민간병원 31곳이다. 병원 측은 전공의들이 대거 이탈한 이후 병원은 진료·수술이 급감하면서 경영이 악화해, 당장 노조 측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어려운 처지다.
고려대학교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UC) 산하 UC 데이비스(UC Davis)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생태계 확장 및 생명과학 분야 공동연구 강화를 도모하고자 협력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및 본교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유혁 연구부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이어 한세경 경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학과장)는 ‘배터리 빅데이터로 예방 가능한 전기차 화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최윤창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부장은 전기차 충전기와 전기차 화재에 관해 이야기하고, 나용운 국립소방연구원 공업연구사(동아대학교 경찰소방학과교수)는 전기차 화재 진압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학교 3학년인 임성은 씨는 대관 부서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관련 속보를 정리해 달라’는 임무를 맡았다. 임 씨는 편리한 방법을 고민했고, 담당 차장에게 ‘코딩’을 제안했다. 오픈 소스를 활용해 뉴스 알림을 자동으로 받자는 것이다. 두 사람은 코딩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었고, 차장은 코딩으로 간결한 자동 보고양식까지 만들었다. 그렇게 이 회사 최초의...
21일 오전 서강대학교 ICT법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티메프 사태 관련 유통관련법 개정 좌담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지연 광장 변호사는 "기존 대규모유통업법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를 중개하는 소위 오픈마켓 사업자는 법 적용대상이 아니라고 봐 왔다"면서 "오픈마켓 사업자를 법 적용대상으로 포섭하고 판매대금 정산기한, 대금 별도 관리 등의...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31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회의실에서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정밀의학의 발전(advancing precision medicine in rheumatic diseases)’를 주제로 ‘제13차 HUHRD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HUHRD 국제 심포지엄은 전 세계 류마티스질환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