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서울대학교 입학식 축사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선생의 강연 10편을 엮었다. 젊음의 가치와 조건, 자격 등을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술회한 책이다.
'미술관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다'는 미술과 철학을 동시에 담은 인문교양서다. 저자는 명화 속 메시지에 철학적 시선을 덧입힌다. 인간이란 모두 같은 방황과 고민을 반복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경기도박물관 대학은 역사·문화의 다양한 주제를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듣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동서양 문명의 교류(초원길·비단길·바닷길)’이며 ① 초원과 사막 ② 실크로드와 오아시스 부족 ③ 선비와 돌궐 ④ 소그드인과 실크로드 ⑤ 위구르 제국과 실크로드⑥...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창업정책관 주재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4개 파운드리사,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우리나라 팹리스 산업과 시스템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팹리스 업계와 파운드리, 중기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호주에선 지난해 시드니 대학교와 신약 개발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술 교류 중이다.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미국 법인 대표는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글로벌 기업과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첨단 인공지능 플랫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라며 “메딕과 협업을 통해 검증된 신규 타겟에 대한 희귀 항암제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
컬럼비아대학교는 대면 수업을 중단하는가 하면, 하버드대학은 캠퍼스 중심부인 하버드야드에 대한 접근을 제한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은 이날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인해 캠퍼스 내 긴장이 고조되고 보안 위험이 커지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미노슈 샤피크 컬럼비아대 총장은 “증오를 가라앉히고...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는 74건에 달하는...
이어 “양국 정부가 미래지향적 AI 산업 진흥과 인권 보호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해 향후 AI 규제 부문 글로벌 스탠다드를 함께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네이버와 LG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와 추진 중인 AI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각각 공유하고 양국 AI 협력의 현재와 미래 등을 논의했다.
이날 중진공은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피영규 대구한의대학교 안전보건전공 교수와 김종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을 사외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외부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안전문화 확산과 더불어 중진공 직원들과 중소벤처기업의 무재해 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안전전문가들과 논의한...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수수료 수입을 두고 지방은행의 니즈는 있지만, 가상자산이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다 보니 자금세탁과 연루될 경우 평판에 문제가 생겨 쉽게 나설 수 없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거래소에서는 유의미한 거래량도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날 각 거래소에 따르면 코인마켓 거래소 중 일일 거래대금 1억 원이 넘는 곳은...
황조근정훈장(2등급)을 수훈한 이희정 고려대학교 교수는 망 이용대가, 망 중립성, 규제샌드박스 등 ICT 정책 수립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헨켄스마이어 디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분리막 소재에 대해 전문으로 연구, 수소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친 뒤 과천...
황조근정훈장(2등급)을 수훈한 이희정 고려대학교 교수는 망 이용대가, 망 중립성, 규제 샌드박스 등 ICT 정책 수립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헨켄스마이어 디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분리막 소재에 대해 전문으로 연구, 수소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친 뒤 과천...
김우진 서울대학교 교수는 “주주 제안 이후 표 대결로 가지 않고, 사전에 경영진과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진행된 건들이 많이 늘었다”며 “이런 면에서 행동주의가 예전보다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발전하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하지만 행동주의펀드는 눈앞의 이익을 챙기는 데만 급급해 기업 성장 여력을 갉아먹는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받는다. 소액주주와...
제대 후 그는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정치학 학위를 취득하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다가 AP에 입사했다.
레바논에서 납치돼 송환된 이후에는 여러 대중 연설을 하고 플로리다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쳤다. 또 베트남 아동 기금, 언론인 보호 위원회, 노숙 퇴역 군인 등을 위한 여러 인도주의적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석방 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미니멀 경제학’ 등의 저자 한진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글로벌 매크로마켓 전문가 신한은행 WM추진부 오건영 부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사회초년생 금융이해도 현황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금융교육 대상을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설경구는 “대학교 4학년 2학기 때 교수님이 만든 극단에 들어가게 됐다”면서 “몇 달을 지내다 보니 내가 4학년인데 졸업을 하고도 5학년이 될 것 같더라. 그래서 조금 버티다시피 하다 나왔다”고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누가 나를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막상 나오니 할 게 없었다. 그래서 학전 총무부 기획실에 아는 선배를 찾아갔고, 포스터 아르바이트를...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무등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시신은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했다. 룸메이트는 "주말 외출 후 돌아왔더니 룸메이트가 숨져 있다"라고 신고했고, 경찰 도착 당시 A 씨는...
농식품을 보는 국민의 인식이 변함을 실감한다. 최근 사과 가격 상승을 보는 소비자 인식이 과거와 매우 다르다. 대응하는 정부 대책을 보는 국민의 눈도 따갑다. 아침 식사로 채소 샐러드, 과일 몇 조각, 커피 등 간단한 음료를 먹는 도시 젊은이들이 많다. 밥, 국, 반찬을 먹고 출근하는 과거 세대와는 농식품을 보는 인식이 다르다.
젊은층들에게 아침 식사로 많이 먹는...
태범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2기 이상의 침윤성 방광암은 공격성이 높아 2년 이내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라며 “방광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의 경우 항암 치료와 수술까지 모두 받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고 설명했다.
태 교수는 “수술 후 방광암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