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자는 답변서를 통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사실이 있고, 대통령과는 서로 잘 이해하고 신뢰하는 관계”라면서도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질문에는 “후보자로서 개별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을...
또,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조지 부시를 만나 지지를 약속받았다”고 주장하며 부시와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후 이 사진은 합성사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의 발언도 거짓임이 알려지며 그는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구속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허 대표는 21대 총선에서 ‘천사 오링테스트’를 통해 후보자를 공천했다. ‘천사’...
이후 윤 대통령의 취임식 때 선배 검사 중 한 명으로 박 후보자가 초청되기도 했다.
애초 한 전 장관의 정치권 출마설이 나올 때부터 후임으로 박 후보자가 거론돼왔다. 박 후보자를 포함해 길태기 전 서울고검장(65·15기)도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대상에 포함됐는데, 두 사람 모두 전임인 한 전 장관보다 나이와 법조 경력이 10년 이상 높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 ‘검찰...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개최 예정인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évalo)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를 파견한다. 경축 특사는 한국-과테말라 의원친선협회장인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다.
대통령실은 10일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의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사실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 파견으로 과테말라 신임...
박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하고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먼저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의 혁신 기술 융·복합을 이루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그는 “세계를 리드하는 수소안전 기술 개발 및...
찾아 취임식을 갖는다. 5시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도 참석한다.
김 위원장은 취임 후 이달 말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방송사의 재허가·재승인 등 긴급 현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 취임으로 방통위는 다시 2인 체제가 됐다. 방통위원은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여당 1·야당 2) 추천을 받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출신 농업·농촌 정책전문가첫 공식 일정으로 조류 AI 방역 현장 방문…취임식은 2일 세종서"농업인 소득안전망 완성·농산물 수급 안정에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농식품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의 탄생이다. 취임 하루 전인 내달 1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추진 현장을 찾을...
그러면서 “우리는 소수당이지만 대선에서 기적적으로 승리해 대통령을 보유한, 정책의 집행을 맡은 여당”이라며 “여당인 우리의 정책은 곧 실천이지만 야당인 민주당의 정책은 실천이 보장되지 않은 약속이다. 그 차이를 십분 이용하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총선을 위한 악법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윤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인 지난 22일 박상우 장관과 강정애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박 장관은 지난 23일 임기를 시작했고, 강 장관은 26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 장관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박 장관이 국토부 관료 출신으로...
이달 초 새로 취임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은 물론 11일 취임한 조희대(66‧13기) 대법원장까지 취임사를 통해 사법부가 “재판 독립”이란 메시지를 연이어 쏟아내고 있다.
정 재판관은 18일 임기 6년을 시작했다. 전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정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 재판관 합류로 헌재는 완전한 ‘9인 재판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
대전고등법원장을...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제17대 대법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조 신임 대법원장은 11일 오후 취임식을 열고 법원 구성원에게 “헌법과 법률에 따른 균형 있는 판단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법원장으로서 법관이 양심에 따라 독립해 재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일을 소명으로 여겨 최선을...
대통령이 취임식을 통해 새 시대를 열었다. 그는 급진적이고 개혁적인 변화만이 아르헨티나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오늘 우리는 길고 슬픈 쇠퇴의 역사를 끝내고 아르헨티나를 재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은 엄청나지만, 민족의 진정한 힘은...
지난달 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다음날 대법원장 권한 대행을 맡고 있는 안철상 선임 대법관을 면담하고자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를 찾은 자리에서 “무유정법(無有定法)”이란 불교 용어를 소개했다.
그는 “정해진 답이 없는 게 참다운 법이라는 말”이라며 “예전 대법관 취임사에서도 ‘우리의 두 눈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본다는...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조 대법원장은 이날부터 제17대 대법원장 임기를 시작한다.
임명장 수여식은 조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이날 오후 국회를 본회의를 통과한 뒤 약 2시간 20분 만에 진행됐다. 이날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 후 윤 대통령은 조 대법원장과 배우자에게 덕담을 건네고 기념사진을...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대법원장의 임기를 시작한다.
조 대법원장의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면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퇴임 이후 계속된 사법부 수장 공백 상황은 74일 만에 마무리됐다.
대법원장의 공식 임기는 6년이지만 조 대법원장의 임기는 2027년 6월5일까지다. 1957년 6월6일생인 조 대법원장은 정년(70세) 규정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6일 오전 보도자료에서 10일 개최 예정인 밀레이 신임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 방기선 국조실장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 파견으로 아르헨티나 신임...
그는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신뢰에 어긋나지 않고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취임사를 마쳤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이 소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이 소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함께 적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후 국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를 열어 이...
로이터통신의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디아나 몬디노 아르헨티나 밀레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 내정자는 이날 브라질리아에서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면담한 후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형제 국가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면서 “룰라 대통령을 밀레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스스로를 ‘무정부...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국회에 전달했으나, 재송부 기한인 24일까지 국회는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없어도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김 후보자는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된 20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용산 합참본부 연병장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