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의원 또한 "난은 죄가 없다"며 "잘 키워서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날 때 축하난으로 대통령실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향후 제출할 법안들과 직무 관련의 밀접성, 이해충돌 등이 있으니 이런 선물은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여당은 한편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줄리우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업무 오찬을 갖고 양국 간 TIPF MOU를 체결했다. 정부는 TIPF를 바탕으로 양국 간 관세 양허를 제외한 무역‧사업‧에너지 등 분야의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 정상은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토대로 식량 안보 협력에 나선다. K-라이스벨트 사업은 한국의 벼 종자를...
최 목사는 대통령실 및 국가보훈처 직원과의 통화 녹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31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4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최 목사는 “제가 가지고 있던 대통령실 직원 조모 과장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발언 동안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황 위원장 제안에 함께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고 입법 과제 및 원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 차장, 비서관 등도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박상욱 과학기술 수석과 관련 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에 앞서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우주항공 축제’에 참석해 우주항공 경진대회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블랙이글스와 KF21 축하 비행을 관람했다.
그는 “대통령 임기 중에 있는 선거는 중간평가”라며 “중간 평가이면 대통령실에서도 긴장을 해야 했다”며 “그런데 대통령께서도 정치적 경험이 없는 분이지만 정무수석은 국회의원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갔고, 시민사회수석은 ‘시민’의 ‘시’ 자도 모르는 앵커가 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고 선거를 치뤘다? 108석을 얻은 것도 너무도...
윤 대통령도 취임 후 지금까지 아프리카 17개국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아프리카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3년 단위로 개최하기에는 거리도 멀고 상당히 벅찬 프로젝트”라며 “만약 목표로 하면 한 4~5년 정도에 한 번, 현 대통령 임기 시스템 내에서 정부별로 한 번 정도 주최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의제 협력을...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아프리카 정상들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갖고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55개국 중 쿠데타 등 국내 정치적 이유로 우리나라가 초청할 수 있는 국가는 48개국”이라며 “우리가 초청한 모든 국가가 초청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48개국 중...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사무엘 파파로 신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 속에서 굳건한 연합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구축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반도 안보 상황에 정통한 파파로 사령관이 인태사령관 직을 수행하게 된 데에 기대감을...
진성준 정책위의장 또한 "대통령실이 여야가 합의하지 않은 법안은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명백하게 헌법 위반이며,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은 특별한 규정이 있지 않은 이상 국회의원의 (본회의)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 찬성으로 (법안을) 의결한다고 규정한다. 그런데 합의하지 않으면 거부권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낸 주 의원은 검찰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핵심 참모로 분류된다.
이 전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접대’ 의혹으로 총리실에서 징계받고 사무관으로 강등된 이력이 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됐다. 국민의미래는 당시 “후보로 부절절하다”고 판단해 이 전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
앞서 총선에서 공천을 못 받거나 선거에서 떨어진 인사들이...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모하메드 대통령 국빈방문 계기 한-UAE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공식 서명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 정상은 “CEPA가 UAE 및 대한민국에 가져올 상호 이익과 중요한 성장 기회를 인식하면서,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상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한 UAE의 300억 달러(약...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도 수사 대상이 돼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 그는 "의혹은 제기할 수 있으나 진실 은폐와 연결해 정치적으로 몰아갈 일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금 개혁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수용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것에 대해 권 의원은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이미 22대로 넘기자고 한 상황에 (이 대표가)...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단을 통해 엘살바도르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도 전달한다.
경축 특사단은 취임식 참석을 계기에 엘살바도르 고위 인사 면담과 동포 간담회, 우리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도 소화할 계획이다....
합참 “北, SRBM 추정 비행체 10여발 발사”사흘만 무력도발...무더기 발사, 이례적
대통령실은 30일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와 관련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안보상황점검회의는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북한 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진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대통령실 저출생수석비서관실 설치를 약속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민주당이 제안한 (저출산) 패키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저출생 대응부처 설치, 아이돌봄 바우처 보편 지급, 남녀 육아휴직 사용 활성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정상회담 전에도 모하메드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섬과 동시에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전통 의장대·취타대 공연 등 공식 환영식이 열렸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오찬을 가졌다. ‘중동의 큰손’을 손님을 맞이한 만큼 경제계 총수들도 총출동했다. 국빈 오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이 전 장관은 지난해 8월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를 경찰로 이첩·회수한 시점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와 장관, 여당 의원들과 수십 차례에 달하는 통화·문자를 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과 이 전 국방부 장관이 3차례 통화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5시쯤 “윤석열 대통령은 조금 전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 재의요구안, 농어업회의소법안 재의요구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21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는 날로...
친한계로 분류되는 장동혁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백서 특위가 한 전 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진 면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 데 대해 "TF는 특검이 아니다"라며 "부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비대위원장은 총선 내내 공천 실무와 선거 전략, 선거 일정, 유세 일정 등 모든 부분에서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과 모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