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일 대선을 한달 앞두고 국정 현안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경제, 사회, 외교안보 등 분야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4월에는 공정한 선거관리와 함께, 안보, 경제, 세월호 등 당면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이...
공직자 사퇴시한 마감일인 9일은 일요일이어서 이날 사퇴하고 지사 권한대행이 다음날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임 통보를 하게 되면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치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홍 지사의 주장이다.
유 후보는 “지금 경남이 겪어보지 못한 경제위기이고 조선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도정을 책임지는...
주 권한대행은 홍 후보가 한나라당 원내대표 시절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이렇듯 홍 후보는 초임 검사시절부터 대선후보가 될 때까지 변방과 중심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인생을 겪었다. 그의 행보와 화법은 그의 정치 인생을 닮았다. 뚝심으로 평가 받기도 하고 무례함으로 폄하되기도 한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향해선 “대구·경북은 살인범은 용서해도...
방통위는 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전날 김 전 실장을 대통령 지명 몫인 이기주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내정한 데 이어 이날 공식 임명했다.
김 상임위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옛 정보통신부 통신경쟁정책과장과 혁신기획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흥기획관·국제협력관, 대통령비서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알박기 인사’ 논란에도 김용수 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을 강행했다.
황 권한대행은 5일 이기주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김용수 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내정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리더십 공백이 메워지기는커녕 커지는 형국이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감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이 지난해 11월 14일에서 12월 8일까지 ‘국무조정실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국무조정실 4개 부서와 조세심판원이 부당하게 특근매식비를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모든 부서가 아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이 이날 새벽 6시 42분경 신포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고 안보실장 주재 NSC를 긴급 소집해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후속 도발에...
바른정당은 오는 5일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돌입한다. 이와 함께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은 4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3선의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구)을 임명했다.
바른정당은 “김 사무총장은 18대 국회에 처음 입성해 정치발전특위 위원장을 역임했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김 사무총장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없고 오로지 과거에 기대어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증오와 대립의 언어만 구사한 문 후보에게 무슨 비전과 희망을 볼 수 있는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통위 상임위원에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을 내정한 것에 대해 “차기정부 인사권 행사 제약하는 ‘알박기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고 위원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인사는 국민 뜻에 반하는 부적절한 인사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표 수리 시점은 이번 주말이 지나고 주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달 3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은 수석들에게 박 전 대통령의 구속사태에 동요하지 말고 끝까지 남아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9명의 미수습자가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월호 선체는 물론 사고해역과 그 주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전라남도 목포신항 세월호 접안 현장을 방문해 인양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앞으로의 최우선...
이 중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케 서향희 씨 등 이번 대통령 파면이나 구속 결정과는 다소 거리가 먼 인물들까지 원망을 받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비난받는 이유는 이 전 대통령이 '종합편성 채널'을 만들었다는 추론 때문이다. 지난해 종편채널 JTBC가 '최순실 태블릿PC' 관련 보도들 하면서 결국 박근혜...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밝힌 날, 중국의 최대 소셜미디어인 웨이보 역시 이를 큰 이슈로 삼았습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두 나라가 감정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나아가 ‘어떡하면 한국을 좀 괴롭혀 줄까’를 고민하는 그들에게 적당한 소재였겠지요.
웨이보에는 “한국 대통령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이라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장년층에 대한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노후소득의 두터운 보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700만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은퇴 후를 대비한 개인과 사회의 준비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은 28일 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 인사말에서 “친문 패권에 또다시 나라를 맡겨서야 되겠느냐”며 대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주 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주 대행은 이어 “친박(친박근혜) 패권으로 우리나라 정치가 망했지만 친문 역시 또 다른 패권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방안과 관련,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 속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우리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유지ㆍ발전시키기 위해 국민경제 차원에서 이루어진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고통스럽더라도 우리 경제의 체질을...
대통령기록관은 이 법에서 ‘대통령’에 대해 “헌법에 따른 대통령권한대행과 헌법·공직선거법에 따른 대통령당선인을 포함한다”고 적시한 만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지정 권한이 있다고 보고 있다. 황 권한대행이 지정 권한을 행사할 경우 마찬가지로 ‘수사 자료’가 될 수 있는 기록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해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은 전파속도가 빠르고 그 폐해가 큰 선거범죄이므로 전담대책반 운영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이번 대통령 선거는 작은 불법행위도 발붙일 수 없도록 이번 대통령 선거를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면서 이같이...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만든다.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헌재가 직접 개별 심판에 대한 백서를 펴내는 것은 1988년 설립 이후 약 30년 만에 처음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이수 소장 권한대행이 이끄는 헌재 전원재판부는 최근 이 사건의 헌정사적 의미를 기록하기 위해 백서를 제작하기로 했다. 헌재는 통상 한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