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새 대통령이 결정되면 곧바로 총리직을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9일 대선이 끝난 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인을 확정하는 즉시 사의를 표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부처의 장차관도 황 대행이 사표를 제출하면 곧바로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표 수리 여부는 새...
현행법상 대통령지정기록물은 최장 30년까지 봉인된다.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있을 경우 볼 수 있다.
문 후보는 “세월호 7시간 기록을 황교안 권한대행이 봉인했다. 무려 30년까지 열어볼 수 없게 만들었다. 이러면 세월호의 진실을 밝힐 수 있냐”며 “세월호 진실을 30년동안 가둬놓자는 것 아닌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대선이 끝나면 끝나면 가급적 빨리 사의를 표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데에 한미 간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과 마지막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우선 새 정부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이제 우리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지난 몇 달간 극심한 분열과 갈등 상황을 겪었으며, 지금도 나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일 가짜뉴스에 대해 “신속한 사실 확인(Fact Checking)과 철저한 사법처리 등 후속조치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세종청사 간 영상으로 진행된 현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SNS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지난 18대 대선에 비해 5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정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2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우선 금융소비자의 청약 철회권과 위법한 계약해지권을 도입한다.
금융상품 또는 금융상품자문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일반금융 소비자가 대출성 상품의 경우 계약서류를...
정부는 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주요 일자리 과제 세부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정부는 산업의 일자리 창출 역동성이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산업 육성과 투자 확대가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별 주요 정책 20개를 선정해 집중관리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박근혜 정부로 출범해 황 권한대행 체제로 이어진 현 정권이 사실상 막을 내리는 셈이다.
1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2일 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박 전 대통령 취임 후 2013년 3월 11일 첫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국무회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규철(사법연수원 22기) 특검보의 사표를 수리했다. 후임으로는 장성욱(22기) 변호사를 임명했다.
경북 경산 출신인 장 신임 특검보는지난 2010년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었으며, 법무법인(유) 정률(인천분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행정자치부ㆍ법무부 등 관계부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불법ㆍ부정행위에 엄정히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SNS 등을 이용한 흑색선전이 증가하는 등 선거운동이 과열될 조짐을...
정부가 미국이 공식적인 제안을 한 것은 아니라고 의미를 축소하는 데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정부가 정치적인 상황에 휘말리는 것이 부담스러운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중단 때와 지금 상황이 비슷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당시에도 우리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TPP를 당장 중단하지 않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 화력발전소, 노후 경유차, 선박에 이르기까지 배출원의 미세먼지 발생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환경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 미세먼지 배출을 억제하고, 해외 요인의 영향을...
직전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등 현 내각이 총사퇴하지만,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만이 남아 국무총리 대행을 맡을 가능성이다. 이는 현행 헌법상 각료 제청권이 국무총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까지 세종관가를 휘감고 있는 얘기들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세종관가가 크게 들썩 거리는 이유는 기대감보다는 우려의 반작용이...
이어 유승민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황교안 권한대행과는 통화를 안 하고, 이런 문제를 계속 중국과 이야기한다"며 "문 후보 같은 분이 대통령이 되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도 반대하고, 한·미 동맹을 어떻게 굳건히 지키냐"고 따졌다.
그러자 문 후보는 "미국이 그렇게 무시할 나라를 누가 만들었느냐"며 한·미 동맹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5일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경우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력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4월 한 달 동안 북한이 내부 정치...
정부는 올해 1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지시하에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이 정한 3만 원(식사)·5만 원(선물)·10만 원(경조사비) 규정의 개정 필요성을 인식한 뒤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재하는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청탁금지법 개정을 다룬 데 이어 지난 2월 23일에는 내수 활성화 관계장관회의까지 안건이 상정됐다. 하지만 이렇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 부임한 주한 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신임장을 제정한 주한 대사는 에르베르트 에스투아르도 메네세스 코로나도 주한 과테말라 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 대사 등이다.
황 권한대행은 주한대사들의 부임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한미 동맹이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해달라”고 군과 각 부처에서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지난 16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도발적 언행과 2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오는 5월 9일 치뤄지는 대선과 관련해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강북구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열린 4ㆍ19혁명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국당 중앙선대위는 이틀 전인 17일, 황교안 권한대행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공동 기자회견 직후 "급박한 한반도 안보 위기 속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 등에서 더 긴밀히 공조하기로 인식을 같이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홍 후보의 '안보 행보' 역시 보수 우파 후보로서 '안보에 강하다'는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