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를 겸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7개 시·도지사(전남, 경남도지사는 권한대행), 김동연 부총리겸 기재부장관, 행자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주요참모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지방 몫 4조 원 교부금을 일자리 창출에 써 줄 것을 각 시·도에 협조를 구했다.
이에 대해 시...
이는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2국무회의의 전초전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견례를 겸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7개 시도지사(전남, 경남도지사는 권한대행), 김동연 부총리겸 기재부장관, 홍윤식 행자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주요참모들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지방의...
정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입장발표를 통해 “한국당은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을 협치포기 선언이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야당에 협조를 구한다면서 국회로 와서 추경안 시정연설을 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은 야당을 기만하고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국회 운영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들은 문 대통령의 5대 인사 원칙 파기 등을 이유로 들어 이날 청와대 오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당 이현재, 국민의당 이용호,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제출한 일자리 중심 추경예산안에 대해...
이날 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 간담회에는 정세균 의장과 심재철 부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민주당 추미애 대표ㆍ우원식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ㆍ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근혜 정부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해 12월 9일부터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올해 5월 9일까지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에서 47명에 이르는 신임 공공기관장을 대거 임명한 바 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국정 공백을 틈타 기관장 자리에 오른 인사들을 교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동안 새 정부가 들어서면 국정철학을 공유할 공공기관장도 대폭 물갈이...
정 권한대행은 “문 대통령이 독선을 계속하는 한 일방통행식 국정에 들러리 설 수 없다”며 거절의 뜻을 분명히 했다.
정 권한대행은 “어제 일방적으로 회동을 통보받았다”며 “국회에서 벌어지는 인사청문회의 실상을 알고 있고, 부적격한 인물들의 임명을 강행하려고 하면서 상임위원장들을 불러 밥을 먹자는 게 소통인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 권한대행은 “우선 안보 라인의 무능을 지적하고 싶다”며 “이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20일 이후에 불거졌는데 이는 청와대와 국가안보실 간에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아 문제가 터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영향평가로 사드배치를 유보한다는 의혹의 눈초리도 있다”며 “이는 절차적 정당성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고, 전략적 환경영향평가를 함으로서...
김 차관은 지난 4월 6일자로 황교안 당시 대통령권한대행에 의해 차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정확히 2개월 만에 다시 친정인 미래부로 돌아가 정보통신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동성고와 서울대 법대·행정대학원을 나온 김 차관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과거 정보통신부 통신경쟁정책과장·혁신기획관, 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야당과 협치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쇼(show)통’만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계속 나온다”고 비난했다.
정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정부 17개 부처 중 12개 부처 수장이 지명조차 되지 않고 있다. 준비된 대통령이라더니 무엇하나 제대로 준비된 게...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론에 따라 업무처리를 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 청문회에서 이처럼 노골적으로 말한 후보자를 보지 못했다”며 “정말 큰 일 날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정 대행은 이어 김 후보자의 의혹 해명 발언들을 하나하나 문제 삼았다.
먼저 강남...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2월부터 추경이 필요하단 점을 강조해왔지만 이번 추경 목적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를 만들려는 것이어서 찬성하기 어렵다”며 “왜냐하면 추경의 법적 요건에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정 대표는 “공무원을 17만 명을...
일각에서는 진상조사에 따라 칼끝이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는 1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날 김 전 실장과 한 장관이 청와대로 와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부분이 있어서 어제...
유 총리권한대행은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이라는 자세로 새 내각이 자리를 자리 잡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하여튼 마무리를 잘 하도록 그렇게 하겠다”면서 “경기회복의 불씨는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내수라든지, 특히 소비가 부진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 불씨를 잘 살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게 후임 경제팀의 당면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협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김동철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국민의당은 성찰과 혁신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며 “오늘 새로운 당 지도체제를 정비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로 당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염려하는 분들도 있을 걸로 알지만 분명한 사실은 다당제를 향한 우리 당의 창당 정신과 목적은...
국민의당 동교동계 인사들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김원기 전 국회의장, 민주당 추미애 대표 측근인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등과 만나 합당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국민의당에서는 계파별로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당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민주당과의 통합설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는 분도 있겠지만 길게 보면 절대...
실제 인사혁신처는 특별감찰관 권한대행을 할 수 있는 특별감찰관보를 포함해 감찰담당관 7명 모두 자동퇴직 대상으로 통보해 현재까지 결재권자가 없어 현재까지 명목상 조직만 있을뿐 개점휴업 상태였다.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특별감찰관은 법률상 기구로 이를 적정하게 운영할 의무가 있다”며 “대통령 친인척 비위 감찰이라는 기능에...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대표는 24일 이낙현 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자료 미제출과 관련해 “사생활 침해 때문에 제출할 수 없다는데 이를 제출했다고 하는 건 소가 웃을 일이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대가 크다는 여론을 의식해 뭉개고...
사회를 맡았던 박혜진 전 아나운서는 “우리 모두가 노 전 대통령께 드리고 싶은 말”이라고 보탰다.
이날 추도식엔 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 그리고 국민의당 지도부와 안철수 전 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자리했다. 이날 추도식엔 1만5000명이 참석했고 봉하마을을 찾은 인원은 5만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