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존 대출의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최대 1.0%포인트(p)의 대출이자 감면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구조대원과 이재민의 식사지원 및 세탁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및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될 때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생명보험은 보험료 납입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동안 유예해 주며, 산불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지급처리 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재해피해확인서 발급 받을 시 추정 보험금 50% 조기 지급산업은행 등 정책기관 대출·보증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지자체 재해피해확인서 발급시 특례보증 지원
금융위원회는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강원·경북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것과 관련해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지역 내 농림어업인·중소기업 등의 긴급한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산은, 기은, 수은, 신보 등 정책금융기관 대출·보증을 1년간 전액 만기연장하고, 시중은행 대출은 자율연장 유도를 추진한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부터 부실기업으로 여신지원이 어려운 기업 등은 만기연장에서 원칙적 제외하며, 각 기관에서 개별심사 후 만기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원자재 가격변동, 공급망...
전 금융권은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만기연장·원리금 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조치를 6개월 단위로 3차례 연장했다.
이를 통해 전 금융권은 지난해 말까지 21개월간 284조4000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총액은 만기연장 270조 원, 원금유예 14조3000억 원, 이자유예 2400억 원이다. 채권 잔액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 위기극복 및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그동안 취해온 대출 만기연장 등 한시적 지원조치의 기한 대부분이 3월 또는 4월 말"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소상공인 등의 부담과 직결된 고용·산재보험료, 전기...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작년 11월 말까지 금융권의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가 적용된 대출규모는 272조2000억 원에 이른다. 대출 건수는 100만 건을 웃돈다. 이 가운데 만기연장 채권잔액이 115조 원, 원금과 이자 유예 잔액은 각각 12조1000억 원, 5조 원이다.
이 같은 대출의 부실화를 막기 위한 연착륙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금리가 상승하는...
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4월 시행됐으며 이후 6개월 단위로 세 차례 연장된 바 있다.
단, 금융위와 은행권은 이번 조치를 연장하면서 자영업자가 일시적 상환충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연착륙 방안을 준비하는 동시에, ‘부실대출’의 위험성에 대비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고 위원장은 코로나19 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와 관련해 부실 현실화를 방지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현재 자영업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여·야 합의에 따른 국회의 의견을 존중해 금융권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한차례 더 연장하고자 한다”며 “지금까지는 ‘자영업 경영위기 극복’에 초점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긴급 구제 방안으로 오는 3월 말 종료되는 대출의 만기 연장과 '신용대사면' 조치를 공식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유세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금융구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선대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획업 등 손실보상 제외업종을 손실보상 대상에 추가했으며, 간이과세자 10만 명, 연 매출 10억~30억 구간 사업체 2만 개 등을 방역지원금 대상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소공연은 금융위가 3월 말 도래하는 소상공인 대출 만기 재연장·상환유예 조치의 추가 연장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데에 대해 “민생을 우선한 결정으로 이해하며 환영의 입장을 표하는 바”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당선되는 순간 2차 추경,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서라도 50조원을 준비해 기존에 국민들이 보상받지 못한 손해를 다 채워드리고, 대출 만기를 연장하겠다”며 “코로나 채무도 정부가 채권을 인수해 어려운 데는 이자를 탕감하고, 필요하면 원금도 탕감해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때문에 빚져서 신용불량이 된 분들이 많다”며...
3월 종료 예정이던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ㆍ상환유예 조치가 한 차례 더 연장되면서 우리 경제의 ‘부실뇌관’이 될 가능성이 커지자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재무 상황에 대해 미시 분석에 돌입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영업자 부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며 해당 대출의 부실 위험에 대비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방역지원금 지원절차 등의 후속 조치를 최우선 진행해주고 아울러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문제도 다음 주 경제중대본에서 논의, 결정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최근 생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됨에 따라 물가가 거시경제 운용의 최대 애로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내수품목·수입품목...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3월 말 종료를 앞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추가 연장하기로 하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금융권과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출 만기 연장, 원금·이자 상환 유예 지원 규모는 총 272조 2000억 원에 달한다. 만기 연장이 258조 2000억 원, 원금 유예가 13조 8000억 원...
금융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행돼 온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의 추가 연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21일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소상공인 및 방역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결·확정된데 대한 입장 발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회는 추경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전 금융권의 대출...
러시아는 침공 임박설에 대해 거듭 부인하고 있지만 20일에 종료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와의 군사 연합훈련을 돌연 연장해 서방국가를 긴장하게 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 만기대출우대금리(LPR)을 3.7%로, 모기지 금리의 기준점이 되는 5년 만기 LPR를 4.6%로 동결했다. 이는 로이터가...
이 후보는 “3월 말이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가 종료된다.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려야 했는데 거꾸로 민생을 조여오고 있다. 즉각 조치해 달라”며 “코로나19로 생긴 불량부채는 정부가 인수해 채무조정과 탕감을 실시하고, 신용불량은 전면 원상 복구하는 신용대사면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용대사면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