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 원 전달

입력 2022-03-06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불 피해 주민 대상 개인당 5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 발생한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의 각 계열사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

신한은행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에게 개인당 500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및 피해 기업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존 대출의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최대 1.0%포인트(p)의 대출이자 감면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구조대원과 이재민의 식사지원 및 세탁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및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산불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한다. 유예기간이 종료 후에는 일시금 또는 2~6개월간 분할 납부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은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인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의 지원이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05]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4] 주요사항보고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725,000
    • +4.34%
    • 이더리움
    • 4,961,000
    • +7.29%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0.4%
    • 리플
    • 3,211
    • +3.92%
    • 솔라나
    • 213,400
    • +5.7%
    • 에이다
    • 706
    • +8.62%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381
    • +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90
    • +2.31%
    • 체인링크
    • 21,970
    • +7.54%
    • 샌드박스
    • 2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