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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파이 투자자 vs 금융당국, '민사→형사' 법률 공방 2차전 돌입
    고파이 투자자 vs 금융당국, '민사→형사' 법률 공방 2차전 돌입
    대주주인 바이낸스와 미국 규제 당국 간의 법률문제는 현행 특정금융정보법상 변경 신고 불수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손해배상 소송을 담당했던 재판부 역시 이러한 시각을 공유했다는 게 투자자들의 설명이다. 금융당국은 자금세탁을 비롯해 대주주인 바이낸스의 법률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지난달...
    2023-12-20 05:00
  • 최상목 "대주주 양도세, 자본이동성 영향 미쳐"…완화 시사
    최상목 "대주주 양도세, 자본이동성 영향 미쳐"…완화 시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대주주 양도소득세 완화 여부에 대해 "대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일반 근로소득세 같은 경우에는 과세형평이나 이런 게 중요하다. 이 부분은 자산·국가 간 자본...
    2023-12-19 17:54
  • [종합] 코스피, 2570 코앞 강보합세 마감
    [종합] 코스피, 2570 코앞 강보합세 마감
    대주주 양도세 완화 소식에 현·선물 개인 순매수도 유입됐다. 이날 음식료 업종이 상승했다. 라면 수출액 1조 원 돌파 등 글로벌 K푸드 인기 상승에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HMM 인수 관련 하림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도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0원 이상 상승하며 원화 약세를 보였다. BOJ 통화정책 유지에...
    2023-12-19 16:06
  • 잘나가는 대기업 ‘새내기주 3인방’, 공모가 대비 7배 껑충...중·소형주에도 ‘낙수효과’
    잘나가는 대기업 ‘새내기주 3인방’, 공모가 대비 7배 껑충...중·소형주에도 ‘낙수효과’
    LS머트리얼즈·에코프로머티·두산로보틱스…신규 상장주 3인방 덕에 뜨거운 12월에코프로머티ㆍ두산로보틱스, 연기금 순매수세 1000억 원 이상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되면…"신규 상장주로 쏠림" vs "묻지마 투자 지양" ‘신규 상장주 전성시대’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2020년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기준이 종목당 10억 원으로...
    2023-12-19 15:50
  • 임직원에 주식 보상하는 경우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주식기준보상 관련 공시제도 변경
    임직원에 주식 보상하는 경우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주식기준보상 관련 공시제도 변경
    금감원은 최근 기업들이 임직원에 대한 보상 수단으로 성과조건부 주식, 양조제한조건부 주식 등 주식기준보상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주주 지분 확대에 활용될 수 있고, 투자자가 관련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등 지적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공시서식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기업들은 사업보고서 ‘임원의 보수 등’ 항목에 주식기준보상...
    2023-12-19 12:00
  • [종합] 코스피, 약보합 출발…2564.81에 개장…개인 나홀로 순매수
    [종합] 코스피, 약보합 출발…2564.81에 개장…개인 나홀로 순매수
    대주주 요건 완화 관련해서는 20일 국회 본회의 예산안 논의 후 상향된 양도세 대주주 기준 발표가 예정돼 있다. 대주주 요건 연말 기준 종목당 상장 주식 보유 비중 기존 10억 원에서 30~50억 원 확대 실현될 시 코스닥 및 신규 상장주로 쏠림이 나타날 수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0.55%), 의약품(0.59%), 운수창고(0.56%) 등은 오름세다. 건설업(-1....
    2023-12-19 09:25
  • [공시] LG전자, 약 5000억원 규모 LG디스플레이 유증 참여
    [공시] LG전자, 약 5000억원 규모 LG디스플레이 유증 참여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LG전자는 신규 발행주 가운데 배정 물량의 120%에 해당하는 5173만7236주에 대해 청약할 계획이다. 출자금액은 4940억9100만 원 규모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 지분 37.9%를 보유한 대주주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1조3579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2023-12-19 08:36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20일 대주주 요건 완화 발표 기대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20일 대주주 요건 완화 발표 기대
    대주주 요건 완화 관련해서는 20일 국회 본회의 예산안 논의 후 상향된 양도세 대주주 기준 발표가 예정돼 있다. 대주주 요건 연말 기준 종목당 상장 주식 보유 비중 기존 10억 원에서 30~50억 원 확대 실현될 시 코스닥 및 신규 상장주로 쏠림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주말 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공격에 반발하여 홍해를 지나는...
    2023-12-19 08:10
  • 미국 제재에…말레이시아로 눈 돌리는 중국 반도체 기업들
    미국 제재에…말레이시아로 눈 돌리는 중국 반도체 기업들
    중국 화텐과기가 대주주인 유니셈 등 말레이시아 반도체 패키징 기업들은 중국 고객사들로부터 비즈니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셈의 존 치아 회장은 고객사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지만 “미국의 무역 제재와 공급망 문제로 많은 중국 팹리스(칩 설계 전문 기업)들이 중국 이외 지역에서 추가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왔다”고 설명했다....
    2023-12-18 14:42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하락 출발 전망…코스닥 중심 개인 수급 변동성 확대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하락 출발 전망…코스닥 중심 개인 수급 변동성 확대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조정 여부, 미국의 11월 PCE, 12월 기대인플레이션, BOJ 통화정책회의, 마이크론, 나이키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국내 대주주 양도세 요건 완화 여부 등에 영향받을 전망이다. 주식시장 내부적으로는 21일 예정된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와 12월 20일까지의 국내 수출 실적 결과가 중요할 전망이다....
    2023-12-18 08:03
  • 대통령실,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 가닥…이번 주 발표 전망
    대통령실,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 가닥…이번 주 발표 전망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정부는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주 기준액을 얼마로 높일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50억 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주식 양도세 폐지’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었던 만큼 대통령실에서도 의지를 갖고 관련 부처와...
    2023-12-17 21:09
  • 최상목 "은행권 횡재세는 차별과세…공매도 금지, 韓증시 도약계기"
    최상목 "은행권 횡재세는 차별과세…공매도 금지, 韓증시 도약계기"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시기를 두고는 "내년 중 대내외 시장 여건을 고려해 국회 논의를 거쳐 결정할 사안"이라고 했고,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완화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공매도 금지와 관련해선 "공매도 금지와 함께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및 불법 공매도 방지 등 철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것은 자본...
    2023-12-17 15:27
  • [주간증시전망] 부동산PF·대주주 양도세 물량 상승 제한…2450~2580 예상
    [주간증시전망] 부동산PF·대주주 양도세 물량 상승 제한…2450~2580 예상
    다음 주(12월 18~22일) 국내 증시는 태영건설 등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와 개인의 연말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 배당락일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출회할 가능성도 주가에 부담 요인이다. 연말 수급 이슈로 주가 하락 시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2023-12-16 07:00
  • [종합] 코스피, 개인 1조 넘게 내다 팔아도 외인·기관 ‘사자’에↑…환율 상승 마감
    [종합] 코스피, 개인 1조 넘게 내다 팔아도 외인·기관 ‘사자’에↑…환율 상승 마감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 축소되며 개인 매물 출회가 확대해 지수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2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12%), 삼성전자우(-1.00%)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머티(20.28%), 두산로보틱스(9.76%), 한화솔루션(7.87%), 두산밥캣(7.50...
    2023-12-15 16:02
  • [종합] 美 훈풍·외인 ‘사자’에 양대 지수, 기분 좋은 상승 출발…“우호적 매크로”
    [종합] 美 훈풍·외인 ‘사자’에 양대 지수, 기분 좋은 상승 출발…“우호적 매크로”
    대주주 양도세 요건 불확실성에도 시장금리 하락,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으로 금리 인상 피해주 중심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2개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이다. SK하이닉스(2.19%), POSCO홀딩스(4.23%), 현대차(3.19%), LG화학(4.20%), 삼성SDI(2.56%), 포스코퓨처엠(4.29%) 등이 큰 폭 오르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2023-12-15 09:54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성장주 투자환경 긍정적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성장주 투자환경 긍정적
    양도세 관련 대주주 요건 완화는 연내 통과되기 힘들 것이라는 컨센서스 형성되며 연말 대주주 요건 회피성 매물 출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연초 대비 누적 수익률 200% 이상 종목들은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금양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코스닥 종목들이다.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외국인 유입에 긍정적인 환경 조성되며 연말까지 위험선호심리...
    2023-12-15 08:15
  • 씨씨에스, 안정적 경영과 신사업 추진 위해 유상증자 대상 변경
    씨씨에스, 안정적 경영과 신사업 추진 위해 유상증자 대상 변경
    회사 관계자는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가 이번 유증에 참여하며 새롭게 최대주주와 대주주로 나선 만큼, 두 회사의 기술들을 씨씨에스와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사업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부 마감일이 2024년 1월 25일로 예정돼, 해당 자금들이 납부...
    2023-12-14 13:37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성장주·대형주 강세 예상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성장주·대형주 강세 예상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전일 장마감 후 부총리의 발언으로 연내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가능성이 낮아졌고, 이에 따른 양도세 회피성 매도 압력이 지수 상방을 제한했다. 12월 들어 시장에서 외국인, 기관은 각각 2877억 원, 5054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212억 원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 거래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 특성상...
    2023-12-14 08:30
  • [급등락주 짚어보기] 숙박 1위 야놀자, 美 IPO 기대감에 ‘상한가’…코리아써우↑
    [급등락주 짚어보기] 숙박 1위 야놀자, 美 IPO 기대감에 ‘상한가’…코리아써우↑
    와이더플래닛은 배우 이정재 씨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다만 14일인 내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1일 투자경고 종목에 지정되고도 2거래일 동안 주가가 40% 이상 상승했고, 투자경고 종목 지정 전일 종가보다 주가가 높아서다....
    2023-12-13 17:18
  • 칼 빼든 카카오 김범수, 회전문 인사 뿌리 뽑나…첫 여성 CEO 내정
    칼 빼든 카카오 김범수, 회전문 인사 뿌리 뽑나…첫 여성 CEO 내정
    앞서 김 창업자는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준법, 인사, 재무 등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라고 주문하며 “계열사들의 행동이나 사업에 대해해 대주주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김 창업자가 그룹 거버넌스를 개편하고 구심력을 강화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만큼...
    2023-12-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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