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마이너스 채용계획에 이어 공채 비율도 줄이고 나서는 모습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22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설문에는 모두 699개사가 응답했다.
하반기 채용계획은 △’대졸 신입 사원을 뽑겠다’고 확정한 상장사가 66.8% △’대졸 신입을 뽑지 않겠다’고 밝힌 곳은...
- 국내 상장사 66.8% “하반기 채용” 11.2%
올 하반기에 상장사 699개사의 66.8%는 채용의사를 밝혔고, 이들이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는 총 4만4821명이다. 이는 전년 하반기보다 5.8%p 줄어든 수치로 하반기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기업도 11.2%에 달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22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연초 현대자동차 그룹의 신입사원 공채 폐지에 이어 지난달 SK그룹 역시 신입 공채 규모를 줄여가겠다고 발표했다. 이렇듯 주요 민간기업에서 공채폐지 또는 축소 계획을 밝힌 것과는 반대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현황은 매해 우상향 곡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 중이기 때문. 특히 지난해의 경우 목표...
두 회사는 올해 초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상시채용을 도입했다. 직무 능력 중심의 인재를 뽑겠다는 이유에서다.
먼저 상시채용 체계는 인력 수급 시간을 단축했다. 상·하반기에 나눠 진행하던 기존 공개채용 방식은 서류 지원부터 최종 합격자 선발까지 5~6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상시채용 도입으로 이 시간이 2~3개월로 대폭 줄었다. 관리자...
특히 홈플러스의 이번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은 대졸 공채와 같이 승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조치란 평가다.
홈플러스는 무기계약직 사원 1만4283명을 정규직으로 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 중 약 62%에 달하는 인원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스토어즈㈜,홈플러스홀딩스㈜ 등 홈플러스의 전체 임직원 2만3000여명...
상반기 공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1일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276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결산 및 합격스펙’을 조사한 결과를 정리했다.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기업 중 37%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신입 직원 모집 분야는 병의원 전문의약품 영업(MR)으로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19년상반기 전역 예정 장교 및 전역 장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7월 22일~23일), 2차 합숙 면접(7월 31일~8월 1일), 최종 면접(8월 중순)의 순서로 진행되며 전형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경력 직원은...
성별에 따라 4년대졸 남성의 재학기간은 평균 5년 10개월, 여성은 평균 4년 7개월로 집계됐고, 전문대졸은 남성이 평균 3년 7개월, 여성은 평균 2년 6개월 재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생들의 재학기간이 길어진 이유는 남성들의 군 입대 이외에도 취업준비나, 진로고민, 등록금 마련 등으로 ‘휴학’이나 ‘졸업유예’를 하는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 초 대졸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일찍이 계열사별 수시채용에 나섰다. 나아가 27일 새로운 인턴 채용 방식인 ‘H-익스피리언스(Experience)’, 즉 인턴십 프로그램의 접수를 시작했다. 가장 큰 특징은 하계, 동계로 나뉘었던 선발 구조를 연중 상시채용으로 확대한 점이다. 더불어 주로 3학년 재학생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한정했다면 앞으로는...
상반기 10대 그룹 대졸 공채 첫차와 막차의 주인공은 LG였다.
이들 중 그룹 공채 방식을 택한 곳은 절반에 그쳤다.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에서 동일 접수 기간 내 일제히 서류모집을 마감하고, 서류전형 이후 같은 날 인적성 시험을 시행한 곳으로는 SK, 롯데 그리고 삼성 3곳을 꼽을 수 있다. 포스코와 CJ의 경우 그룹 내 일부 계열사에서 마찬가지로 동일기간 내...
NH투자증권이 2019 상반기 채용연계형 대졸 공채를 진행 중이다. 채용 부문은 IT, Digital, Quant, 상품, 전략기획 각 직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2019년 8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2019년 7월부터 인턴 근무 가능자이며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우수자, 통계ㆍ수학ㆍ금융공학 전공자,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임금 반납 미실시에 따른 효과”라며 “2016년과 2017년의 경우 임금 반납을 실시했으나 지난해에는 실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선사들은 신규 채용을 통해 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신입사원 공채를 마쳤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도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했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2일 주요 대기업ㆍ공기업의 상반기 신입 공채 공고를 정리했다.
한국전력공사가 2019년도 상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사무, 기술 부문에서 각 지역 총 5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병역법 제76조에서 정한 병역의무 불이행 사실이 없는 자, 당사 인사관리규정 제11조 신규채용자의...
질의응답도 진행하며 지원자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카카오TV 내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시청 및 질의응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화약·방산부문과 무역부문은 상반기 대졸 공채 서류접수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CJ, SK, 한화, 롯데, 포스코 등 이른바 10代 그룹에서 2019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모집에 나섰다. 지난달 서류전형을 시작한 데 이어서 이번 달에는 필기전형이 기다리고 있다. 기업 대부분이 상반기 공채 서류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4월에 실시하는 주요기업의 신입사원 인적성 시험 일정과 특징을 1일 정리했다.
오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학력, 전공, 연령, 자격증, 외국어 등의 제한이 없으며, 실제 학력에 관계없이 대졸수준 정규직으로 입사가 진행된다. 채용직군은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분야이며, 각 직군별로 상세한 직무기술서는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류접수 후, 직무적합도평가, 직무능력평가, 심층면접, 신원조회/신체검사 전형을 거쳐 최종...
현대백화점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등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26일 주요 대기업·공기업의 상반기 신입 공채 공고를 정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금호고속, 금호건설, 금호리조트,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총 7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한화시스템, 지투알, AJ, KBS미디어 등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19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이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지원, R&D, ICT서비스 개발ㆍ운영, ICT인프라 구축ㆍ운영, 정보보호 부문 신입사원이다. 공통 응시자격은 국내외...
이렇듯 8개 그룹사에서 이달 일제히 대졸 신입 사원 모집에 돌입하며 청년채용 해결을 위해 나섰다. 상반기 공채 상의 특징이라면 첫째, 모집방식에 있다. 기존의 대규모 그룹 공채에서 그룹 내 인력 수요가 발생하는 계열사별 공채가 늘었다는 점이 그것인데, 전자의 경우 전 그룹사별 모집 일정이 동일하다면, 후자는 기업별 일정에도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