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개설학과 대부분이 인문계의 행정학과, 세무학과, 자연계의 화학공학과, 통계학과와 같은 선호학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매년 치열한 진학경쟁이 펼쳐진다.
선발전형은 매우 간소하게 구성되어 있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이 본인의 강점에 맞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험생은 고교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해당 전형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준비를 바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전형에 대한 안내는 ‘3년 예고제’로 미리 공개하고 있으며, 입학처홈페이지 및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경희대는 지난 몇 년 동안 일관성 있는 대입전형을 운영하며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입시준비의 부담을 완화해 왔다. 여기에 해마다 전년도 입시결과를 상세히 공개하며 수험생들의 지원전략 설정을 돕고 있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은 교사추천서 제출 폐지 및 의학계열 면접시간 단축을 통해서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경희대는...
첫 번째 섹션은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진학지도과장이 ‘2021학년도 대입 심층 분석과 맞춤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2020 수능과 2021 대입에 대한 심층 분석 후, 수시와 정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섹션은 고은 강남대성학원 상담원장이 연사로 나서 ‘반수 성공법’을 주제로 반수 성공을 위한 학습법과 태도, 전략에 대한...
상위권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대학생들이 일찌감치 반수로 마음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정시 확대로 방향을 선회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대학에서 대면 강의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수능 준비를 할 시간이 확보되고 등교수업 차질로 재수생에게 유리한 대입 준비 환경, 그리고 올해 정시 비중이...
39%(36명) 순이었다. 내년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 선택과목 도입 등 변화가 많아 재수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학사 일정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시작했으나 학교 현장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일부 지역 고교 일시 폐쇄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전국 고3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수시 선발전형들의 특징이 명확하여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유형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과 ‘탐구형인재전형’에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학생부교과전형의 합격선은 어느 정도 수준이며, 학교장추천전형과...
학생부 관리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통해 진학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매년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논술성적을 통해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여전히 역전의 기회로 활용해 볼 수 있다. 전형별 이슈를 살펴보며, 한양대 합격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준비전략을 설정해 보자.
Ⅰ. 학생부교과전형은...
평가요소가 동일하기 때문에 최종 진학대학으로 서강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1차)으로, 정시를 통해 상위대학 진학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싶은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2차)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참고로 신설된 SW우수자전형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역량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역량이 뛰어난 학생도 선발대상이 될 수 있음을 참고하도록 하자....
또한 각 전형은 계열모집과 학과모집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평가요소는 동일하여 성균관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중복지원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확대해 볼 수 있다.
Ⅰ. 학생부종합전형 ‘계열모집’
학생부종합전형(계열모집)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그리고 올해 신설된 글로벌융합학부로 나누어 총 655명을 선발한다....
거인의어깨는 입시정보의 비대칭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년 대입전략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1학년도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는 개정판은 ‘국내 1호 입시컨설턴트’로 알려진 저자 김형일(거인의어깨 대표이사)이 엄선한 명문대 진학을 위해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할 15가지 전략과 노하우 그리고 대학별 선호도 높은 10개의 학과 정보가...
매년 내신성적과 활동내역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각종 안내 책자와 홍보자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안내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최근에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각자의 학업 및 진로 목표에 맞춰 ’스토리‘를 구축하고 서울대 진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매년 서울대 입시는 언론과 매체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다. 사실상 서울대...
또한 모집 군을 구분하는 것이 정시에 지원하는 방식이 진학을 어렵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성적대가 비슷한 대학이 같은 모집 군에 포진한 상황이라면 지원자는 통학거리 등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한 대학만 선택해야 한다. 만약 비슷한 수능성적 수준에서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이 ‘가’, ‘나’, ‘다’군에 걸쳐 골고루 포진된 상황이라면 지원...
사실상 영재고, 과학고 출신자들이 최상위권 일부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상대적으로 최상위권 대학의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일반고, 자사고 출신자들 간의 경쟁이라고 간주하고 도전해 볼 수 있다.
수학/과학 실기전형의 경우 수학 및 과학과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거나 학교생활 중 나타낸 수학, 과학관련 우수성과...
또한 수능 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진학 예상 가능한 대학과 비슷한 수준, 또는 하향인 수준의 대학지원 여부를 고려해 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수능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실수에 대비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조금 낮거나 경쟁률이 떨어지는 대학에 지원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논술전형은 내신성적이 당락에 큰...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학과와 관계없이 진학대학 수준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이라면 학과선정에 보다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특히 수시에서는 선호도가 낮은 학과일수록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게 형성된다는 점은 수시지원의 가장 큰 Tip이라 할 수 있다. 지원 대학의 진학 후 전과제도, 복수전공, 이중전공, 부전공제도 등을 미리 확인해보는 노력은 이러한 고민해결에...
수시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은 정시에 지원하여 최종적으로 진학대학을 결정짓는다. 물론 재도전 여부도 이 시기에 결정해야 한다.
◇ 수시형(形) vs 정시형(形)?
수시형(形)은 교과(내신)성적을 활용한 진학이 더 유리하거나, 비교과실적을 꾸준히 준비해 온 학생들이 주로 자신을 지칭할 때 쓰는 단어이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인 경우에도 종종 자신을 수시형(形)...
금천구는 올해 교육 분야에 83억 원을 투입해 △학교 교육 환경 개선 △무상교복 지원 △금천형 진학진로지원센터 조성 △클린스쿨(미세먼지 제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유 구청장은 “4대 체험학교를 비롯한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교육 환경과 지원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시전문기관 '거인의어깨'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입시가이드를 전달하기 위해 ‘진로/진학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학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더불어 자신의 소질에 맞춰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실현시키는 과정은 진로수업, 활동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각 대학이 개설한 인기학과 전공분야를 탐색하는 것으로도 진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