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 20~22일 자체 학부모 정책모니터단 4000명을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에 대해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이같이 공개했다. 설문은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학부모 정책모니터단 4000명 중 1294명이 응답했다.
내신에 '상대평가 병기' 81.4% 긍정 답변
조사 결과 응답 학부모의 71.3%(긍정 59.0%·매우 긍정 12.3%)가 대입개편 시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대입제도 개편의 방향에 대해서는 전체의 87.2%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수능의 전면 절대평가 전환에 대해서는 71.7%가 동의했으며, 수능 자격고사화에는 80.2%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 시안'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9등급 상대평가 방식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교조 관계자는...
플래너스어학원 관계자는 “재원생 뿐만 아니라 비 재원생까지 이용할 수 있어 최신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학습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에 따라 입시 및 진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을 나눠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에서 2028 대입개편 시안 대국민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부모가 2028 대입개편 시안의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신뢰할 수 있는 대입제도의 전제조건"이라며 "교육부가 사교육 업체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현장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내년 2월 예정된 대입 개편안 확정까지 국민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전 위원장은 “초중등교육의 전반을 뒤흔드는 입시제도 개편안을 고작 4개월 동안 500명의 국민참여위원의 말만 듣는 의견수렴을 하겠다니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이들 교육시민단체는 “경쟁으로 망친 교육을 경쟁으로 되살릴 수 없다”며 “수능의...
교육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는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추진된 교육 정책들을 보면 진정 이번 정부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교육개혁을 수행하겠다는 것인지 의아할 따름”이라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시안은 일반고에 불리한 대입 정책이기 때문에 불공정한데다 경제적 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양극화를...
교육부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과 관련해 일부 사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거짓·과대광고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16일 이날부터 27일까지 2주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거짓·과대광고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일부 사교육 업체에서 2028 대입개편 시안 설명을 명목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과장된 해석과 근거 없는 주장 등으로...
앞서 지난 2017년 정부가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과학 심화과목(물리Ⅱ 등)을 선택과목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담기자 과학기술계가 강하게 반발한 전례가 있다.
한편, 지난 10일 교육부는 '공통+선택과목' 체제인 현재의 수능 국어, 수학에서 선택과목을 폐지하는 수능 개편안 시안을 발표하고 국교위에 이송했다.
고교학점제와 2022 교육과정 등 고교 교육체계 혁신을 뒷받침하고, 학생·학부모의 예측 가능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의 시해오가 함께 대입에서의 변화방향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그에 앞서 대학이 새로운 고교교육 체계를 반영한 대입 전형을 연구·기획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사업규모는 총 90개교 내외 선정·지원하는데...
먼저,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국어와 수학의 공통 시험범위를 확대해 고 2·3의 다양한 과목 개설과 학생 선택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또, 고교 내신에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병기하는 것을 두고 조 교육감은 "절대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성취평가제를 무력화하고, 진로 적성과 무관하게 내신에 유리한 다인수 과목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내신 5등급에 변별력 줄고, 수능 더 중요해질 것이란 전망""내신관리보다 수능 공부 유리한 특목·자사고 인기 올라가나"
‘내신 5등급’ 체제 개편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2028 대입 개편 시안‘이 발표되면서, 내신 대신 수능이 더 중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수능 공부에 유리한 특수목적고(특목고)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이 부총리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권 회복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난 8월 교권과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과 학부모의 소통관계를 개선하는 과제를 담아...
교육부가 2028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평가를 5등급제로 개편하고 통합형 수능을 치르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대가 일각에서 나오는 본고사 부활에 대해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
10일 서울대에 따르면,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이날 서울대 행정관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문과도 의대 지원 가능…‘의대 쏠림’ 심화 우려도'심화수학'으로…“주요대·의대 선택 아닌 필수될 것”
교육부가 10일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두고 공통과목 위주의 수능으로 인문계 학생들도 의·약학 계열에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는 보완책으로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신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능’과 ‘내신’을 모두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교육부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 수능 난이도는?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 내에서 적정한 변별력을 갖춰 출제한다”는 수능의 기본 원칙은 변함 없이...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내신 변별력이 약화하면서 대학별고사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합수능...학습 부담 줄어들 것”
10일 교육계는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개편 시안’을 두고, 내신에서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기하고 수능에서...
11월 중으로 대국민 공청회도 예정돼 있어 일반 국민 누구나 토론에 참여해 시안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입제도를 구성하는 두 축인 수능과 고교 내신이 공정과 안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고교, 대학 모두의 의견을 경청하며 더 나은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에는 자기소개서 제출이 전면 폐지된다. 또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 경력,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독서활동 상황 등 일부 항목이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학생부와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선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역대급 N수생'이라는 변수도 안고 있다. 대입 현안으로 인한...
유일한 대입시 수능, 사교육조장통합 LH는 건설업계 절대‘갑’ 돼정부권한 줄여 부패고리 끊어야
우리 사회의 부패 고리로 이권 카르텔이 주목받고 있다. 작년 12월 화물연대 파업을 주도한 노조가 ‘기득권의 일자리 지키기를 위한 이권 카르텔’이라고 비판받으면서 카르텔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시민단체와 태양광 업체가 ‘정부...
더불어 내부 임직원, 강사 및 연구진 등 다양한 관계자들도 교육 본연의 목표와 의미를 새기면서 개선 논의에 참여해 법적, 제도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겠으며, 유사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65년 개원이래 60년가까이 대입 분야에서 쌓아온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들의 믿음은 대성학원만의 흔들리지 않는 자산입니다. 대성학원은 대입 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