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은 특히 지난 2018년 '2022 대입개편안 공론화' 과정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입에서 겪는 대입 수시 입학제도의 문제점을 다양하고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많은 여론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숙명여고 교무부장 쌍둥이 자녀 시험 유출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논란 등 다수 언론에서 학종과 수시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알려왔다. 이에 당시...
교육부가 올해 10월 내놓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심의 중인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가 빠르면 이달 중 심의 결과를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달 8일 국교위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이 시안과 관련한 의견수렴 결과를 보고받기 때문이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4차례 전체회의를 통해 2028 대입 개편 시안을 심의하며 국민참여위원회...
20일 교육부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8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마련했다. 지난달 교육부는 2025년부터 내신 5등급제에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기하고 2028학년도 수능부터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는 내신과 수능에서 상대평가를 유지하겠다는...
교육감협은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관련 의견 수렴 과정에서 교육현장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제안 사항을 적극 수용해 새로운 대학입시제도가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 전환 요구는 교육 시민단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2028 대입 개편 시안, 공정성ㆍ안정성 측면에서 현실적인 안”절대평가 전환 “과도하게 이상적”...“결국 가야 할 방향”심화수학 “대학이 또다른 평가 도구 개발 않게 하려면 필요”...“고교학점제 점수 활용해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논의에 착수한 가운데 교육 전문가들은 개편 시안이 안정성과 공정성을 고려한...
교육부는 '공정에 기반한 대입제도 개편'에 맞춰 입시비리 신고의 문턱을 낮추고 신속한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와 입시비리 신고센터를 통합 운영해 사교육업계와 유착된 입시비리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신고·조사 대상은 대학과 대학원의 신·편입학 과정에서 공정한...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이다.
행사장 규모와 가용 인원을 고려해 대입 전형 특강은 1000명, 진학 컨설팅은 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입시, 안정 중요…아스팔트 다리라도 두들겨보고 건너야”“대입 개편 시안 철회해야...내신·수능 절대평가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두고 교육부와 시민단체 등의 장외 여론전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에서 진행된 설명회 이후...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의 당사자가 될 중2 이하 학생 및 학부모들이 대입 개편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냈다. 이들은 경쟁만 하는 대입을 멈춰야 한다며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퇴색시킬 수 있는 현 대입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6일 오후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가 개최한 ‘2028 대입 당사자들의 위풍당당 공청회’에서는 이 같은 목소리가...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내용의 교육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학부모의 과반은 심화수학 신설안에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교육부는 지난 20~22일 자체 학부모 정책모니터단 4000명을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에 대해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이같이 공개했다. 설문은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학부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 같은 내용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이달 18~23일 전국 고교 교사 1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10일 교육부는 2025학년부터 내신을 5등급 평가 체제로 개편하고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기한다는 내용의 '2028 대입 개편 시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플래너스어학원 관계자는 “재원생 뿐만 아니라 비 재원생까지 이용할 수 있어 최신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학습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에 따라 입시 및 진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을 나눠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과 관련한 학부모 궁금증 해결에 직접 나선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현 중2가 치르게 될 수능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 내신 평가체제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개편하는 대용의 대입개편...
내년 2월 예정된 대입 개편안 확정까지 국민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전 위원장은 “초중등교육의 전반을 뒤흔드는 입시제도 개편안을 고작 4개월 동안 500명의 국민참여위원의 말만 듣는 의견수렴을 하겠다니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이들 교육시민단체는 “경쟁으로 망친 교육을 경쟁으로 되살릴 수 없다”며 “수능의...
“국교위, 고교내신과 수능 모두에 전면 절대평가 도입해야”
교육부가 최근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통해 고교 내신 평가에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방식을 병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 중 6명은 고교 내신 전면 절대평가 전환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면 절대평가가 2025학년도부터 도입 예정인...
교육부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과 관련해 일부 사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거짓·과대광고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16일 이날부터 27일까지 2주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거짓·과대광고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일부 사교육 업체에서 2028 대입개편 시안 설명을 명목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과장된 해석과 근거 없는 주장 등으로...
즉, 대학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조하고 교교교육 혁신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어 시행한다. 고교학점제와 2022 교육과정 등 고교 교육체계 혁신을 뒷받침하고, 학생·학부모의 예측 가능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의 시해오가 함께...
“고교학점제 취지 담지 못해”
조 교육감은 무엇보다 2028대입 개편 시안이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고교교육 정상화를 도외시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은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입시제도 개편안이지만 그 개편 취지를 전혀 담지 못하고 있다"며 "입시의 공정성 기능에만...
학부모들 고민이 아주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고2와 중2 자녀를 둔 한 학부모 정모(47) 씨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던데 입시제도가 왜 이렇게 자꾸 바뀌는 것이냐"며 "입시설명회에 한 번도 안 가봤지만 우리 아이부터 큰 변화가 있다고 하니 가서 설명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마련했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추진해 교육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