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1 학생들은 수준별 수능시험을 골자로 하는 수능 개편안을 토대로 지금부터 입시 및 학습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입시 전문가들은 과목 축소된다고 수능 준비 소홀해선 안된다고 조언한다. 메가스터디 손은진 전무는 “국어와 수학은 동시에 B형을 선택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에 외형적으로는 학습부담이 줄어든 것처럼...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하게 될 2014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 개편안이 나왔다. 쉬운 수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는 것이 골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 영어를 '쉬운 시험'과 '어려운 시험' 두 유형으로 나눠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다. 또 국어와 영어는 문항 수가 5개씩 줄어들고 사회, 과학의 최대...
지경부는 개별 승용차의 에너지 효율등급 판정기준도 높이는 등 개편안을 놓고 관련 업계와 소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안에 관련제도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우선 연비표시방식에 ‘실주행 여건’을 반영한다.
기존의 시내주행 모드(CVS-75, 주행축적거리 160㎞이내)에서만 측정한 결과를 사용하는 연비표시 방식에서는 체감연비와 20% 가량의...
이 장관은 2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선택과목 수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든다. 지난해 8월 수능 개편시안에 나왔던 연 2회 복수시행은 여건이 마련될 때까지 유보하고 사회·과학탐구 과목의 통폐합 안도 교사 반발 등을 고려해 백지화했다.
이 장관은 "새 수능은...
전일 중장기 대입선진화 연구회가 2014학년도(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될 수능시험 개편안을 발표으며 세미나,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10월말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발표된 개편안이 최종 정부안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개편안으로 봤을 때 수능 업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지금까지는 출제범위가 넓은 수리가형을 보는 이과생들만 공부를 더 해야 한다는 불만이 있었지만 개편안을 적용해 수학B와 국어A를 선택하는 이과생은 국어 공부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예체능 지원자와 전문계고 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A형을 선택해 시험을 치르고 실기시험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