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2018년 12월 경기 성남 분당구 대장동에서 4개 구역 아파트를 분양해 총 1조3890억 원의 분양 매출액을 냈는데, 납세 규모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앞서 6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장동 개발 의혹에서 화천대유·천화동인이 뇌물 증여, 정관계 로비로 이득을 챙겼다면 특례법을 적용해 (범죄 수익을 환수)해야...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일명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을 공개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5억 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전 총장 측 변호인은 7일 서울중앙지법에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적법한 고문, 자문 계약 이외에는 화천대유나 김만배씨로부터 대장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7일 같은당 박수영 의원이 공개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과 관련해 “제가 본 명단과는 내용이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원래 저는 4명을 언급했고, 애초에 언급할 때도 곽상도 의원의 이름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최종적으로 확인된 금액과는 상당한 금액의 차이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남의뜰 공문들 입수…임대 부지 1822억 원 이상 매각 고집해 9번 유찰성남도개공, 주주협약상 현금배당 택하면 임대 부지 매각액 연동LH 통상 공급가격 상회해 유찰 뻔한데 현금배당 선택결국 1년간 9번 유찰로 도시개발업무처리지침 따라 공공분양 전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이익을 몰아줬다는 특혜 의혹이 이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지구의...
이날 검찰은 화천대유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하나은행 실무자 이모 부장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장은 ‘성남의뜰’에 하나은행 몫의 사외이사를 맡기도 했다.
검찰은 이 부장을 상대로 컨소시엄 구성 경위와 사업계획서 제출 수 선정된 과정 등을 확인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2018년 사업 주관 수수료로 받은 200억 원 외에 100억 원을 추가로 받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주택건설계획을 변경해 화천대유 분양물량은 대폭 늘렸지만, 임대물량은 축소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7일 입수한 '판교 대장 도시개발사업 인구 및 주택건설계획' 자료에 따르면 화천대유가 직접 시행한 대장지구 A1·A2·A11·A12블록의 2016년 가구수는 2015년 6월 최초 계획보다 10.5%(186가구)...
전 경기 성남시의장인 최윤길 씨가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근무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에 전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성남시의장이 화천대유로의 로비자금을 받았다는 폭로가 거듭 주목받고 있다.
최 씨의 화천대유 근무 사실은 전날 성남시의회의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났다. 이...
다만, 대장동 개발사업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성남의뜰'(화천대유가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직무감찰 가능성에 일단 선을 그었다. 강 권한대행은 "회계감사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직무감찰은 더 파악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감사원이 (이재명 지사가) 대권 주자라는 이유로 눈을...
"LH가 공공택지로 개발했어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2699억 원의 개발이익을 더 챙겼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7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사업이 분양가 상한제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하나은행과 SK증권에 대해 "검사는 실시하지 않고 있고, 법적인 요건이 충족되면 하겠다"고 밝혔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하나은행과 SK증권이 자료제출 거부 사유로 금융실명법을 거론하고 있는데, 차명 투자가 이뤄진 건 아닌지 의심이 된다"며...
특히 화천대유과 관련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권한 등을 두고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의 “비정상거래를 통보만 하는 것은 FIU의 직무유기 아니냐”고 질타했다. 고 위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은 분석기관으로 의심거래가 있을 법집행기관에 통보하는 것까지가 역할로 수사는 검·경에서 하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고 위원장은 대장동...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곽상도 무소속 의원(전 국민의힘) 아들이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서 퇴직금ㆍ산업재해위로금 등의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여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 수령...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에 대해 관련자들에 선을 긋는 대응을 하고 있다.
먼저 이 지사의 경기지사 선거를 도우며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현 킨텍스 대표)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 이 전 부지사의 17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던 이한성 씨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1호 대표로 처음 알려졌을 때는 이재명 캠프가 공개적으로 10년...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이성문 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화천대유 설립과 대장동 사업 추진 등 전반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에게 퇴직금 50억 원을 지급한 사실관계와 정·관계 로비 의혹 등도 조사...
與 관련 권순일ㆍ박영수, 野 연관 곽상도ㆍ최재경ㆍ김수남박수영 "특정 정당 게이트 아냐"…이재명 국면전환 차단 시도곽상도ㆍ홍 씨 외 당사자들, 강력 부인하며 법적 조치 예고이재명 측, 곽상도子 50억과 권순일ㆍ박영수 '박근혜 임명' 부각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을 받기로 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곽상도 무소속(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서 퇴직금ㆍ산업재해위로금 등의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을 것과 관련해 "일반 국민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하나은행은 대장동 개발사업 당시 화천대유, 국민은행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금융 주관을 맡았다.
윤 의원은 이날 "주관 수수료로 200억 원을 계약해서 받고 1년도 안돼 100억 원을 또 받았는데 이게 금융계에서 자주있는 일이냐"고 물었다. 고 위원장은 "구체적인 건에 대해선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성문 전 화천대유 대표를 소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이 전 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화천대유 설립과 대장동 사업 추진 등 전반을 집중 조사할 전망이다.
이날 검찰은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