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루키’ 옥태훈(20ㆍPNS홀딩스), 뉴질랜드 교포 나원철(26), 프로 12년차 박정호(33)가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다.
육상 선수 출신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에 입문한 옥태훈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다. 옥태훈은 3부투어와 2부투어를...
무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ㆍ 7,076야드)에서 펼쳐지는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세 선수 모두 1987년생 동갑내기다. 특히 맹동섭과 허인회는 2014년 12월 군 입대 후 2015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한시적으로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개최지로 잘 알려진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대표이사 류연진)의 가는 길이 빨라졌다.
이는 경기북부의 남북을 잇는 첫 고속도로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30일 개통한 것에 따른 것.
2012년 6월 공사를 시작해 5년만에 개통한 이 고속도로는 서울시 경계인 구리시 토평동∼포천시 신북면 44.6㎞ 본선 구간과...
맹동섭은 23일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67-64-67-71)를 쳐 7타를 줄인 박일환(25·JDX멀티스포츠)을 3타차로 제쳤다.
이로써 맹동섭은 지난 2009년 SBS코리안투어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 연장전에서 우승한 이후 8년만에 두번째 우승타이틀을 손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최진호(2언더파 70타)의 일문일답
-1라운드가 만족스럽지 않을 것 같다.
샷 감은 좋아 어렵게 경기 하진 않았지만 그린 스피드가 느려(3.0) 퍼트 하는 데 쉽지 않았다. 후반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 ▲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강권일(8언더파 64타)의 일문일단
-개막전 첫 째날 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시즌 개막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겨울 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개막전에 앞서 코스에...
강권일(36)이 20일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깜짝선두에 나섰다.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강권일은 오는 30일 새신랑이 된다.
이날 강권일은 지난해 2라운드에서 홍순상(36·다누), 공태현(23)이 기록한 코스레코드 9언더파 63타에 1타 모자라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박성빈(39·아산상선)의 일문일답(7언더파 65타-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오늘 경기 소감은.
올 시즌 첫 대회 긴장을 했지만 생각보다 잘됐다. 훈련 때부터 퍼트가...
집에서 이 곳 대유몽베르CC까지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심적으로 안정되고 지역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오늘 라운드 중 좋았던 홀이 있나.
5번홀(파4)에서 오르막 140미터를 남기고 두 번째 샷 상황이었다. 그린 경사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많이 흘러 일부러 우측을 보고 8번 아이언으로 스윙했는데 생각한대로 잘 갔다. 핀 1.5m 에 붙어 버디를 잡았다.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