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8개 제약기업이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항생제 등 의약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후원에 참여 제약사는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제뉴파마 △퍼슨 △하나제약 △한미약품 등 8개사다. 전달 물품은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우선 항생제...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차세대 혁신치료법으로 불리는 세포 리프로그래밍을 통한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 기업에 투자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Turn Biotechnologies, 이하 턴 바이오)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혁신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집중 R...
이들은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케미컬과 바이오 분야로 나뉘어 용인 대웅제약 R&D 센터의 실제 의약품 제제기술 개발 과정에 투입된다.
실무 기간 중 대웅제약 연구원들의 멘토링 하에 과제를 진행하며, 매월 국내 최고 제제기술 및 의약품 개발 부문 전문가 특강, 제약공장 GMP 실습 등 폭넓고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중국 바이오사이토젠,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와 동물 및 질환모델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3자가 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동물 모델 및 질환 모델 개발 △동물 수급 및 비임상시험 진행 등에서의 협력이 포함됐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 모델은 비임상...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해 설립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자는 면역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동물모델 및 질환모델 개발, 동물수급 및 비임상시험 진행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향후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동물 및 질환모델을 이용해 보유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개념증명...
보툴리늄 균주를 둘러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분쟁이 ‘메디톡스 vs 대웅제약’에서 ‘메디톡스 vs 휴젤’로 옮겨붙었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사 균주와 제조공정, 영업비밀 등을 도용한 혐의로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대해 휴젤 측은 “메디톡스의 ITC 소송은 근거가 없는...
이어 “이번 메디톡스의 조치는 오랜 기간의 연구와 막대한 투자로 이뤄낸 결실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하고 올바른 행동"이라며 “이번 소송은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K바이오에 정의와 공정이 살아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송 비용 일체는 글로벌 소송 및 분쟁 해결 전문 투자회사가 부담한다. 이 회사는 당사자 대신...
이어 유한양행·GC녹십자(25%), 한미약품(29%), 대웅제약(30%), 종근당(31%) 순이었다.
남성보다 평균 1540만 원 적게 받는 여성
여성은 평균 연봉도 남성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제약·바이오기업의 남성 평균 연봉은 7510만 원, 여성 평균 연봉은 5970만 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40만 원 적게 받고 있었다.
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남성 평균 연봉이...
윤 대표는 “대웅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신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날 제20기 주주총회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매출 1조1530억 원·영업이익 889억 원 등 주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며 적극적인 신약 개발 의지를 보여줬다.
이투데이가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2021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상위 10대 제약·바이오기업은 R&D 투자에 총 1조5023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 7곳이 연매출의 10% 이상을...
셀트리온이 3위에 올라있긴 하지만,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종근당이 바짝 뒤쫓고 있었고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 보령제약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팬데믹은 바이오기업들에 더 큰 기회로 작용했다. 2021년 셀트리온은 순식간에 2조 원에 육박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1위에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조5000억 원을 넘겼다. 2019년 매출 2000억 원에도 못 미치던...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다양한 약물에 대한 혁신적인 경구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KB바이오메드와 대웅제약이 파트너로서 개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골다공증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을 위한 경구용 치료제 발굴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규 KB바이오메드 대표는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지난해 주요 기술수출 사례로는 GC셀과 대웅제약, SK바이오팜 등이 있다. GC셀은 2조9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1월 미국 아티바를 통해 다국적제약사 MSD에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을 수출해 가장 큰 계약을 따냈다. 대웅제약은 자체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으로 기술수출 최대 성과를 냈다. 중국 상하이하이니와 3800억 원, 미국의 뉴로가스트릭스와...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매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 역량을 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과 임상연구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MOU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한층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의 최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과 임상연구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차비 박사의 안과 질환 영역 임상 경험을 통해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을 다양한 염증성 안구질환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임상개발과 투자를 확대한다. HL036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두 번째 임상 3상을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톱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R&D 부문 총괄로 박재홍 사장을...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박 신임 부사장은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17년간 재직하며 글로벌 사업본부와 개발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여성 임원이자 글로벌 개발 전문가이다.
박 부사장은 "국내외 업무 경험과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넥신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지난해 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에 대해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한 대웅제약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나보타’는 전 세계 55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이다. 종근당바이오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 ‘타임버스주(Tyemvers)’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고, 중동과 중남미 등 별도 등록 절차가 필요하지...
한올바이오파마는 차비 박사의 풍부한 신약개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신약 R&D 역량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차비 박사의 안과 질환 영역 임상 경험을 통해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을 보다 다양한 염증성 안구질환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임상개발과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HL036은 작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