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남은 임기 동안의 경제정책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주재한 다섯 번째 회의로, 김부겸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해 위기극복을 넘어 일상과 경제를 되찾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기...
좀 더 멀리 가면 작년 7월 한은에서 열린 금통위부터 올 2월18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과 가진 거시경제금융회의(거금회의)까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작년 한은 국회 국정감사 및 종합국감를 제외한 모든 공식행사에서 행표를 달지 않았었다.
올 2월 거금회의 자리까지도 행표를 달지 않자 안팎의 지적이 나왔고, 그...
이날 홍 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수은이 시행령 제약으로 해외 수주가 무산된 사례가 최근 4년간 최소 4건 이상, 121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그가 언급한 시행령이란 대외보증 한도 제한으로 수은은 대외채무 보증의 총액을 무보의 연간 보험인수 금액의 35% 내에서 관리해야 한다. 대외채무 보증은 외국 수입자의 대출금...
15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13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무보의 연간 보험 인수 금액 중 35%인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총액 제한 비율을 50%로 높이고 총액 기준은 무보의 당해연도 실적에서 직전 3개년 평균 실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대외채무보증은 국내 물품을 수입하는 외국인이 구매대금을 국내외...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3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CPTPP 가입을 위한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의 개시를 공식화했다. 홍 부총리는 “교역·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전략적 가치, 개방형 통상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고려해 CPTPP 가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CPTPP는 세계 최대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2018년 12월 아시아·태평양 11개국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CPTPP 가입을 위한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에 착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PTPP는 일본과 호주, 멕시코 등 11개 국가가 2018년 말 출범시킨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 탈퇴했으며 지난 10월 중국과 대만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CPTPP 가입을 위한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에 착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대만의 CPTPP 가입 신청, 세계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경제질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홍...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CPTPP 가입을 위한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에 착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정부는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CPTPP 관련 국내 제도 정비 등을 착실히 진행해 왔다”며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대만의 CPTPP 가입 신청, 세계 최대 메가...
정부가 13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올해 해외수주 동향 점검 및 수주지원 보완방안'에 따르면 올해 수주액은 243억 달러다. 해외수주 실적은 지난해 351억 달러로 2019년 223억 달러와 비교해 반등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올해는 전년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홍 부총리는 "협력모델은 소부장 정책이 실제 산업현장에 정착하여 작동하고 있는 좋은 사례로, 전략물자 및 중요 범용품목에 대한 GVC 안전망 구축 및 가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20개 품목 포함 여타 경제안보 핵심품목의 국내생산 전환, 수입선 대체 등 수급 안정화 방안을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목)
△고용부 장관 07:3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제정안 입법예고
△K-Digital Training ‘22년 훈련과정 공모
△임신 중인 근로자의 모성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시행
△플랫폼 종사자 규모 추정 결과 발표
19일...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요소수 사태이면에는 중국 당국의 정책의지가 있다"며 "특히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시진핑정부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산업생산 감소를 용인한 점도 관계된다"고 말했다. 서 선임연구위원은 "애초 예상보다 산업 생산 감소가 커 향후 강제적인 전기사용 할당 등의 압박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홍 부총리는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며 "제출 내용은 기업이 글로벌공급망에 대한 협력의 필요성과 민감정보를 어디까지 오픈할 수 있냐는 전적으로 기업이 판단해서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나치게 민감한 정보들은 기업이 알아서 선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관계부처 대책회의와 7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통해 마련된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정부는 해외로부터의 물량 확보를 위해 중국 정부에 우리 기업이 중국 기업과 이미 계약한 수만 톤 수준의 수입 물량을 중심으로 신속한 수출 통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산업용 요소·요소수 수급현황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요소 수급 대응과 관련해 일본 수출규제 당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응체계와 동일하게 경제·외교가 종합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단기 대책으로는 가용한...
정부 역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통해 방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요소수 대응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중국 측에 신속한 검사를 요청하고, 중동 국가 등으로 수입선 다변화 등을 모색하고 있다. 합동 단속반을 가동해 차량용 요소수의 사재기행위도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