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일평균 매출이 7월 34억 원, 8월 45억 원, 9월 48억 원으로 꾸준히 상승한 데다 3분기에 97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이 197억 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 속도가 기대 이상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의 내년 매출이 1조 원을 훌쩍 넘고 영업이익은 400억~500억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대신증권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명동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 5층 강당에서 Energy Seminar 2017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사로는 싱가포르 소재 대륙간거래소(ICE)의 아시아 총괄인 줄리어스 푸와 글로벌 상품가격 공시 기관인 플랫츠(Platts)의 아시아 총괄 담당 마크 하우슨이 나온다. 선물과 옵션을 통한 원유 투자전략과 유가 변동요인...
유통ㆍ제조업체들이 에코백을 보급한 사례는 있었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 회사 쇼핑백을 에코백으로 전면 교체한 것은 대신증권이 처음이다.
회사는 그룹의 친환경 경영철학을 반영해 이번 에코백 사용 방침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대신금융그룹은 명동 신사옥을 친환경소재로 건축해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신증권은 23일 ‘나무’, ‘사막’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명호 작가의 사진전을 명동대신파이낸스센터 6층에 위치한 갤러리34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명호 작가의 나무 시리즈는 피사체인 나무 뒤에 캔버스를 설치해 배경과 분리시켜 그 동안 보지 못한 나무의 모습을 오롯이 나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작가의 작품은 장 폴 게티 미술관, 프랑스 국립도서관...
대신증권은 지난해 말 명동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태동한 곳이 명동이니 32년 만의 귀환인 셈이다. 그 사이 식구도 늘었다. 증권을 비롯해, 에프앤아이, 저축은행, 자산운용, 프라이빗에쿼티(PE), 경제연구소 등 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췄다.
명동시대 재도약을 꿈꾸는 대신금융그룹의 맏형 격인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는 “여의도 시대를 토양 삼아 명동에서 또 한번의...
대신증권은 16일, 입금, 주식매매, 펀드매수 등 금융거래를 한 번만 해도 BMW 320D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대신증권 3.0 명동에서 시작됩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2년만에 명동으로 복귀하는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정유년을 맞아 고객들이 보여주신 관심에 크게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대신증권은 32년만의...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명동의 유일한 녹지공원으로, 대신금융그룹 임직원들과 명동 관광객들의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32년간의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명동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며, “증권을 비롯한 전 계열사들이 명동에 모여 제 2의 창업이라는 각오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들과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있는 금융회사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황규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부동산 수익률이 하락해 기관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내려갔다”면서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수익률 등의 측면에서 여전히 만족스러운 시장이기 때문에 금융회사들이 공모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com)에서 받는다. 접수기간은 10월 5일(수)부터 16일(일) 자정까지다. 전문직종 자격증 보유자를 위한 채용설명회는 별도로 개최한다.
김수창 대신증권 인사부장은 “이번 채용은 대신금융그룹의 명동시대에 필요한 핵심인력을 충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역량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명동 이전과 함께 대신증권이 기부체납을 하기로 한 부지에 조성 될 문화 공원에 LOVE조각이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년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러브(LOVE)’가 미화 500만불(한화 54억원 규모)에 거래 된 만큼, 업계에서도 현재 이와 같은 가격대로 대신증권이 매입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앞서...
올해 말 명동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단행한 희망 퇴직 소식에 대신증권 직원들이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날 대신증권은 오는 17일까지 근속연수 5년 이상 대상자(2011년.6.24일 이전 입사자)와 근속연수 8년 이상(2008년 6.24일 이전 입사자)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위로금은...
◇뚝심의 ‘대신맨’, 명동시대도 이끈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무려 30년 이상 대신증권에 몸담은 정통 ‘대신맨’이다. 1985년 공채로 대신증권에 입사한 나 대표는 강서지역본부장, 강남지역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장, 홀세일사업본부장, 기획본부장, 인재역량센터장, 기업금융사업단장 등을 거쳤다.
요직을 두루...
30일 대신증권은 기존 둔산지점을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26 명동프라자 2층으로 이전하고, 지점명을 ‘대전센터’로 변경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하는 대전센터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대전광역시청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아파트가 밀집해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오용진 대신증권 대전센터장은 “이번 지점 이전을 통해...
대우증권이 연내에 이전을 완료하면 이 회사의 명동 복귀는 34년 만이다.
대신증권은 명동 중앙극장 터에 사옥의 3배인 26층 규모의 신사옥을 짓고 있다. 10월 신사옥이 완공되면 대신증권은 여의도 본사 앞의 황소상과 함께 여의도를 떠난다. 이밖에 유안타증권은 2004년 명동으로 본사를 옮겼다.
올 하반기 대신증권 이하 전 계열사가 명동에 모인다. 30여년 간의 여의도 시대를 접고, 고향인 명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대신증권의 모태였던 첫 사옥(現 명동예술극장) 인근의 명동성당 근처에 위치할 신사옥도 올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이 명동에서 시작할 제2의 도약에 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최근 서울 도곡동에 스타PB센터를 새롭게 오픈해 명동과 강남에 이어 자산관리 특화 지점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들 지점은 은행, 증권, 보험 등이 융합된 복합점포로 한 자리에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재무 상담이 가능하다. 센터 인력은 영업점에서 다년간 금융상담업무로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들로 구성해 최신 금융정보 제공, 개인 상담,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