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철 바이오PD는 “마이크로바이옴 활용분야는 헬스케어, 식음료, 화장품, 농업, 수의학, 항노화 등 다양하다”며 “많은 논문에서 대사질환을 비롯해 감염질환, 뇌질환, 항암, 생리질환, 면역, 호흡기, 피부건강, 노화 등에서 치료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되고 있다. 산업적 활용성도 커지고 있어 전문의약품에서 더 나아가 맞춤형 정밀의료까지 가능하리라...
이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우수한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미국 및 유럽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고, 지난해 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확보했다”며 “DMB-3115와 더불어 향후 면역항암과 대사질환치료제 분야의 연구를 강화해 연구개발에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로 거듭나가겠다”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인 온코마스터를 설립하는 등 암 치료 임상권위자이자 항암진단 및 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유한양행은 김 사장 영입을 통해 종양 관련 질환군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양·대사질환 및 중추신경계(CNS) 분야는...
뉴지랩파마, 대사항암제 개발 주목에도 63.12% 급락
뉴지랩파마(-63.12%)는 60% 넘게 하락했다. 박대우 뉴지랩파마 대표는 최근 홈페이지에 발표한 공지문에서 “KAT은 간암을 첫 적응증으로 선정해 임상 1상을 진행 중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의 첫 환자 투약을 4주차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두 번째 사이클 투약을 시작했다”며 “첫 환자는 투약 과정 중 이상 반응...
이에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바이오사업 R&D에 총 2조원 규모를 투자, 2030년까지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4개 이상의 신약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당뇨, 백신, 성장호르몬, 항암제 등 기존사업에서의 매출 확대를 통해 2027년 2조원 매출을 달성하고,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2030년 이후에는 매년 수천억원의...
LG화학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바이오사업 연구개발(R&D)에 총 2조 원 규모를 투자해 2030년까지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4개 이상의 신약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당뇨, 백신, 성장호르몬, 항암제 등 기존사업에서의 매출 확대를 통해 2027년 2조 원 매출을 달성하고,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2030년 이후에는 매년...
바이오기업 IPO의 포문을 열 기업은 면역항암제와 알레르기 및 대사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8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예심을 통과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 ‘GI-101’은 비임상 단계에서 중국 심시어에 9500억 원, 유한양행에 1조4000억 원 규모로 각각 기술이전됐다. 현재...
에스엔바이오에 따르면 SNA-001은 인체 혈액에 존재하는 알부민에 세포독성 항암제를 정전기적결합을 통해 부착한 약물로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항암효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보령은 지난 2021년 에스엔바이오가 개발한 고분자 나노입자 항암제 ‘SNB-101’의 국내 독점판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SNB-101은 이리노테칸(irinotecan) 활성대사체인 SN-38을...
하 연구원은 "장기 성장 비전은 대사항암제 KAT에 있다. KAT는 암세포의 대사활동 방해를 통해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하는 기전으로, 3BP를 원료로 완제의약품을 만든 신약 물질"이라며 "임상 1상 1코트 환자 투여가 이달 하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 주가는 2020년 바이오 붐과 함께 1만94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지놈앤컴퍼니는 11월 미국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자사의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후보물질 ‘GEN-001’을 함께 병용하는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지놈앤컴퍼니는 3월 MSD와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위암을 적응증으로 항 PD-L1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와의 ‘GEN-001’...
이뮤노멧 테라퓨틱스(이하 이뮤노멧)은 2015년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분사해 휴스턴에 설립된 신약개발기업으로 췌장암, 전이성 흑색종 등 항암 및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뮤노멧의 주요 주주이다.
IM156은 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종양세포의 대사...
포티브다는 1일 1회 경구 투여하는 표적항암제로, 타깃 선택성이 뛰어나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8월 미국 항암치료가이드라인의 권고 약제 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올해 매출액은 1500억 원대로 예상되며, 최대 5160억 원 규모(2027년)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면역항암제 '옵디보'와 병용임상을 진행 중으로, 성공 시...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뉴지랩파마가 개발 중인 대사항암제 ‘KAT’이 미국과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임상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달 국내 임상2상을 진행 중인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 ‘탈레트렉티닙’ 또한 우수한 효능을 재확인하고 ‘FDA 혁신신약’에 지정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 이후 뉴지랩파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3편의 콘텐츠를...
항섬유화증에 높은 효능을 가진 신약후보물질 FM101에 대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녹내장, 만성신장질환(CKD) 등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다국가에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치료제와 녹내장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대사항암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신약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재팬에서 일본 다국적 제약사와 임상 결과 및 기술 이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완료했다. 면역항암제 ‘GI-101’의 글로벌 대규모 임상 1/2상이 순항 중이며, 신규면역항암제와 대사성 질환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채널 론칭과 함께 업로드된 뉴지랩파마의 첫 콘텐츠에는 한신영 뉴지랩파마 상무가 직접 출연해 대사항암제 KAT의 기전 및 약물 가치 등 해당 파이프라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업계 현황을 전했다. 뉴지랩파마는 향후 순차적으로 탈레트랙티닙을 비롯해 아리제약과 한울티엘 인수 이후, 종합 제약ㆍ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회사의 비전을 담은 콘텐츠도 업로드할...
바라바이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으로, 항체 기반의 혁신 항암대사 신약개발을 목표하는 차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면역치료법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기존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개발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2007년 설립 이후 독자 플랫폼 기술 개발에...
이어 6월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면역항암제 개발사 부스트이뮨(170억 원), 의료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 기업 뉴베이스(40억 원)다. 투자금액이 큰 시리즈B 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4곳이다. 지난 4월 대사항암 바이오벤처 메타파인즈가 200억 원, 전장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지놈인사이트가 285억 원 투자금 확보에 성공했고, 5월에는 표적단백질...
흥국증권은 28일 뉴지랩파마에 대해 차세대 항암제인 대사항암제 ‘KAT-101’의 한국, 미국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탈레트렉티닙 또한 글로벌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나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사항암제는 암세포 내에 진입, 세포의 대사를 차단해 에너지원 생성을 막는 기전으로...
이번 계약은 JW중외제약이 확보한 저분자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일리아스의 독자적인 엑소좀(exosome)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소좀은 인체 내 모든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입자 크기의 물질이다. 처음에는 세포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노폐물로 알려졌으나, 세포와 세포 간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