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사성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CYMRC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바이오는 2017년 국내 유일의 장내미생물은행(IMB; Intestinal Microbiome Bank)을 설립하고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다수의...
한국화이자제약 내과질환사업부 리드인 정장환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주요 우울증 환자들에게 화이자의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리스틱서방정은 벤라팍신의 주요 활성대사물질인 데스벤라팍신으로 만든 항우울제로서 CYP2D6에 의해 대사 또는 억제되지 않아 약물상호작용 위험이 낮은 장점이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각종 대사물질을 생성하는데, 암·자가면역질환·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에서 치료제 개발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제약바이오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유한양행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를 미래 신성장...
2012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천연 유래 물질인 우르솔산 등을 활용해 근력 및 근육대사를 향상시키는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설립자인 아담스 대표는 미국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요클리닉 소속 의학박사로 골격근 위축증 및 당뇨∙비만 분야 최고 권위자이다.
이번 협약으로 CJ제일제당은 에미온의 우르솔산 관련 특허를 활용한 제품 개발이...
뇌 질환에 대한 조절 T세포 치료법을 연구한 결과 치매 환자의 뇌에 많이 분포하는 아밀로이드 베타를 항원으로 활용해 항원 특이적 조절 T세포를 체외에서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러한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동물 모델에게(3xTg AD) 아밀로이드 베타 특이적인 조절 T세포를 1회 정맥 투여해 인지기능 개선,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감소, 뇌 대사...
주한중남미대사단 간담회 참석
△범부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 현판식
△국내 최초로 메타패션 출시
△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산업계 현장방문
△수출현장지원단, 의료기기업체 수출현장 애로 해소 지원
△한중 플랜트 사업 협력 활성화 포럼 개최
△'제9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 개최
△한-캄보디아 FTA 및 한-인도네시아 CEPA...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최경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을지대학교 병원(김승연 교수, 임춘화 교수), 가천대학교(전용민 교수), 선문대학교(권정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직물 기반의 웨어러블 청색 OLED를 개발하고, 황달 질환을 앓는 신생아의 혈청에서 청색 OLED 광원에 의한 빌리루빈 감소로 인한 황달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망막혈관폐쇄증의 발병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장질환 등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대사증후군이 위험인자로 꼽힌다. 예방을 위해서는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균형 잡힌 영양분의 섭취와 음주 및 흡연자제, 주기적인 운동 등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오랫동안 서...
이뮤노멧의 딘 웰치(Dean Welsch) 대표는 “췌장암은 미충족된 의료 수요가 높고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 질환”이라며 “암세포의 대사를 조절하는 IM156이 췌장암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뮤노멧이 암과 섬유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학술대회에서 단독요법 시험의 주저자로 임상결과를 발표한 곽수헌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라며 “단독 또는 병용요법이 필요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강하효과 외에도 대사이상 개선 효과를 겸비한 효과적인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박 교수는 대사성 질환의 완화 및 예방을 위한 식사 관리법 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통식품인 장류의 효능 입증 연구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한국인의 당뇨병, 치매 등 대사성 질환의 기전·예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장내미생물-간-뇌 축(gut microbiota-liver-brain axis)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영양성분 프리바이오틱스...
에나로이정은 혈액 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성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빈혈을 치료하는 신약이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에나로이정은 저산소유도인자 프롤린수산화효소(HIF-PH) 저해제로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erythropoietin, EPO)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헵시딘 (Hepcidin)을 감소시켜 헤모글로빈 수치를...
장내 미생물의 항상성 파괴는 비만, 당뇨, 지방간 등 만성 대사질환의 주요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생물 상호작용 네트워크상에서 핵심적인 미생물이나 작용기전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특히 체중감소와 운동 상황에서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spp)와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ia) 상호작용이 증가한다는 것이...
한미약품도 항암 분야를 비롯해 대사성질환·심혈관질환 등 30여 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1222억 원(매출 대비 12.5%)을 투자하며 연구개발에 적극적이다.
종근당은 빈혈·황반병성 등 바이오시밀러외 자체 바이오신약 개발에 1169억 원(매출 대비 11.1%),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 ‘렉라자’ 임상 등 R&D 비용으로 1356억 원(매출의 10.2%)을 썼다.
한...
대웅제약은 최근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사질환 △섬유증 △자가면역질환 △암 등에 대한 저분자 화합물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추후 임상 진입 단계에 최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후보물질 발굴 기간 단축, 파이프라인 확대 등 자사의 혁신 신약 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DEL...
간 질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학술대회가 열렸다.
ID119031166M은 파네소이드 X 수용체(farnesoid X receptor, FXR)와 결합해 해당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FXR 작용제(agonist) 기전의 약물이다. FXR 작용제는 간의 지질 및 당 대사, 담즙산 생성 및 배출...
뉴로핏이 제10회 자기공명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MRI, ICMRI 2022)에서 AI를 활용한 뇌영상 분석 기술 및 뇌질환 예측 방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지 기능 장애 바이오마커로 활용되는 뇌 나이 예측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뇌 영상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의 3년 내 인지 기능 저하 예측 모델...
고령자는 여전히 치명률이 만만치 않고 비만 같은 대사질환이 있다면 위험성이 높다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이 인류의 진화를 일으킬 것 같지는 않다.
만일 치명률이 50% 내외이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에볼라 같은 전염병이 대유행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그나마 바이러스에 좀 더 버티는 유전형을 지닌 사람이 살아남는 ‘자연선택’이 일어날 것이다. 그 결과...
셀리버리 관계자는 “대사질환 전문 글로벌 제약사의 사업부 책임자가 CP-SD의 체중감소 및 식욕억제 치료기능을 높이 평가하며, 유럽 (EMA)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및 승인 후 임상개발은 공동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며 “이 제약사가 보유한 전문가 네트워크 및 임상개발 역량을 CP-SD 임상개발에 이용한다면 글로벌 신약으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임상연구는 현재 약 50%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2000여 개 이상의 멀티오믹스 기반 생물학적 데이터와 피하 마이크로센서 기반의 연속혈당계 기반 신경 혈당 모니터링 결과들을 활용해 당뇨, 비만과 같은 대사 질환에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그 대사물질들이 숙주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규명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