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집무실과 잔디밭에서 사진을 찍고, 해당 사진은 김 여사 펜카페 ‘건사랑’과 페이스북 ‘건희 사랑’ 등을 통해 공개됐다. 대통령실 경내에서 찍은 사진이 대변인실이 아닌 펜카페 등을 통해 공개됐다는 사실이 논란이 된 것이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은 촬영자가 직원이 아니라고 밝혔다가 뒤늦게 직원이라고 번복해 혼선을 빚기도 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 여사는 28일 오후 반려견들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집무실과 잔디밭에서 사진을 찍고, 해당 사진은 김 여사 펜카페 ‘건사랑’과 페이스북 ‘건희 사랑’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대통령실 경내에서 찍은 사진이 대변인실이 아닌 펜카페 등을 통해 공개됐다는 사실이 논란이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2분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혹시 추경안이 처리될까 싶어 오후 8시까지 사무실을 지켰지만 결국 국회는 서민들의 간절함에 화답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 주기를 다시 한번 국회에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2차 추경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대통령실의 대변인실 관계자는 “양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주류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건배주로는 다섯 가지 맛(신맛, 단맛, 쌉싸름한 맛, 짠맛, 자극적인 맛)이 조화를 이루는 오미자로 담은 국산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이 제공된다. 오미로제 결은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다. 문경산 오미자를 원료로 3년에...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3일 "경제안보 시대 적임자"라며 한 총리를 지명한 지 48일 만에 임명이 이뤄진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한 총리에게 국무총리 임명장을 수여한다. 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2박3일간 방한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에서 마지막 일정이다. 역대 방한한 미국 대통령 중 KAOC를 방문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KAOC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한미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대변인실은 설명했다. 양국...
대통령 대변인실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 취임 16일만에 개최되는 첫 국무회의로 윤 대통령은 3월 당선인 시절 새 정부 첫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당시 국무총리 및 다수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5시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조금 전 한 장관과 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윤 대통령이 국회에 16일까지 인사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해 달라는 요청을 한 상태라 언제나 임명이 가능했다.
윤 대통령의 두 장관 임명 강행에 더불어민주당이 강ㄹ역 반발하면서 정국 경색이 불가피해졌다. 한덕수 국무총리...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 후보는 1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전화를 걸어 ‘김은혜(국민의힘 후보)랑 싸우지 말고 김동연(더불어민주당 후보)이랑 싸워야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 대변인실은 16일 “대통령은 강용석 변호사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강 후보는 1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전화를 걸어 ‘김은혜(국민의힘 후보)랑 싸우지 말고 김동연(더불어민주당 후보)이랑 싸워야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 대변인실은 16일 “대통령은 강용석 변호사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취재진에게 “대통령은 강용석 변호사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 보도에 참고하길 바란다”는 짤막한 공지를 남겼다. 공지대로라면 윤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취임 이후에 강 후보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취임 이전인 당선인 시절에도 강 변호사와 통화한...
김 처장은 공수처 내부의 인력 부족이나 청사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며 “국회에서도 공수처 설치 법안을 만들고 나서 문제점이 있었으면 지난 1년동안 A/S를 해줬어야 했던 것 아닌가”라며 “다른 기관은 대변인실에 직원이 20명인데, 우리는 (처‧차장과 검사를 제외한) 직원 전체가 20명인데 이 인원으로 모든 걸 다 하고 있다.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고 비현실적이고...
대통령 대변인실은 16일 국회에서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키워드로 '초당적 협력과 협치'를 꼽았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과 관련해 "우리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대변인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김 여사와 함께 집 근처 백화점을 찾아 검정색 구두 한 켤레를 구매했다. 이후 광장시장을 찾아 빈대떡, 떡볶이, 순대, 만두 등을 포장해 나왔고 남산 한옥마을로 이동해 산책했다.
인스타그램에는 시민들이 올린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사진이 다수 포착됐다.
대변인실은 이날 비공식 일정에 "최소한의...
"새 정부의 첫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노공 신임 법무부 차관은 13일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속히 업무를 파악해 법무부 국정과제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법질서 확립, 인권옹호, 글로벌 스탠더드 법무행정을 위한 국정보좌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 출신인 김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외무고시(1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부 북미1과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 한국대사관 참사와 공사 등을 거친 정통 북미 라인이다.
김대중(DJ)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 파견됐으며, 노무현 정부...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공지에서 “윤 당선인은 정부 운영에 어떤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취임 즉시 관련 내용에 서명하고 발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의 대치로 국무총리를 비롯해 상당수의 장관 임명이 지체될 공산이 큰 상황인 만큼, 차관 인선을 신속히 마쳐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