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12일 조국 전 법무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로 문제로 삼은 것은 사모펀드인데 그것이 모두 무죄가 나왔다는 것은 검찰이 잘못 짚었다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여야 가상대결, 윤석열 42.1% vs 이재명 35.9%선호도조사에선 尹 하락세…이재명과 격차 단 0.4%p이낙연 12.9% 3위…최재형 6.1% 4위
여야 대권주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 네번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서정숙 의원, 박대출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기문 회장, 심승일 고압가스(연) 회장, 한병준 정보(조) 이사장, 서승원 중앙회 상근부회장.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12일 "제 사전에 경선 불복은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며 최근 불거진 경선 불복론에 선그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캠프 내 인사의 발언으로 불거진 '경선 불복론'과 관련해 "설훈 의원 걱정을 불복으로 읽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설 의원은 최근 한...
야권 대권 주자들도 총공세에 나섰다. 특히 경제통이라 불리는 이들이 앞장섰다. 유승민 전 의원은 SNS에 “가계부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 기본대출은 경제위기 가능성만 높이게 될 것”이라며 “판타지 기본소설이다. 다음 공약은 기본일자리인가”라고 비판했다. 윤희숙 의원도 기본대출에 대해 “대다수 국민을 제도금융으로부터 소외시키겠다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1일 각각 재선과 초선 의원들과 만나 ‘당심 잡기’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은 휴식기를 끝내고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재선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의원 104명 중 재선 의원은 20명에 달한다. 당의 허리 역할을 하는 재선 의원들과 소통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재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11일 자녀 입시비리 등으로 재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조 전 장관의 결정을 지지한다”며 “괴로운 시간을 견디시는 조 전 장관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교수의...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지역 거점 국립대의 1인당 교육비 투자를 사립대인 연세대·고려대 수준으로 높이고 향후 5년 내 등록금 무상화를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경북대에서 최근 5년 동안 3000여명의 재학생이 자퇴했고 부산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박용진 의원은 11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은 사익추구를 위한 조직적인 민주당 경선개입과 정치거래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에 대한 한유총의 조직적 영향력 행사 시도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유총은 일부 유치원에 민주당 대선후보...
그런데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를 비판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원 전 지사는 “저녁 6시 이후 2인 제한 등은 말도 안되는 탁상공론이며, 지금과 같은 거리두기는 해제하고, 일선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이고 최소한의 거리두기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전 지사는 고강도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낸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입법의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철폐를 주장하명 1인 시위에 나섰다.
10일 최 전 원장은 국회 앞 KBS노동조합의 언론중재법안 반대 시위 현장을 방문해 약 20분간 1인 시위에 참여했다.
판사 출신인 최 전 원장은 해당 법안에 대해 “결의 과정에서도 국회법상 적법 절차를...
4개 분과 구성…경제 김소연·사회 안상훈·외교 윤덕민·교육 나승일총괄간사 이석준…추가로 전문가 공개 예정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대선 공약을 이끌어 갈 정책자문단 42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정책 준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자문단은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윤 전 총장의 국민캠프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10일 전날 가석방 결정이 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해 "국민께 또 한 번 빚을 졌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전 국민 주치의 제도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선진국 도약에 기여함으로써 국민께 진 빚을...
4개 분과 구성…경제 김소연·사회 안상훈·외교 윤덕민·교육 나승일총괄간사 이석준…추가로 전문가 공개 예정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캠프는 10일 정책과 대선 공약을 이끌어 갈 정책자문단 4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자문단은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각 분야별 정책을...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9일 '충북동지회' 간첩 활동과 관련 "간첩이 실재함이 입증됐음에도 이를 철 지난 색깔론으로 치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이적행위"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첩 활동으로 구속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가 북으로부터 받은 지령들을 보면, 북한이 간첩들을 조종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