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준으로는 광주와 대구가 전날 대비 2.1% 줄어 전국 기준 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매물이 늘어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런 매물 감소세는 우선 다주택자가 급매물을 거둬들인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또 매물을 거둬들이지 않더라도 내놓은 매물의 호가를 올리는 현상도 나타났다.
강동구 G공인 관계자는 “아직 많지는 않지만, 다주택자 가운데...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주관으로 ‘2023년 제1차 대구경북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추진 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공기관 및 대학교 16곳과 민간기업 12곳이 참석해 ESG 전문기관 강의 및 지역 기여형 ESG 활동을 모색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김희락...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 내 금융교육 전문기관인 DGB금융체험파크(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제8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DGB금융교육봉사단은 임직원 30여 명과 대학생봉사단 20여 명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에서는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DGB금융에 따르면 17일 대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학계,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금융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금융을 실현하는 중요 주체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조망하는 기회를 가졌다.
심포지엄에서 지속가능성은 규제가 아닌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정보 유용성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미래 추정...
광주은행(2581억 원), 전북은행(2076억 원), 대구은행(3925억 원) 등과 비교하면 부산·경남은행은 지방은행 1·3위다.
두 은행이 통합되면 영업망이나 정보기술(IT) 사업망에 대한 중복 투자가 줄어든다는 이점도 있다. 다만, BNK금융의 통합 작업은 “독립성을 보장하라”는 경남은행 측 반발에 부딪혔다. 상대적으로 금융지주 자산총액 대비 비중이나 순이익 규모가 작은...
특히 5기부터는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계열사별 집중 분야와 기술 분야의 '금융데이터 분석'을 모집 영역에 추가했다.
5기는 약 14개사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에 올해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PoC(기술검증) 기회를 제공한다.
5기 피움랩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대구·경북 소재의 신규 스타트업 육성을...
산학협력단)’은 대구·경북 지역의 중견·중소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AI 및 양자컴퓨팅, 3D 디지털트윈 등 실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취·창업 교육과 연계한다.
이 밖에 ‘애그테크 창업 캠퍼스(농협중앙회, 농협은행, NH투자증권, 청년재단)’, ‘뷰티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아모레퍼시픽, 사회복지법인...
노태식 후보는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에 재직하며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부문에서 그룹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DGB금융 측은 설명했다.
정재수 후보는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상주지원장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 중인 법률 전문가다. 조동환 후보는 30년 이상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며...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신보 대구 본사를 방문한 세계은행(World Bank) 및 인도 대표단과 녹색금융 제도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티시 쿠마르 싱(Ateesh Kumar Singh) 인도 중소기업부 차관보 등 인도 정부 관계자 7명과 프라미타 모니 센굽타(Pramita Moni SenGupta) 선임금융전문가를 포함한 세계은행 관계자 2명으로...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달과 내달 초 신한은행과 대구은행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 원장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상생경영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 차원이다.
이 원장은 최근 보름 간 4곳의 은행을 찾았다. 이 원장이 방문할 때마다 은행들은 선물 보따리를 풀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상생경연대회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DGB대구은행은 뱅킹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의 업무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iM뱅크 본부장을 대표로 직명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날 iM뱅크 서울본부에서 직명 변경에 따른 새로운 비전 출범식을 열었다. 진영수 대표는 "iM뱅크를 고도화해 고객과 DGB대구은행을 연결하고 원활한 채널을 형성하는 앱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이 원장은 조만간 신한은행, 대구은행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나머지 은행들 또한 기존에 발표한 다른 은행들의 지원 방안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원장은 추후 타 은행 방문 계획에 대해 “은행별 사정이 다른 걸로 알고 있어 다른 데도 좀 해달라 먼저 이렇게 말씀드릴 처지는 못 된다”면서 “감독 당국이 함께 노력할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은행과 호흡을...
대명저축은행(4.40%), 아산저축은행, 오성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이 각각 4.30%로 그 뒤를 이었다.
상호금융권에는 5%대 예금상품이 남아있다. 경북, 충남, 대구, 광주 등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5%대 중반의 예금상품이 있다. 대구 서구에 있는 대평새마을금고는 ‘꿈드림회전정기예탁금’을 5.5% 금리로 판매한다. 경북 군위에 있는 우리새마을금고도 5.1%의...
작년 말 최고 연 5%대를 웃돌던 정기예금 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3.50%) 수준까지 떨어졌다. 반면 지난해부터 고금리 특판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던 상호금융의 경우 연 5%대 상품이 남아있는 상태다.
대구 아양새마을금고에서는 특판예금 ‘MG더뱅킹정기예금’을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 연 5.80%로 판매 중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
DGB대구은행도 3일부터 비대면 거래 타행이체수수료 면제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올해 초부터 모바일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타행이체 수수료 등을 면제한 데 이어 하나은행도 지난달 10일부터 모바일 앱과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약탈적 영업방식과 고금리로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지적이...
이동열 전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대한전선, 현대위아), 차경환 전 수원지방검찰철 검사장(현대건설기계), 권순범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고려아연), 강남일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HL만도), 이상호 전 대전지방검찰청장(이마트) 등도 사외이사 혹은 감사로 선임한다.
판사 변호사 등 법조계 출신 인사는 24명이었다. 효성은 김소영 전 대법관과 조병현 전...
DGB대구은행이 비대면 거래 타행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3일부터 DGB대구은행의 IM뱅크 앱과 모바일 웹, 개인인터넷뱅킹으로 타행이체수수료와 타행(납부자)자동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기존에는 비대면 타행 이체 500원, 타행 자동이체 납부 300원으로 일정 항목 수수료 면제 기준 충족 고객 이외에는 수수료가 책정됐다. 하지만...
전국 은행 14곳(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수협·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카카오·케이뱅크)에서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만 19~34세)에게 최대 2억 원까지 빌려주고 있다.
청년 전·월세 대출은 청년 정책상품으로 출시된 만큼 ‘저금리 대출’이란 점에 이목이 쏠렸다. 출시 당시에도 보증금 대출은 2.8% 내외, 월세 자금은 2.6% 내외로 일반...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경우 1000억 원 모집에 2480억 원의 수요를 받았으며, 최종발행금리는 4.73%였다.
DGB대구은행이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의 비대면 판매를 실시하고, 0.5%포인트(p)금리 인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IM뱅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올해 한시적으로 최대 한도가 기존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최대 한도가 확대 적용되는 올 한 해 동안 햇살론뱅크 이용 고객은 차별 조건 없이 0.5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