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광역시 역시 대구(91.1)를 제외하고 긍정적 인식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대전(100.0)과 울산(95.0)은 신규 공공택지 발표 등에 힘입어 긍정적 전망이 전월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부산(106.6)과 대전(100.0)은 전월 대비 15p 이상 오르면서 100선을 회복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3.8)은 서울(116.6)과 인천(112.5)의 기대감 상승으로 약 3년 만에 기준 110선...
HUG는 서울·부산·대구 등 부동산 규제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 분양가를 심사하고 있다.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선분양하려면 반드시 HUG 보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선 사실상 HUG가 분양가를 결정해 왔다. 분양가를 올려받으려는 사업장과 이를 막는 HUG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미뤄지는 일도 빈번했다. HUG의 분양가 심사가...
해당 지역은 2·4 공급 대책 후속조치로 지난달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한 곳이다. 또 대구에서도 택지 지정 직전 토지 거래량 증가가 확인됐다.
이에 정부가 수사 범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조사 범위도 공공택지와 그 주변 토지로 넓혀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와 광주 광산구 내...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2.4대책 발표 이후 광명ㆍ시흥신도시 등 신규 택지가 발표되고,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등의 영향에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강북에선 마포구(0.10%), 도봉구(0.08%), 노원구(0.08%)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높았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0.10%→0.09%로 상승폭을...
경기, 인천, 부산‧울산, 대전, 광주, 대구 등 6개소가 신규 설치된다.
각 지자체는 통합지원센터에 주민과 토지주들이 사업 후보지를 신청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단체별 지방 공기업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이번 대책의 신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
윤 차관은 “2월 24일 신규 공공택지 추진 계획과 함께...
정부는 수도권은 물론 부산ㆍ대구 등 지방 대도시까지 주택 공급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만 30만5000호를 공급하고, 전국 대도시를 합쳐 85만호를 공급하는 획기적인 대책이 나올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번 대책에선 그간 정책 방향에 더해 도심 고밀 개발과 신규 택지 조성 등을 추가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변 장관은...
양주ㆍ파주ㆍ의정부 등지서 아파트 분양 줄이어
수도권 북부에서는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라인건설은 양주시 옥정동 옥정택지지구에서 ‘양주 옥정 the 1 파크빌리지’를 분양 중이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전용 84㎡형 930가구 규모다. 인근으로 GTX-C 노선 덕정역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부산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기 김포시(통진읍·월곶면·하성면·대곶면 외)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주정심에 넘겼다.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3법의 시행이 전세 대란을 불러왔는데 실패한 정책 아닌가.
=최근 신규로 전세 주택을 구하려는 국민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8674가구, 대구 6672가구, 대전 4877가구, 광주 298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하반기 청약 시장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과열될 것이란 전망이다. 부동산114관계자는 "새 아파트 선호가 여전한데다 신규 물량도 줄고 있다"면서 "분양가 통제로 분양가가 조정되는 지역이 늘면서 하반기 청약시장은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이어 제주(1534만 원)와 인천(1532만 원), 대구(1529만 원) 순으로 분양가가 높았다. 분양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충북(793만 원)이었다.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는 1만6325가구다. 지난해 같은 달(4만3629가구)보다 63% 감소했다. 휴가철인 8월은 분양시장 비수기인 데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을 앞두고 분양 물량이 크게 늘었던 지난해...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는 4만3629가구다. 지난해 같은 달(1만3606가구)보다 세 배 넘게 늘었다. 이달부터 서울 등에서 시행되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앞두고 건설사 등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1만807가구)에서 가장 물량이 많았고 이어 대구(9016가구)와 경기(7012가구), 충남(4286가구) 순이었다.
6·17 대책에서 규제 지역에 포함된 대전을 제외하면 당분간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내 신규 단지는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8월 전까지 지방 광역시에선 광주 광산구에서 나오는 '힐스테이트 광산'(428가구)를 비롯해 부산 연제구 '래미안 레이카운티'(4470가구), 대구 서구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1678가구), 울산 남구 '더샵...
서울ㆍ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신규 분양 단지엔 수많은 청약 인파가 몰려 들고 있다.
청약시장 과열의 가장 큰 원인은 '가격 통제'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정부의 분양가 옥죄기에 '로또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면서 '일단 잡고 보자'는 인식이 수백대 1, 수천대 1의 청약 경쟁률을 양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 규제...
건설사들이 정부의 강화된 주택 분양권 전매 행위 규제를 피하기 위해 공급을 서둘 방침이어서 올 여름까지 분양될 신규 단지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서울과 같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입주할 때까지 분양권을 못 팔지만, 수도권과 광역시 중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곳은 당첨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었다. 또 비규제 지역의 민간 택지에서...
분양을 앞둔 신규 아파트 단지도 주목된다.
현대건설은 5월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형 93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형 270실 등 총 1207세대로 구성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신규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모두 114개 단지, 총 9만1054가구에 달한다. 이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5월(5만2678가구)에 몰려 있다. 서울 8732가구를 비롯해 경기 1만8952가구, 부산 1만299가구 등이다. 분양시장에 ‘큰 장’이 열리는 만큼 예비청약자 입장에선 내 집 마련을 위한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지는 셈이다.
특히 이달 28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민간택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에도 신규 분양 단지 청약 열기는 가시지 않는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에 ‘로또 아파트’를 분양받겠다는 열망으로 청약자들 발걸음은 되레 분주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4~5월 일반분양을 앞둔 아파트 단지는 약 7만8000가구다. 특히 서울에선 4월에만 8485가구가 분양한다. 올해 남은 서울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