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에는 대구 지하철 화재로 수많은 사람이 사망했고, 올해 초에는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치부되고 있는 세월호 참사가 전 국민을 슬프게 만들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숨 쉬는 것 빼고 모든 것이 불안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쪽에서는 ‘제 아무리 21세기라 하더라도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것이 상책’이라며 농...
◇ 나라 안 역사
교육부, 2023년까지 대학 입학정원을 현재보다 16만 명 줄이는 등 대규모 대학 구조조정을 추진키로
서울 마포대교 왕복 10차로로 확장 개통
정보통신부, 위치정보서비스 법제화 추진 발표
대구 나이트클럽 거성관에서 방화로 화재가 발생해 16명 사망
충주 다목적댐 준공
장세동 안기부장, 박철언 특보, 북한서 김일성 주석과 비밀 회담
서울...
21일 오전 3시 22분께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2호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대학원생 이모(26)씨가 40여분만에 소화기로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불로 건물 4층 연동제어기 내부를 태워 3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열감지 때 방화셔터와 같은 자동폐쇄장치에 명령을 내리는 연동제어기 내부에서 전기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도곡역 화재
도곡역에서 방화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대구 지하철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구 참사 이후에 도입된 방염소재의 지하철 의자가 큰 번짐을 막았고 역무원의 재빠른 진화 시도와 대피 방송 등이 역할을 해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10시 54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3호선 도곡역 방화
28일 오전 발생한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 방화 사건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조모(71)씨는 자신이 운영했던 업소에 대한 보상 문제로 사회에 불만을 품고 오전 10시 54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들어서던 오금 방면 전동차 4번째 객차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 객차 안에는 승객...
도곡역 화재는 60대 남성이 지하철 객실서 시너로 방화후 도주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후 용의자는 30분 만에 인근화상전문병원에 치료하러 갔다가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곡역 무정차 해제 소식에 시민들은 "도곡역 무정차 해제, 하마터면 대구 지하철 참사 날 뻔했다" "도곡역 무정차 해제, 퇴근 시간 전에 해제돼 다행" "도곡역...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2003년 2월 18일)이 있던 2003년 1분기 민간소비는 전년 4분기보다 0.8%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 증가했다.
세계적으로 볼 때, 대규모 재난이 국가별 상황에 따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9·11테러가 발생한 2001년 3분기 미국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고, 동일본 대지진(2011년 3월) 때 일본의 연간...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2003년 2월18일)이 있던 2003년 1분기 민간소비는 전분기보다 0.8%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모승 통계청 사무관은 “과거 참사 때의 지표를 보면 큰 추세 변화는 없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세월호 참사 이후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월호...
대구 북구 ‘오페라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은 409가구 모집에 3만1,436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최종 76.86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접수 내 마감됐다. 특히 전용84㎡ 타입은 1순위 당해지역 모집에서 105.25대1의 경쟁률을 보여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이 단지는 오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외 △서울 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이중 316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단지는 마곡지구와 접해 있고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5호선 송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이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에 전용면적 25~216㎡, 총 688가구를 짓는 트리마제를 3월 중 분양하고 GS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전용면적 59~114㎡, 총 408가구를 짓는 역삼자이를...
지난 18일은 대구지하철 참사 11주기다. 192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됐고 148명이 다친 세계 두 번째로 큰 대형 참사였다.
후진적 사고에 수습 또한 후진적이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제대로 된 백서조차 없다. 심지어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사이, 백서 발간 비용 횡령과 희생자 공동묘역 추진 논란이 불거지면서 고소·고발이 오고 가는 등 사회 구성원 간 갈등과 반목...
대구지하철 참사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대구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자 192명, 실종자 21명, 부상자 151명이라는 비극을 낳았다.
이 사건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방화범이 1호선 중앙로 역에서 불을 지르면서 발생했고 화재에 취약한 전동차 내 가연성 물질로 화재가 커지면서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이날 오전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
지방에서도 대구·세종시 등에서 전철과 도로가 새로 개통될 예정이다.
개화에서 신논현까지 운행 중이던 서울지하철 9호선은 신논현~잠실운동장 2단계 구간이 12월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9호선 신역세권 단지로는 대림산업이 3월 중 분양할 e편한세상 논현경복이 있다.
마곡지구 개발 지연으로 무정차 통과했던 9호선 마곡나루역은 오는 6월 개통될 예정이다....
검찰은 정신이상자에 의해 120여명의 시민이 사망한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을 언급하며 “기간시설은 마비될 경우 안보와 국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는데 피고인은 자신의 계획이 실행될 경우 따를 무수한 희생을 예상하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피고인 모두를 겨냥해 “피고인들이 속한 RO와 같은 지하혁명조직은 단선연계...
검찰은 또 정신이상자에 의해 120여명의 시민이 사망한 대구지하철 방화 사건을 예로 들며 “기간시설은 마비될 경우 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는데 피고인은 자신의 계획이 실행될 경우 따를 무수한 희생을 예상하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석기 결심공판 징역 20년 구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석기, 민혁당...
이 화재로 9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가운데 방화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불거지고 있다.
27일 오후 2시 39분께 대구시 중구 동성로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손님 정모(30)씨 등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구 동성로 화재로 건물...
이에 일각에서는 연쇄 방화범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합 네티즌들은 "대구 동성로 화재, 왜 이 지역에만 화재가 자꾸 일어날까?" "대구 동성로 화재, 자나깨나 불조심" "대구 동성로 화재, 피해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