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진행된 서울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및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에서는 정부가 할 일, 안 할 일을 바로 알고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서울시민 여러분께 집값을 잡고 세금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은 지난 10년 잃어버린...
김종인 "실수만 안하면 정권교체 가능" 자신윤석열 "의원, 당협위원장들 열심히 뛰어달라" 당부"청년 연설 감동받아…국정 동반자로 삼길 잘해" 배우자 김건희 관련 "적절한 시점에 나오지 않겠나"민주당 탈당 금태섭, 선대위 총괄상황본부 합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첫 회의에 앞서 ‘희망을, 정의를, 국민을...
구체적으로 △지역 당협 재건 △청년·여성 보강 △중도·합리적 진보 기반 확장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무엇보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돌볼 것을 약속했다. 이는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이날 제1호 공약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제적으로 황폐화한 사람들을 어떻게 소생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라고...
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윤 후보를 비롯한 상임선대위원장 및 중앙선대위 주요 관계자, 대선 경선 예비후보,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 수백명에 달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한 시간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윤 후보가 당일 어떤...
이후 이 대표는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 등 측근들과 함께 부산에 나타났다. 이날은 전남 순천 일정에 천하람 순천 당협위원장이 함께했다.
이 대표의 행보에 일부 당협위원장들은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 대표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지역 방문에도 아무런 언질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김현장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이후 청주공항장과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김수민 청주청원구당협위원자장, 김은혜 대변인, 서일준·이용 의원 등과 공항 내부를 둘러보고 대회의장으로 이동해 청주공항 지역발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충북 도민에게 약속'이라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윤 후보는 "충청북도의 현안은 가장 중요한 것이 광역철도의 청주 중심...
청년보좌역은 김성용 전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 장능인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박민영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조명희 의원실 윤희진 비서, 박성민 전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추진위원장, 문경준 전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프로젝트 매니저 등 7명이다.
정치권 일각에선 윤 후보가 첫 일정으로 '세종'을 택한 것이 이곳에서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김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이날 오후 후보 직속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 일정은 후보가 정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해 이 같은 추측을 불식했다.
윤 후보는...
당협위원장과 원내 의원들의 배우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공부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를 통해 윤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등판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을 맡은 양금희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배우자포럼 발족과 관련해 "중앙여성위원회 차원에서 시작된 일"이라며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홍보나...
배우자포럼에는 원내 의원들과 지역 당협위원장의 배우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원내대표 배우자의 제안으로 준비가 이뤄졌고 중앙여성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계획 중이다. 양 의원은 "선거 때는 당협에서 배우자가 많은 조직을 운영하기도 하고 도움을 주시기도 하고 소통하기도 하신다"며 "우리가 더 역량을 강화하고 공부할 준비를 하고...
이어 "윤 전 총장의 경우 대다수 조직표를 확보했다고는 하지만 실제 당협위원장, 현역의원 등이 동원할 수 있는 표는 한계가 있다"면서 "선거인단 규모가 10만 명 이하면 몰라도, 57만 명을 컨트롤하기는 힘들 것이다. 게다가 이준석 대표 취임 이후 입당한 19만 명은 정치 의사가 뚜렷한 사람들이 상당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국민캠프 경기도 선대위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자신이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대장동 비리의 더딘, 엉터리 수사를 지적하며 "결국은 망하는 지름길"이라며 "잘못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고, 부패가 생기면 법을 어긴 사람들 단호하게 감옥에 보내야 사회가 안정되지 않겠냐...
윤석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선대위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안 대표의 출마와 관련해 "점심때도 보고 저녁도 하고 이러면서 소통을 하고 있다"며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출마해서 분위기를 굉장히 좋게 만들어줬고 단일화에 응하고 결과를 승복해서 열심히 도와준 것이 우리 당이 정권교체에 희망을 갖게 되는 큰 역할이었다"고...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본지와 통화에서 "19만 명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데 이준석 돌풍 이후 자발적으로 입당한 이들이 대부분이라는 해석이 맞다면 홍준표 후보에 유리할 것"이라며 "기존의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이 모집한 결과라면 윤석열 후보에게 더 좋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는 "특히...
홍준표 의원 캠프 여명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윤석열 캠프에 울산시당위원장으로 합류한 박성민 의원의 울산지역 당협위원장들에게 조직선거를 강제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관련 정황이 드러난 녹취파일을 공개하며, 박 의원의 시당위원장 사퇴를 촉구했다.
여 대변인은 "당 지도부 지침을 어겨가면서까지 현역 시당위원장을 영입한 것은 역겨운...
홍 의원 캠프의 여명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박 위원장이 울산지역 당협위원장들에게 조직선거를 강제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확보된 통화 녹취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각 당협위원회에 수십 명을 모아 인당 500명씩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를 발송하게끔 하고, 그 내용을 확인까지 하는 치밀한 조직 선거운동 지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19만 명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데 이준석 돌풍 이후 자발적으로 입당한 이들이 대부분이라는 해석이 맞다면 홍준표 후보에 유리할 것"이라며 "기존의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이 모집한 결과라면 윤석열 후보에게 더 좋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4명의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본경선 당원투표를 하루 앞두고 31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대구에서 선거캠프 중진 의원이 당협위원장들에게 공천을 빌미로 협박성 멘트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건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전혀 터무니없는 얘기고, 어디 대학교...
조 구청장은 이날 사퇴 통보서 제출과 함께 '국민의힘 서초갑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현역 자치단체장은 11월 9일까지가 사퇴기한이며, 사임일 10일 전까지 구의회 의장에게 서면으로 사퇴 통보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 구청장은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서울시 최초 여성부시장을 지낸 조 구청장은 청와대...
그는 "의원들 영입이나 당협위원장으로 줄 세우기를 많이 하고 있다. 굉장히 구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여러 형태의 지지 선언이 가짜인 곳도 많고 그만큼 불안하고 초조해서 마지막에 무리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홍 후보를 대상으로는 단일화 논란을 거론하며 "비겁한 짓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