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10만㎡ 규모의 공장을 지을 때 인허가 기간이 18개월에서 7∼8개월로 줄어든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분야ㆍ부처별 주요 제도에 따르면 공장설립 등 토지이용 인허가가 대폭 단축된다.
일정 규모 이하 사업지는 소유권을 확보하기 전에도 각종 위원회의 심의를 먼저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사전에 심의받은 부분은 실제 인허가 때...
이와 함께 “당진·청주공장 매수자 선정과 매각 일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원은 반기문 테마주로 거론되며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차기 유력 대권후보로 거론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서원은 지난해 3월 반기문 총장과 동문인 최홍건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194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정부가 철강업계의 불황과 맞물려 2년째 팔리지 않는 동부제철을 일괄 매각에서 당진공장 분리 매각과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매각 등 2가지 방향으로 선회했다. 동부제철이 자력으로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자 매각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제철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매각 주관사 선정을...
회사 측은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변동 위험을 회피하고자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으나 예기치 못한 구리가격 하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파생상품거래 및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서원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당진과 청주공장을 매각하고 보유 상장 주식 매각을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공시했다.
현대제철의 경우 4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판매 증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봉형강부문 수익성이 5%대 수준으로 개선됐고, 2016년 당진 공장의 특수강 상업생산 개시 및 차량경량화 설비 증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항, 포항항, 평택‧당진항 등은 수출 및 연안화물의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6.3%, 5.8% 수준으로 물동량이 감소했다.
품목별은 목재가 전년대비 28.4%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자동차, 화공품 등도 전년 대비 각각 12.3%, 7.7% 증가한 반면, 기계류, 철재 등은 각각 11.3%, 3.5% 줄었다.
전국 항만의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총 7억 5475만...
이밖에도 그룹사인 현대제철 당진공장 탐방을 진행한다.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한 생산 시너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호인 전무는 첫날 해외법인 우수사원들과 만나 “전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견인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또 수석은 산업단지 내 10만6000㎡ 부지에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동아제약과 수석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세제지원 등을 포함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은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효율적인 생산...
부산·인천·포항·당진·마산 등 전국 주요항만에서 벌크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지스가 동진 인수를 통해 벌크 하역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터지스는 100억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게 됐다. 부산의 감천부두를 운영하는 동진은 오랫동안 지속된 영업적자로 자본잠식에 빠져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
연산 100만톤 규모의 당진 특수강 공장은 현재 시험가동(Hot Run) 단계로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고품질 자동차·산업용 특수강의 안정적 수급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재 멕시코 몬테레이와 중국 충칭에 건설 중인 스틸서비스센터(SSC)를 통해 완성차의 해외생산을 지원하고, 해외 스틸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강화할...
이들 참가자는 기아차 본사와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견학하고 신형 스포티지와 K5, K9, 쏘울 전기차 등을 시승했다. 이들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궁과 인사동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이들이 SNS 등을 통해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역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해외 고객들에게 철저한 사후 관리와...
지난 7월에는 자신이 다니는 특정 종교단체 행사와 연계한 대한전선 당진공장 견학을 주도했다는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두 번째 임원 해임은 국내 사모펀드 IMM PE(프라이빗에쿼티)의 인수 작업이 시작된 후 통보된 만큼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대한전선 임원들은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일각에는 이번 해임이 ‘제 사람...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중 동부익스프레스와 동부특수강,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이 완료됐으며, 자구계획을 통한 구조조정이 지연됨에 따라 동부계열은 계열사별 개별 구조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경영 악화의 주요원인인 열연공장 중단 및 수익성 위주의 영업 등으로 경영정상화 계획을 이행 중이며, 동부건설으 회생계획안 인가 후...
당초 성사 가능성도 낮은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을 묶어 포스코에 매각하려는 패키지딜을 시도했다. 포스코가 인수를 거절하자 결국 일부 알짜 계열사의 매각 골든타임을 놓쳐 그룹 전체의 자금난을 악화시켰다.
문제는 논란이 되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해법을 제시해야 할 수장들이 자리 보전과 책임회피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홍기택 회장은...
참가자들은 아산공장의 자동화된 생산 공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찾아 자동차용 강판 개발 과정도 살펴봤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북미지역 1041개, 중국 863개, 유럽 1670개 등 전 세계에 총 6181개의 딜러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딜러 교육을 강화하여 딜러망을 재정비하고 우수 딜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동탄) △JW중외제약 당진공장(18일)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21일) △한독 음성공장 및 의약박물관(23일) △동아에스티 연구소(24일) 등 14곳이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견학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이어 10월에는 △녹십자(연구소, 기념관, 임상센터) △대웅제약(공장) △동아에스티(연구소) △명인제약(연구소, 공장) △유한양행(공장, 물류센터)...
단지 인근에는 LG 창원1·2 공장을 비롯해 대림자동차공업, 한화테크엠, 쌍용자동차 등 2390개 업체가 자리 잡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청광종합건설은 충남 당진시 유곡리 116-1~2에 이달중 ‘당진송산 청광플러스원’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 5개동, 전용면적 49, 59㎡, 총 299가구 규모로 임대수요를 겨냥한...
현대제철은 당진 특수강 공장 투자예산을 당초 8442억원에서 1조1221억원으로 32.9%(2779억원) 증액했다.
송 본부장은 “설계변경과 사양 변경으로 예산을 수정했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투자액이 8276억원이며 하반기 1602억원, 내년 1343억원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송 본부장은 또 “특수강공장 종합공정률은 23일 현재 89.5%이고, 내년 2월 상업생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