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독립적인 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당선인의 정책 결정이고 저는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배 검사들에게 전화로 수사 지휘를 할 것이냐"며 "오해를 살 수 있으니 후배들에게 아예 전화하지 말라. 약속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한테 전화 한 통 안...
손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혜원TV’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한동훈은 검찰 전체를 통틀어 언론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언론의 프레임을 직접 만들어 기자들을 코칭하는 수준의 베테랑"이라며 "윤석열 당선인은 한동훈 없이 아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윤석열)가 만난...
이어 “저희는 내일이면 여당이 된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기간 중 경기도를 위해 많은 고심 끝에 내놓은 공약들은 여러분이 모두 당선돼야 지역별로 실현시킬 수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김은혜 후보를 중심으로 당이 중심이 돼서 우리 후보들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 경기도의 발전'이라는 큰 단일화된 목표를 가지고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양 의원은 “저는 검찰개혁 반대가 아니라 입법 절차에 대한 비판을 담아서 기권했다”며 “결국 극단 치달은 데는 합의 파기도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부장관 임명이 도화선이 된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한 후보자는 “저의 지명 이전에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 당론이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저는...
본인 소유 건물의 불법 증축이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등 다른 논란에는 자세를 낮췄다.
반면, 일명 '검수완박(검찰수사권 박탈)'과 관련한 한 후보자의 모두발언과 증거제출 부실을 놓고 오전중 파행을 겪기도 했다.
한 후보자는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자녀 '스펙쌓기 의혹'을 해명하는데 많은...
문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왕 부주석에게 "한국의 역대 대통령 취임식 가운데 중국에서 최고위급 대표단을 보내준 것으로 있다"면서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시 주석님과 중국 정부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께도 안부 인사 전해 주시기를...
또 변군에게는 만화 캐릭터 ‘엉덩이 탐정’을 닮은 윤 당선인의 얼굴을 그린 선물을 받았고, 이양에게는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꽃다발을 받았던 인연이 있다.
무대에는 윤 당선인과 함께 ‘국민희망대표 20인’도 오른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역을 맡았던 배우 오영수씨와 천안함 생존자 전환순씨 등이다. 무대에는 취임식 엠블럼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을 만나 "저와의 회동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할리마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 상황에 대한 대통령님의 고견을 여쭙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했을때 아주 좋은 정상회담을 가졌는데 오늘...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퇴근 동선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교통 불편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출퇴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새 대통령의 출퇴근길 시뮬레이션을 3회에 걸쳐 했으며 시민의 과도한 불편은 없는 것 같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호 보안상 문제로...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원 후보자 등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이날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지만, 민주당은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국토위 간사인 조 의원은 "원 후보자는 거짓과 회피로 일관한 청문회 태도를 지금까지 유지하면서 '7대 중대 의혹'에 끝내 묵묵부답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업무추진비 현금지급 관련...
교육부 차관에 장상윤 국조실 사회조정실장유은혜·정종철 동시 사임...장관없이 새 정부 맞는 교육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교육부 장관 후보군으로 그간 거론됐던 인물이 아닌 '제3의 인물'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 당선인은 9일 오후 장상윤(52) 신임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차관급 및 대통령 비서실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장 신임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관련 공약으로 △거래소를 통한 IEO(초기거래소공개) 활성화 △불공정행위 규제 △코인 투자 수익 5000만 원까지 완전히 비과세 △NFT(대체불가능토큰) 활성화를 내놨다. 그러나 ‘110대 국정과제’에서는 대부분의 공약이 실종됐다.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IEO 활성화는 ‘국내 ICO(초기코인공개) 여건 조성’으로 손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