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곳 중 6곳 남아민주당, 매사추세츠와 메릴랜드 탈환캐시 호컬, 첫 선출 여성 뉴욕주지사매사추세츠 마우리 할리, 사상 첫 레즈비언 주지사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지사 당선인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아직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축을 벌이는 양상이다.
8일(현지시간) CNN방송은 36곳의 주지사 가운데 민주당이 14곳, 공화당이 16곳서 승리한 것으로...
그러나 올해 3월 문 전 대통령은 당시 윤석열 당선인과의 대화에서 곰이와 송강이를 키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풍산개 2마리를 위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윤 당선인 또한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이라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지”라며 긍정적 견해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매월 250만 원 정도의 ‘개 관리비’를 누가...
당시 이 전 총리의 신분은 ‘국회의원 당선인’이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통령과 총리, 장관을 비롯한 정치지도자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번 참사를 단순히 ‘시스템의 문제’라고 하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것 같지만, 그 시스템을 관리하는 건 사람이다. 당연히 그 사람이...
브라질 선거법원은 “룰라 후보가 50.83%, 보우소나루 후보가 49.17%의 득표율을 기록해 룰라 후보가 당선인이 됐다”고 공표했다. 룰라의 최종 득표율은 50.9%로 집계됐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두 번에 걸쳐 대통령에 올랐던 룰라는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3선 대통령이 됐다.
그는 승리 연설에서 “오늘 유일한 승자는 나도, 노동당도 아닌 브라질 국민 여러분”이라며...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브라질 선거법원은 룰라 전 대통령이 대선 당선인이 됐다고 공표했다.
개표율 98.86% 현재 룰라 전 대통령은 50.83%,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49.1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앞서 이들은 이달 초 1차 대선을 진행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대선까지 치르게 됐다. 당시에도 룰라 전 대통령이 앞선 채 끝났다....
장 의원은 “저는 저의 개인적 인연으로 대통령실에 42명의 행정관을 추천한 적이 없다”며 “당, 국민캠프, 선대위, 인수위 그리고 의원님들로 부터 추천 명단을 받아, 인사담당자들에게 넘겼고, 거기서 추린 명단을 당선인께 보고 드렸다”고 반박했다.
해당 기사에는 최근 대통령실 대규모 물갈이 때 교체된 비서관과 행정관 대다수가 장 의원과 가까운 사람이었다는...
배 의원은 친홍계(친 홍준표) 인사로 정치권에 입성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대변인을 맡으면서 친윤계 인사로 자연스럽게 분류되기 시작했다. 지난 7월 이준석 전 대표와 갈등이 불거지며 이 대표가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자 가장 먼저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면서 비대위 전환에 물꼬를 텄다. 이에 배 의원은 ‘신(新)친윤계’ 인사로...
CCTV는 이날 저녁 메인 뉴스인 신원롄보(新聞聯播)에서 시 주석에 대한 각국 요인들의 축전 또는 축하 서신 발송 사실을 소개하며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3월 한국 대선 직후 당선인 신분이던 윤 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하고 5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왕치산 국가부주석을 파견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당선인 시절에는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보건안보전략기술 집중투자와 글로벌 협력강화로 백신‧치료제 강국 도약’을 담아 육성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다. “제약바이오를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말이 무색하다. 업계에선...
국표원과 현대모비스, 관련 기관 등 모두가 조 대표이사의 당선을 위해 발로 뛰었다. 이후에도 조 대표이사가 회장 활동하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드릴 생각"이라며 "성공적으로 회장 임기를 마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이사는 당선인 신분으로 내년 한 해 활동한 후...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에 용산 이전을 설명하면서 496억 원이면 충분하고 여러 가지 시민에 대한 추가 규제는 없다고 말했다"며 "지금 예산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현재까지 300억 원 정도 추가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빨간 거짓말이다. 국민 약속을 파기한 것에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은 16일 전시장을 찾아 한부열 작가의 작품 ‘안아줘요’를 구매했다. 그는 “비록 몸은 불편해도 마음만큼은 자유로운 장애예술인들이 해탈된 마음으로 표현하신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백 배, 천 배의 감동”이라고 관람 소회를 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계 작가’로 불리는 윤진석 작가, ‘여우...
대통령실은 "(당선인 때인) 지난 3월 30일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면서 '취임 후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3분께 현장을 찾아 조리복으로 갈아입고 음식을 준비했다. 양파와 대파를 손질하고 고기와 김치를 볶아 무려 700인분의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윤 대통령은 배식은 물론 식탁 정리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3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데에 500억 원가량의 예비비 지출이 필요하다고 직접 밝혔다. 예비비 내역은 대통령 비서실 국방부 본관 이전 및 리모델링 252억 원,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건물 이전 118억 원, 대통령 경호처 이사 비용 99억9700만 원,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및 경호시설 설치비 25억 원 등이다. 이 예산...
대변인만 살펴봐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때는 김병민 경희대 교수였지만,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으로 원일희 전 SBS 논설위원을 내세웠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당선인·인수위 대변인을 김은혜·신용현 전 의원이 각기 맡았다가, 대통령실 대변인은 강인선 전 조선일보 에디터가 나섰다. 인사개편 중인 최근에는 강인선 대변인이 유임되고는...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제시했다.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토록 하는 제도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을 만나 장애인 이동권 강화와 관련한 협의를 했다. 다만 전장연은 장애인 예산 2조9000억 원을 요구하며 삭발농성 중이다. 내년도 장애인 예산은 1조9000억...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당의 혼란 상에 대해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인수위원회 당시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저는 이제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상임위원회 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또한 일절하지...
윤 대통령은 이날 신설된 정책기획수석에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임명하고,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전 의원을 홍보수석에 발탁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수석에 대해 “대통령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고, 앞으로 국정철학과 국정과제 운용에 있어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할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 수석에 대해선 “국정 운영에서 부처와...
김 수석은 지난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거쳐 윤 대통령 당선뒤 첫 당선인 대변인을 맡았다.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국회의원직과 당선인 대변인직을 사퇴했지만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0.15%포인트차로 석패한 뒤 정치행보를 자제해 왔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대외협력특보로 자리를 옮겼다.
대통령실은...
이명박 정부 인수위 시절의 전봇대 규제문제는 대통령 당선인 발언 하루 만에 뽑혀나갔다. 정부가 출범하기 전 인수위 시절의 발언이라 더욱 영향력이 컸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를 ‘손톱 밑 가시’라고 규정하고 대통령이 직접 규제 관련 회의를 8시간 넘게 주재했다. 방송으로 중계도 했으나 시기가 늦어 기대만큼 효과가 작았다. 대통령의 규제 인식과 관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