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연합은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2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계기 각종 국제세미나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미국의 청정에너지 구매자연합(CEBA)처럼 무탄소에너지의 중요성과 폭넓은 활용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는 단체와 협력도 추진한다....
우리나라의 기본 원칙은 전 주기에 걸친 의무 조항 신설은 지지하되, 국가별 상황을 고려해 합리적이며 협약 당사국이 이행 가능한 의무 부과를 추진하자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제조·생산부터 순환이용성 강화 △일회용 플라스틱·포장재 규제 △재활용 확대 △해양플라스틱 관리 등 플라스틱 전주기 관리 조항 신설은 지지하지만, 국내 산업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한편, 야당 의원들은 지난주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에서 한국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 투기'라고 주장하지 않고 일본 편을 든 것이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정부나 현 정부나 해양 투기는 논란의 소지가 많아 함부로 접근할 수 없다"라며 "런던의정서 관련...
이와 함께 조 장관은 2021년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가 올해 총회에서는 일본을 두둔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2021년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정보 교환도 하지 않고 방류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며 "지금은 IAEA 검증과...
더불어민주당은 국제해사기구(IMO)의 런던협약·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 등에서 정부가 일본 정부를 옹호했다며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위해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며 맞섰다.
국회 외통위에서는 이날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이달 초 IMO 런던협약·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서 우리 정부가...
이 회의에서는 아시아 및 태평양에 속한 당사국(41개국)의 고위 관계자가 모여 차기 유엔환경총회 의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아·태 지역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제5차 아·태 환경장관회의는 내년 2월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6차 유엔환경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4차 회의는 2021년 10월에 우리나라 수원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임 차관은...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 계기로 마련한 양자 회담 당사국들 시장 규모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5%에 가까운 수준이나 한국에서 수출 비중은 3% 정도다. 이에 대해 최 수석은 "이제 성장을 시작하는 개도국이 대부분인 점을 고려하면 신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시장 다변화로 수출 활로를 열 것이라는...
말레이시아 정부는 파리 협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겠다고 밝혔으며, 베트남은 2021년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 회의에서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를 선언하기도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베트남과도 소각로 AI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가 적극적으로 환경시설 고도화에...
이날 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제45차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에서 런던의정서 2조의 해양환경 보호 의무를 근거로 원전 오염수 관련 투명한 정보공개, 주변국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안전하게 처분돼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 같은 입장을 2019년부터 총회 참석 및 발언을 통해 제시해 오고 있다.
2015년 11월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통해 파리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모든 당사국은 내년부터 2년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흡수량, 감축목표 이행·달성 현황 등의 정보를 담은 보고서(격년투명성보고서)를 유엔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다수 개발도상국은 이러한 정보를 국제사회에 보고한 경험이 부족해 사전적인...
2015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당시 맺은 '파리협정' 이후 세계 각국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한 만큼 윤 대통령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각국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서 말씀드린 3가지 약속을 통해 대한민국은 하나의 지구를 위한 전 세계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는 전 국토의 훼손된 생태계를 30% 이상 복원하는 도전적인 목표가 담겨 체계적인 자연환경 복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도 높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644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백두대간 또는 그 정맥의 능선으로부터 300미터 이내 중 자연생태가...
친서를 통해 10월 2일부터 열리는 런던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가 협약 위반이라는 점이 확인될 수 있도록 당사국 협조를 요청한다는 취지이다.
단식 나흘째인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단식장에서 열린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 친서 발송’ 기자회견에서 “일본 핵오염수 투기는 모든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한 런던협약에 정면 위배된다”며...
국제연합 산하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015년 12월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파리협정을 채택한 다음 해인 2016년부터 현재까지 기후변화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권리 악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권리 기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아동은 생리학적 특성과 발달단계의 특성으로 말미암아 기후 위기에 의한 악영향을...
기후위기가 심화한 상황에 맞춰 국제사회의 논의를 한 단계 더 진전시켜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모쪼록 이번 논의가 실질적인 실천 대안을 마련하길 기대하면서 ‘인터스텔라’식 주문을 외어 본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 하지만 이 주문은 이제 당위형이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마지드 알 수와이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8) 사무총장 겸 특별대표, 해리 브루스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 과학기술자문기구(SBSTA) 의장, 나빌 무니르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 이행기구(SBI) 의장, 잉거 안데르센 UNEP 사무총장, 마팔다 두아르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등 700여 명의 적응 관련 국제 전문가와 국제기구 인사들이 참가할...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5)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23개 실천 목표와의 정합성, 국내 적용 가능성 및 창의성 등을 고려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에 관계부처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9월 중에 최종...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최고 관리자 아드난 아민은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세계가 직면한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달성해야 할 일종의 정치적 이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당장의 이익만 구하는 한 화석 연료는 계속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G20 정상들은 9월 인도 뉴델리에 모여 기후 변화에...
제1차 '전 지구적 이행점검' 결과는 올해 1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는 전 세계의 파리협정 목표 이행 경과를 종합한 ‘전 지구적 이행점검’ 결과를 비롯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별 세부 이행방안과 시사점을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