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과 대통령실을 담당하는 운영위원장 자리를 야당 몫으로 가져가겠다고 한 점에 대해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22대 초선 당선인들과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협치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초선 지역구 당선자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재준(대구 북구갑), 정연욱(부산 수영구),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서명옥(서울 강남구갑), 김종양(경남 창원시의창군), 고동진(서울 강남구병), 조지연(경북 경산시), 정성국(부산 부산진구갑)...
새 원내대표는 8월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대표와 2년간 174석의 원내 1당을 이끌게 되며,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 등에서 범야권을 아우르며 큰 권한을 가지게 된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4선의 김민석·서영교·한정애 의원, 3선의 김병기·김성환·김영진 의원 등이 거론된다.
5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5월까지 국회 상임위원회나 본회의는 홍익표 원내대표...
또 원내교섭단체 구성 추진과 관련해선 일체의 권한을 조국 당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한 당선인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 발제에 따라 논의한 결과, 이처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금지 및 의원 특권 이용 않기, 주식 신규 투자 및...
친명계는 정책위의장·총선 상황실장을 지낸 김민석 의원, 사무부총장으로서 공천 실무를 맡은 김병기 의원, 인재위원회 간사를 맡은 김성환 의원과 이재명 지도부 최고위원인 서영교·박찬대 의원,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등이 있다.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후보군은 박주민·한병도 의원 등이 거론된다. 박 의원은 현 원내수석부대표, 한 의원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6일 더불어민주당이 5월 2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의 독소조항 문제를 지적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10 총선 당선인 총회가 끝난 뒤 “이번 주까지는 승자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선거에 진 입장에서 일일이 반박하거나 말을...
당 지도부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말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4선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이 오늘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안다. 출장을 마치고 오면 양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이 만나 의사일정을 논의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특검법 협상을 위해 홍익표 민주당...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마친 뒤 “전당대회를 하려면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위원회가 있는 상태이면 비대위를 거칠 필요가 없는데 지금 최고위가 없고 전당대회를 하기 위해선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데 비대위가 필요하다”며 “오늘 중진 의원들이 한 말들을 참고해...
당 일각에서는 김 당선자를 차기 당대표로 내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수도권에서 당선된 30대 청년 정치인인 만큼 영남권과 고령층 위주의 당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그는 "자리보다는 어떤 역할이 더 중요할 것 같다"며 "제가 한강벨트를 제외하고 강북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사람이다....
당은 4·10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하려면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최고위원회가 없다. 전당대회를 하기 위해선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 의원은 2021년 3월 당대표 후보자였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게 2회에 걸쳐 부외 선거자금 1100만 원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또 송 전 대표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관석 의원에게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받은 혐의도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재판부는 ‘민주당 돈봉투’ 사건에 함께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허종식 민주당 의원, 임종성 전 민주당...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의 거취부터 전당대회를 열지, 비대위 체제로 갈지가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선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재정비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전당대회를 하면 컨벤션 효과를 통해 지지층 결집을 도모할 수 있다. 이미 비대위 체제를 겪었기에 ‘비대위의 비대위 체제’를 만들 가능성은 작다는 게 당내 주된 분위기다....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16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열고 당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4일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총회 일정을 통보하고 참석을 당부했다.
당선자들은 오전 8시30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한 뒤 오전 10시에 국회 본관에서 총회를 진행한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현란한 말잔치로 끝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 내로남불 조국 대표의 조국당과 다르다는 사실을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 국회의원 정수 축소와 이재명 대표 등을 겨냥한 불체포특권 포기, 무노동·무임금 원칙 등을 포함한 '3대 정치개혁'을 추진한 바 있다.
김민석 의원은 정책위의장과 총선 상황실장, 김병기 의원은 수석사무부총장, 김성환 의원은 인재위원회 간사, 김영진 의원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으로 모두 당내 요직을 맡은 친명 인사들이다.
당 관계자는 "원내대표 선거는 변수가 많아 결과 예측이 어렵다"며 "부담이 큰 자리지만 확실하게 성과만 내면 나중에 당대표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체급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에 대해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서 여러 의견을 종합해 이 당을 어떻게 수습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대표 권한대행은 다음주 월요일(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당의...
광주고검장을 지낸 이 대표 법률특보 박균택 광주 광산갑 후보와 당 법률위원장으로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전담 마크한 부산고검장 출신 양부남 광주 서을 후보도 광주에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대장동 변호인’ 김동아 서울 서대문갑 후보와 이 대표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를 맡은 김기표 경기 부천을 후보도 승기를 잡았다.
당 지도부에선...
김 후보가 직접 사과를 하기도 했지만, 당의 대응과 이재명 당대표의 대응으로 논란이 더 커지기도 했다.
당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고, 이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같은 김 후보 막말과 관련해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다시금 해당 의혹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 후보 역시 윤석열 대통령이 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