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병원 원장인 봉정민 의사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보도된 사진을 보니 전혀 조절되지 않는 당뇨 환자의 특징이 보였다. 이에 의문이 스르륵 풀리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봉 원장은 “유족들은 (서세원의 사망이) 의료사고라며 부검을 한다는데 사인은 심근경색이 아닐까 추측한다”며 “일반적인 당뇨 환자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혈관이...
고령화와 비만·당뇨·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의 증가로 췌장·담도 질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췌장담도학회에서는 췌장·담도 질환도 치료 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니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췌장담도학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2023, IPBM 2023)...
특히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등을 얹은 요즘 약과는 포화지방과 액상과당 함량이 높아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환자는 과식을 경계하는 것이 좋다는 평을 받습니다.
실제로 2030세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당뇨병이 꾸준히 증가하며 국내 ‘젊은 당뇨병’에도 빨간불이 커졌는데요. ‘당뇨병 팩트시트 2022’에 따르면 초고령사회 영향 등으로 당뇨병 유병률은 2018년 30세...
케어젠이 판매하는 프로지스테롤(ProGsterol)은 제2형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도를 높이는 작용기전을 통해 혈중 포도당을 세포 내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즉각적인 혈당 강하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 대해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 발주량에 따라 그...
김중선 책임연구자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스타틴의 장기적 복용은 신규 당뇨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강도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이 고강도 스타틴 치료에 비해서 고령 환자에서 당뇨병 발생위험이 낮은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로수젯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지난 2022년...
잇몸병 환자는 정상인 대비 류마티스성 관절염 1.17배, 심혈관계질환 2.0배, 폐렴 4.2배, 치매 2.8배, 당뇨 6.0배, 골다공증 1.7배, 조산 7.5배 등 전신질환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응답자의 81.9%가 본인의 양치습관을 ‘보통 이상’으로 평가하고 65.9%가 잇몸병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올바른 양치습관’을 꼽았지만, 정작 잇몸병 예방의...
논문명은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4주,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시험’ 이다.
이번에 등재된 단독요법 3상 연구는 국내 23개 병원에서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1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연구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년간...
아피니온2는 당뇨병 진단이 가능한 현장 진단기기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또한 회사측은 세부적으로 당화혈색소(HbA1c), 미세단백뇨(Albumin-creatinine ratio), 콜레스테롤 검사(리피드 패널), C 반응성 검사(C-reactive protein) 등의 검사결과를 동네병원에서도 10분 내 확인할 수 있으며, 아피니온2로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상태를 신속히...
LG화학은 2019년 기존 2제 병용요법으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고객을 위해 신규 당뇨 복합제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국내환자 784명이 참여한 임상시험에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결과 제미글로, 메트포르민, 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3제 병용요법이 2제 병용요법(메트포르민 및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 및 제미글로) 대비 혈당 개선 정도가 더 큰...
60세 이상의 노인, 심장병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60세 미만 성인, 면역 저하 현상이 있는 어린이·청소년, 임산부, 일선 의료 종사자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들도 무한정 추가접종을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가 일괄 구매해서 무상공급하는 치료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가 일부를 부담하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이 시점을 내년께로...
“당뇨약 타러 왔습니다.”
“약 탈 때가 아직 안 됐어요.”
“골프투어 때문에 미리 왔습니다.”
82세 당뇨환자가 골프투어? 정기적으로 약을 타러 오는 환자로 골프 친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안 이후부터 달리 보였다. 아내분은 고혈압 환자다. 부부가 골프카트도 타지 않고 18홀 내내 걸으며 친다고 했다.
나는 80세가 넘어도 골프를 칠 수 있을까? 아내는 처음부터...
이번 연구를 주도한 주빅의 CSO인 정형일 교수는 “당뇨 환자들이 스스로 당뇨병을 쉽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존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단점 보완이 선결 과제였다”면서 “EMN 기술을 통해 기존에 적용할 수 없었던 다양한 약물이 마이크로니들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휘석 주빅 대표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마이크로니들의 탑재 약물...
‘나비약’이라고도 불리는 디에타민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 외인성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보조해주는 식욕억제제다. 하지만 중추·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는 각성제인 암페타민류와 연관돼 마약류로 지정돼 있고, 만 16세 이하 청소년에겐 처방도 되지 않는다.
이들은 병원에서 디에타민을 직접 처방받아 확보한 후 SNS를 통해 마약류 구매자들에게...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아이센스는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 제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 △비만 등 국내외 만성질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급기야 당뇨 환자들이 오젬픽을 구하지 못해 곤경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죠.
뜨거운 시장 반응에 힘입어 노보 노디스크는 삭센다와 위고비, 두 개 단일 품목으로만 연간 37억2000만 달러(한화 약 4조8700억 원)의 판매 전망치를 제시했습니다.
장기간 투약, 두통·배탈 등 부작용…높은 가격도 부담
위고비와 오젬픽은 6개월에서 1년 이상 장기간...
윤 연구원은 “헬스케어가 처음으로 선택한 B2C 서비스는 혈당 관리 플랫폼 사업”이라며 “2021년 기준 국내 당뇨 환자는 570만 명, 전 당뇨인구는 1500만 명에 달한다. 프로젝트 감마는 연속 혈당 측정기(CGM)와 결합해 혈당 측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혈당 관련된 활동 로그를 일기처럼 기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프로젝트 델타는...
황 대표는 “당뇨 치료를 제대로 안 하고 관리도 하지 않는다면 당뇨망막병증, 신장 기능 저하 등 당뇨합병증이 오기 마련이다”라며 “우리나라 30~40%는 혈당 관련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했다면 더 건강해질 수 있다. 바쁘다고 삼각김밥에 컵라면을 먹기도 하는데 본인의 몸을 망치는 식사다. 젊고...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당뇨 환자는 570만 명, 당뇨 전 단계 인구는 1500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당뇨 환자 중 당뇨병 유병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비율이 34%, 당뇨 전 단계에서 유병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는 80%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황 대표는 “기술로 사람을 건강하게 하겠다는 미션 아래 우리가 가진 경험, 기술을 토대로 할 수 있는...
이같이 당뇨 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당뇨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철저한 합병증 관리도 필요하다.
김광원 한국당뇨협회 회장은 “내당능장애(당뇨 전 단계) 포함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의 치료나 합병증으로 인한 두려움에 빠져 있다. 혈당을 아는 것은 내 몸의 건강을 알 수 있는 지표이다. 이번 혈당 알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 건강의 일익을 담당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