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기존에 사용하던 ‘릴 1.0’ 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릴’은 연속흡연이 가능한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을 앞세워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이에 KT&G는 내달 7일부터...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궐련 총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2.0% 감소함에 따라 KT&G의 궐련 담배 판매량도 10.6% 줄었다”며 “수출의 경우 이란 등 중동 지역 환율 불안 영향으로 발주량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매수 의견을 유지하지만 수출 부진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겼다. 또 자회사인 인삼공사가 치열해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두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KT&G는 30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3593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818억원으로 7.6% 줄었다.
실적은...
올 3분기 국내 전자담배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전자담배업계가 하반기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또 한 번의 경쟁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3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아이코스 기자 간담회에서 신제품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를 선보였다.
아이코스3 멀티의 경우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연사 기능’이 포함돼 많은 눈길을 끌었다....
8월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누적 판매량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8월 담배 판매량이 3억64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3억550만 갑)보다 0.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1~8월 누적 판매량(23억1500만 갑)은 감소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8월 궐련 판매량은 2억7790만...
7월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누적 판매량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7월 담배 판매량이 3억2500만 갑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1~7월 누적 판매량(20억900만 갑)은 감소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7월 궐련 판매량은 2억9400만 갑으로 지난해...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이 상품군의 가격이 1% 올랐을 때 판매량은 0.5% 줄어드는 데 그쳤다. 죄악세는 특히 애연·애주가에게 효과가 없다. 영국의 싱크탱크 조세연구협회(IFS) 연구에 따르면 술과 담배를 가끔만 접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들은 비교적 쉽게 선택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IFS는 일명 골초와 술꾼들을 특정...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만 갑 줄었다. 궐련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성장세를 보이던 궐련형 전자담배(전자담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해성분 분석결과 발표 이후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6월까지 판매된 담배 판매량이 16억8000만 갑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궐련이 15억3000만 갑...
KT&G의 ‘릴’은 제품의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 지난 5월 신제품 ‘릴 플러스’를 출시했고, 이에 힘입어 현재 누적 판매량이 70만대를 돌파했다. 전용담배인 ‘핏’ 역시 ‘체인지’, ‘체인지업’, ‘스파키’ 등 모두 4종이 출시됐다.
판매점 확대에 따라 KT&G는 제품 A/S와 사용법 안내, 클리닝서비스 등을 받을 수...
이로써 KT&G는 출시 7개월 만에 전국 162개 도시, 1만9269개소에서 판매하며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
KT&G의 릴은 편의성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후 지난 5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릴 플러스’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3일을 기점으로 누적 판매량 60만 대를 돌파했다.
보건당국은 태우지 않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작년 5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궐련형 전자담배는 올해 4월 기준 시장점유율이 9.4%에 달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출시 첫달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20만 갑이었으나 1년이 지난 올해 4월에는 2810만 갑을 기록했다.
KT&G의 전자담배 ‘핏’이 전국 편의점 60% 정도는 입점했기 때문에 2분기 판매량이 개선될 공산이 크고, 경쟁 제품의 배터리 교체 시점인 6~7월께 전자담배 기기 ‘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중동 수출 계약도 이달 안으로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T&G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긍정적인 의견을...
정식 출시 후에도 릴을 구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출시 100여 일 만에 누적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최근 자체 조사 결과 서울 이외 지역에서 ‘릴’을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가 약 14만여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했다”며 “향후 공급량 및...
특히,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전자담배 방식의 전자마리화나 시장이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15~2016년 전자마리화나용 카트리지 판매량은 400% 늘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마리화나 시장이 전자마리화나와 기타 물품시장 등의 성장에 힘입어 2020년까지 200억 달러(약 21조28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순수 마리화나 재배 이외에...
전용담배 ‘핏’은 기존 일반 담배와 비슷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릴’과 ‘핏’은 서울지역 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7700여 개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인원이 약 38만 명으로 출시지역 확대시 급격히 판매량이...
NH투자증권은 27일 KT&G의 지난달 담배 판매량 부진이 일시적인 이슈에 불과하다고 진단하고 이에 따른 주가 하락에 대해 “불필요한 우려”라고 일축했다.
전날 KT&G는 1월달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66억원과 701억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매출액은 29.3%, 영업이익은 37.1% 하락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담배 매출 감소로...
이에 대해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1월 대비 약 9억 개비(-20%) 감소했다”며 “지난해와 올해의 설 연휴 시점 차이와 궐련형 전자담배 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수출이 부진했던 이유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의 담뱃세 인상 및 환율 상승으로 해당 지역의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담배 판매량이 2억5000만 갑으로 전년 동월대비 9.1%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1월 담배 반출량은 2억6000만 갑으로 전년 동월보다 12.7%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달 궐련은 2억3000만 갑, 궐련형 전자담배는 2000만 갑 판매됐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비중은 9.1%로 전월 대비 3.0%포인트(p) 상승했다.
기존의 담배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