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찰 대상 구역은 롯데(DF3 주류·담배), 신라(DF2 화장품·향수, DF4 주류·담배, DF6 패션·잡화), 신세계(DF7 패션·잡화) 등 대기업 구역 5곳과 SM면세점(DF9 전 품목), 시티플러스(DF10 전 품목), 엔타스듀티프리(DF12 주류·담배) 등 중소기업 구역 3곳 등 총 8곳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입찰에서 업계의 전망대로 상대적으로 매출이 떨어지는 사업권을 묶어...
아울러 담배와 술과 같은 자가 치료형 스트레스 해소 제품 소비가 줄고, 대신 스트레스, 불안, 불면증과 같이 ‘멘탈웰빙’을 위한 상품이 전면에 등장해 관련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시, 국가, 지역 등 소비자들이 자신이 나고 자란 곳에 애착을 가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일부 브랜드들이 이러한 지역 특색을 내세워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고...
이들 상품은 마진율이 높아 최근 편의점 업계가 전략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신선식품의 유통기한이 짧다 보니 점원이 자주 들러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진정한 무인화에는 적합하지 않다.
실제로 GS25 을지스마트점에서 팔고 있는 대부분의 상품은 유통기한이 긴 가공식품 위주다. 도시락과 과일 등의 신선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담배나 술도 없다. 이마트24...
9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이미 베트남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르고 인구가 많아 성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시장이다. GS25는 2018년 1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현지 유통사인 손킴그룹과 손잡고 호찌민의 엠프레스 타워와 엠플라자에 각각 1· 2호점을 열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 사업권 8개 구역에 대한 입찰 공고가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당초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께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었지만, 사업권 구성, 임대료 산정, 계약 기간 등 공고 내용을 두고 관세청과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길어지며 해를 넘기게 됐다.
이번 입찰 대상...
미 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핵심 주들이 전면적인 판매금지 정책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전자담배업계의 조사 결과도 재선을 준비하는 트럼프 입장에서 신경이 쓰였을 터였다.
이에 미 정부는 청소년들이 비교적 선호하지 않는 오픈탱크형에 대해 예외를 두기로 했다. 오픈 탱크 형은 주로 청소년들의 출입이 금지된 전자담배 전용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자담배업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 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핵심 주들에서의 여론이 전면적인 판매금지 정책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한동안 특정 가향 전자담배를 치울 것”이라며 “우리는 가족과 아이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산업을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이병준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 부회장과 김경호 소매점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병준 부회장은 "이번 정부 관계부처 합동 액상형 전자담배 대응반의 보도자료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를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근거 없이 조장하고 있다"며 "관련...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일부 제품에서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이 극미량 검출됐다"며 "이 성분을 원료로 사용한 사실이 없고, 자체 검사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분석 결과에 따라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조치가 유지되면서 향후 영업 환경이 악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부터 진행해온 국내 유통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물질 함유 여부 분석을 최근 마치고 이르면 12~13일 구체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153개의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분 7종을 분석했는데 일부 제품에서 폐질환 유발 의심물질로 지목되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Vitamin E acetate)...
세븐일레븐이 점포 수 1만 개를 돌파하며 편의점 업계 빅 3 구도를 갖추게 됐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1월 말 점포 수 1만5개를 기록했다. 이는 10월 9942개에 비해 63개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11월(9553개)에 비해서는 453개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올 들어 점포 수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총 300여 개의 점포 수를 늘리는 데 그친...
4일(수)
△복지부 장관 08:30 경제관계장관회의(세종청사), 15:00 현장방문(서울대병원)
△2019 사회보장 국제 학술대회 개최
5일(목)
△복지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0:30 K-뷰티 육성방안 브리핑(서울청사)
△복지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K-뷰티 화장품산업, 세계 3대 수출국가 도약 시동(석간)
△담배 없는 세대를 위한 준비...
올해로 9년째 전자담배 기계와 액상을 판매하고 있다는 도경국 씨는 "많은 소비자들이 기계와 액상을 구입했으나, 전자담배로 인해 폐손상을 입었다는 손님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거대 연초 제조사와 정부가 영세한 전자담배 업계를 죽이려고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했다.
도 씨는 "누가 연초 담배보다 비싼 전자담배 액상을...
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진동모터가 스마트폰 외에도 전자담배, 웨어러블기기, 의료기기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특히 전자담배, 웨어러블기기용 진동모터 공급이 크게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국내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되는 진동모터를 베트남과 중국 현지 법인에서...
술과 담배를 대하는 태도의 온도차가 너무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실제로 술병에 연예인 사진을 붙여 판매하고 있는 사례는 한국밖에 없다고 한다”며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들은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소비를 조장할 수 있기에 최소한 술병 용기 자체에는 연예인을 기용한 홍보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소주업계는...
액상형 전자담배 업계가 시장에서 퇴출될 위기다. 정부가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면서 편의점에 이어 면세점에서도 판매 중단 움직임이 일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시장의 위기상황에서도 ‘비타민 베이퍼’ 업체인 ‘비타본’은 호재를 맞았다며 반색이다.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는 입장이다.
비타민 베이퍼란 금연 보조 기기에 하나로 태우는...
편의점에 이어 면세점 업계까지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발주 중단에 동참했지만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유통업체가 판매 중지한 제품이 전체 액상담배가 아닌 일부 품목에 한정됐기 때문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과 면세점들이 가향 액상 전자담배 판매 중지에 나섰다. 정부가 액상 담배 유해성에 대해 언급한 이후부터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날 매장에 남아 있는 재고를 지외하고 가향 액상 담배 4종의 신규 발주를 중단했다.
업계 1~3위인 롯데·신라·신세계면세점은 물론 현대백화점면세점 역시 시드툰드라 신규 발주를 중단했다.
앞서 23일 정부는 중증 폐 질환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이에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미니스톱이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잠정 중단함에 따라 업계 1~5위 편의점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미니스톱은 경영주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중단을 논의한 결과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쥴(JULL) 3종(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상품의 신규공급을 29일 발주분부터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는 전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