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약에 따라 미국과 소련은 사거리 500~5500km인 중·단거리 탄도·순항미사일의 생산·실험·배치를 전면 금지해 1991년 5월까지 2692기의 미사일을 폐기했다.
다만 2019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INF에서 탈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유세 당시 “슐츠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외교 전문가”라며 “그의...
뉴스타트는 전략 핵탄두뿐 아니라 핵탄두를 운반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과 잠수함 탄도 미사일(SLBM), 전략폭격기 등의 배치 수까지 제한하는 고강도 핵 통제조약이다. 전략핵탄두 수는 1550기, 미사일과 잠수함, 폭격기 등 전달체는 800기 이하로 제한한다. 2010년 3월 버락 오바마 정부 당시 체결돼 2011년 처음 발효했으며, 양국의 핵무기 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
이번 열병식에서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개량형도 처음 등장했다.
이 밖에도 북한이 2019년에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 4, 5, 6연장의 다양한 발사대에 탑재한 600㎜급 초대형 방사포를 비롯해 대구경조종방사포, '북한판 에이테킴스'인 전술지대지미사일 등도 동원됐다.
신형 SLBM 등을 동원한 배경으로는 오는 20일 출범하는 미국...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많은 폭탄을 실을 수 있는 중폭격기(heavy bomber) 기지에 배치한 전략 핵탄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거리 운반체계를 보유한 기지에 배치된 비전략 핵탄두의 수는 ‘해당사항 없음’(N/A)으로 표기됐다. 발사대나 폭격기 기지가 아닌 곳에 저장된 비배치 비축 핵탄두는 35개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세부 항목을 종합했을 때...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것은 아니다.
또 이날 오전 북한의 공군기 활동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순항미사일 외에도 북한 수호이 계열 전투기가 원산...
북한이 2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10분께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230㎞, 고도는 약 30㎞로 탐지됐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북한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등...
북한은 2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평안북도 지역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면서 "현재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9일...
진 장관은 북한이 이날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데에 대해선 "이럴 땐 좀 참아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또 마스크 구매난과 관련해선 "현장에서 안 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진 장관은 '마스크를 하루 몇장 사용하느냐'는 질문에는 "한 장...
주로 단거리 및 중거리 미사일로 구성됐다. 한편, 이란은 대륙간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우주 기술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이 보유 중인 탄도 미사일은 대표적으로 '샤 하브 미사일'로 미사일의 범위는 300km에서 최대 2000km에 달한다. 특히 '샤 하브-3 미사일'은 남부 유럽과 인도까지 영향권에 들어간다. 이란은 또한 범위가 3000km에 달하는 ICBM...
이를 만회하기 위해 미사일 전력에 공을 들였고, 중동 최대 규모로 중·단거리미사일을 구축했다. 최대 사거리는 약 2000㎞다.
이는 사우디와 걸프 지역은 물론 이스라엘도 타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란은 현재 대륙 간 탄도미사일 개발에 전용할 수 있는 우주 기술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전 능력도 미국을 괴롭힐 수 있는 카드다. 미국은 지난해 이란이...
이번 안보리 회의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최근 북한의 연이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이달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의 크래프트 대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회의는 3시부터 100분간 이어졌다.
크래프트 대사는 북한의 최근 연이은 단거리 미사일과 발사체 발사를 두고 “탄도 미사일 발사는 사거리와 상관없이...
정의용 실장은 남북관계와 관련, "북한이 5월 이후 12차례 연이어 단거리미사일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했고, 남북관계가 현재 어려운 국면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남북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북한과의 대화 협력을 재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북한의 전날...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5월 이후 12차례 연이어 단거리미사일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했고, 남북관계가 현재 어려운 국면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남북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북한과의 대화협력을 재개하도록 노력하겠다...
스틸웰은 이달 초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대해 “다른 위협”이라며, 단거리탄도미사일과는 질이 다른 위협으로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북한이 북미 간 실무자 협의에서 미국의 양보를 요구하며 결렬을 주장한 데 대해선 “북한이 일관되게 해 온 것은 위협”이라고 한 뒤, “이 문제의 해결은 그들의 이익을 위한 것”...
지난달 10일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쏜 이후 22일 만이다. 비행거리는 약 450km, 최대 고도는 910km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됐다. 북한이 SLBM을 발사한 건 2016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이 SLBM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다. 북한이 2016년 8월에 발사된 SLBM ‘북극성’은...
한반도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0일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불리는 단거리 발사체를 쏜 이후 22일 만으로, 올해 들어 11번째다. 북한은 전날 국군의 날 기념식에 F-35A 스텔스 전투기를 공개한 것에 대해 반발 차원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이번 발사체의 탄종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한이 지난 7월 이후 잇따라 선보인 대구경 방사포이거나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청와대는 10일 북한이 이날 오전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및 방사포 발사 시험을 정당화하기 위해 한국군의 스텔스 전투기 도입에 대한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북한은 이날 게시글에서 "남조선 당국의 무력증강책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을 잠재적으로,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대상들을 제거하기 위한 우리의 군사적 조치들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라며 "감출...
아베 총리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결의들을 위반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싫든 좋든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세계에 살고 있다”며 북한 미사일 발사가 어떤 협정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WSJ는 G7 정상회의에서 나타난 이견과 충돌이 글로벌 이슈들을 풀기 위한 다자간 협력이 어렵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반면, 이날 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유엔 결의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두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공조체제를 유지한다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했다.
앞서 북한은 24일 오전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