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정부 행사로 격상하겠다고 밝혀 한·일 양국의 갈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시네마현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의 근거가 될 고문서와 지도, 사진 등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시네마현은 전날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독도 관련 자료를 전국에서 수집해 ‘다케시마 문제 연구회’ 연구 대상으로 하고 홍보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자민당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2월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정부 행사로 승격한다는 방침이다.
독도와 관련해 총리실에 담당 부서와 조사·연구 기관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교과서는 자학 사관 편향 교육으로 규정하고 전면 개정한다.
교과서 검정제도는 근본적으로 고쳐 주변국에 대한 배려인 ‘근린제국조항’을...
또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정부 행사로 승격할 방침이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그동안 매년 2월22일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실시해왔다.
자민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강제성이 없다는 반론을 강화하기로 했다.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다는 아베 총재 등 지도부의 주장을 외교 무대에서 강화하겠다는...
독도수호대는 청원서 제출과 함께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독도의날은 10월25일로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된 1900년 10월25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날(2월22일)을 제정한 3년 후에 만들어졌다.
김점구 독도수호대 대표는 "'정치적 선언'을 벗어나 '실질적인...
시마네현은 1905년 2월22일 독도를 자국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3월16일 ‘다케시마의날’로 정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도발을 강행했다.
양국간 독도 문제가 격해진 단초는 지난 8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었다. 일본은 이를 트집잡아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공동 제소하자고 우리...
특히 ‘다케시마의날’을 제정한 시마네현의 주도로 일본 정부는 구글 측에 "독도를 한국령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기술을 철회하라"고 압박해왔다.
하지만 구글의 입장은 다르다. 구글은 이번 조치가 일본 정부의 압력에 의한 것이라는 논란이 커지자 25일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구글은 분쟁 지역에 대한 관한 내부 정책에 맞춰 일부 지역에 대한 표기를...
실제 지난 2005년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역사교과서 왜곡에 맞서 한국 소비자들이 일본 자동차 업체들에 대해 불매운동을 펼친 사례가 있다. 당시 일본 자동차 업체는 고객들의 계약취소가 잇따랐고 신차발표회도 취소했다.
특히 일본 우익단체들이 도쿄 등지에서 ‘한국인 떠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어 기업들은 마케팅에 보다 신중한...
그래서 새로운 100년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하자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입장"이라며 "가장 현안이 되는 위안부, 독도 문제 등이 있는데 독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본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 것은 어느 정부때였느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가 정 의원의 '한일합방 100주년'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라고 거론하자 정...
14개 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으며 독도 관련 노래를 부르고 시와 편지를 낭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NGO포럼도 앞서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표명했으며 매주 수요일 정오에 개최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위안부 문제 규탄 수요집회도 예정대로 진행됐다.
특히 서 교수는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일본 정부의 공식행사는 아직 아니지만 행사에 관한 언론기사가 일본 전역에 점차 퍼지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독도, 일본군 위안부, 신사참배 문제는 일본 정부의 부당함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켜 일본 정부를...
재일 독도 연구가인 박병섭은 그의 저서인 ‘독도=다케시마 논쟁’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만든 시마네현조차 인터넷 홈페이지에 독도의 일본 고유 영토 주장을 올려놓지 않았다”면서 “이는 태정관 지령 등의 역사적 배경이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본 학계에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주장을 인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독도수호연대는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는 주제로 학습발표회를 계획하는 등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날조된 역사를 주입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번 항의 방문을 통해 독도를 강탈하려는 어떤 음모도 단호히 분쇄하고 민족의 자존과 존엄을 지키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독도수호연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