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는 8일 "미국 자회사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등 뇌질환 치료제(CNS Drug) 개발 작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코스닥 상장을 맞아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서한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카이노스메드의 상장 기념식은 개최되지...
한국거래소는 카이노스메드와 하나금융11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의 합병 상장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일이며 합병 법인인 하나금융11호스펙의 상장 직전 거래일 종가는 4750원이다.
2007년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뇌질환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79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기반 조기진단 기업인 피플바이오는 윤영철 중앙대 교수 등과 진행한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키트 허가 임상 결과와 관련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실렸다고 4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환자가 2018년 기준 5000만 명이 넘는다. 뇌세포의 재생불가능성과 직접 치료제의 개발...
앞으로 타액 기반 현장진단 플랫폼을 통해서 암, 뇌질환, 호르몬검사,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진단을 구현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회사가 이미 구축한 NGS기반의 유전체검사, Real Time PCR 등 분자진단 분야의 플랫폼들과 더불어 신속진단, 현장진단(POCT) 분야의 보완을 위한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면서...
이처럼 중독은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특정물질이나 행동에 뇌의 쾌락중추가 과도하게 자극돼 나타나는 뇌질환의 일종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일반인들 대상 불법 마약류 사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의료용으로 처방되는 중독성 의약품의 오남용 문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중독성 약물의 철저한 관리와 올바른 사용에...
또 지난해 1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최근 파킨슨치료제 및 알츠하이머치료제에 있어 국내 기업 뇌질환 임상시험 가운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디앤디파마텍도 연내 코스닥 상장이 예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련의 성공적인 투자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미래 성장...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카이노스메드는 그동안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오면서 관련 초기임상 개발에 성공했고, 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등의 해외 기술이전도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신규시장 개척 및 혁신 신약 개발회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등 지속...
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등 세계적인 수준의 지속...
리메드는 신경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TMS(뇌질환자극기), NMS(신경자기자극기) 등을 주요 제품 군으로 갖추고 있다. 상장 직후 주가가 1만1000원대로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올해 1월 에스테틱 기기 해외 판매 호조 소식에 주가가 급격히 뛰었다. 3월 중순 코로나19 여파로 잠깐 주춤했지만, 5월 들어 매수세가 몰리며 다시 3만 원대를 회복했다.
보툴리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인 메디포럼제약은 최근 이스라엘 제약사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치료제 신약 개발에 대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하며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유일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의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위해 자체 개발한 'SMEB' 플랫폼을 바탕으로 연구 중이다.
현재도 만성질환, 피부, 뇌질환, 난임 등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다양한 균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빠른 실행력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인간, 동식물...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나 타우 단백질이 응집되어 발생하는 신경독성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HX106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들의 응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이를 위해 먼저 슈퍼 VR의 게임형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뇌질환 환자의 운동 기능 회복 훈련에 도입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편측 무시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VR 원격 재활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나선다.
협력 사업에서 KT는 실감미디어 및 5G 기술 역량을 토대로 슈퍼 VR...
최종 선정된 연구과제는 2020년 6월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간(최대 1억 원까지) 연구비를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1, 2, 3회 동아에스티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에는 185건의 과제가 접수되었다. 이중 면역항암 연구 분야 6건, 퇴행성 뇌질환 분야 2건, 자사제품 연구 분야 12건을 선정해 연구를 지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뇌질환 학회(AAT-AD/PD)에서 파킨슨병 이중항체 치료제 ‘ABL301’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AAT-AD/PD는 치매(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 치료관련 전문 학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진행되며, 에이비엘바이오는 공식 초청을 받아 ABL301의 연구성과와 효능에 대한...
뇌질환 신약개발 전문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는 재개통되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넬로넴다즈의 임상 2 상 시험을 위한 환자등록을 모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아주대학교 병원 신경과 등 7개 대학 뇌졸중 센터에서 8시간 이내 혈전제거수술을 받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등록을 시작한 지 42개월만에 총 209명에 대한 임상약물 투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