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차량 돌진으로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도 뇌사 상태로 치료받다 28일 숨졌다. 이 밖에 또 다른 무고한 시민 12명이 다쳤다.
검찰은 최 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을 겪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결론내렸다. 조직 스토킹 피해가 현실이라는 망상 속에 스토커들을 제거하기 위해 흉기를 구입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공격성을 표출하다가 실제 범행으로...
A씨는 이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이 흉기를 휘두르기 직전 자신의 모닝 차량을 인도로 돌진한 사고의 피해자로, 사건 발생 이후 뇌사 상태에 빠져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A씨의 사망에 따라 향후 장례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6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A 씨는 최원종이 몰던 모닝 차량에 치인 피해자로, 뇌사 상태에 빠져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이번 사건의 사망자는 역시 최원종의 차량에 치인 뒤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6일 사망한 60대 여성 B 씨를 포함해 2명으로 늘었다.
A 씨를 제외한 부상자 12명 중 7명은 입원한 상태이며 나머지 5명은 내원 치료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최원종은 3일 오후 5시 56분께...
부상자 중 차에 들이받힌 20대 여성 1명은 여전히 뇌사 상태다.
경찰은 최원종이 2020년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뒤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다가 피해망상에 빠져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국민 불안,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해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하고 7일 최원종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
이 사고로 20대 여성이 머리와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현재 뇌사 상태다.
당시 목격자들은 신씨에 대해 “비틀거렸고 자기가 사람을 쳤다는 인식도 못하고 있는 거 같았다”, “수갑이 아프다며 풀어달라고 했다”, “사람 안 죽었으니 보험처리 하면 되지 않냐고 말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신씨는 간이 마약 검사에서 케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피해 여성은 현재 뇌사 상태다.
당시 신 씨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 마취제로 쓰는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오자 치료 목적으로 투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신 씨는 모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신 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한 의원 3곳을 16일 압수수색해 신씨가...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던 중 20대 여성을 들이받아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1일 신모 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신 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이 몰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여성의 병원비가 막대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성남을 지역구로 둔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의 피해자 A 씨와 그의 가족이 처한 상황을 알렸는데요.
이 의원은 “전날 아주대 응급 외상센터에서 최원종 사건의 피해자를...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신 모(28) 씨가 피해자에 대한 구조호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
10일 신 씨는 그동안 자신의 사건에 대해 쫓던 유튜버 카라큘라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의 영상에 등장했다. 그는 모자이크 없이 마스크만 쓴 채 나왔고, 이름도 실명으로 공개됐다.
신...
최근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은 2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피해자 A씨를 진료 중인 의료진은 가족에게 마음의 준비를 당부했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부터 뇌사 상태로 알려졌다.
A씨의 가족들은 “의료진이 뇌사 상태로는 길면 일주일, 기적적으로 살아있어도 한 달 정도 남았다고...
A 씨는 앞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현역 인근 인도에서 22세 피의자 최모 씨가 인도로 돌진시킨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다. 피의자는 백화점 1~2층에서 다수 시민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 피해는 ‘14명 부상’에서 ‘1명 사망, 13명 부상’으로 바뀌었다. 피해자는 대부분 중상자다.
서현역 사건만이 아니다. 경찰은 어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히 경찰은 최씨가 몰던 차에 치여 뇌사상태였던 60대 여성이 오늘 새벽 사망함에 따라, 기존 최씨에게 적용된 살인예비, 살인미수에 살인 혐를 추가로 적용하기로 했다.
법원은 전날 최씨에 대한 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6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3일 사건 당시 최 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여성 A 씨가 이날 오전 2시께 결국 숨을 거뒀다.
A 씨의 사망으로 경찰은 최 씨의 혐의를 살인미수에서 살인 등으로 변경했다.
최 씨는 3일 오후 5시 59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최 씨는 흉기...
부상자 중 60대와 20대 여성 등 2명은 중태로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확인한 병원 기록에 따르면 최 씨는 2015년~2020년 2개 병원에서 지속해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으며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 2020년에는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이후 최근 3년간은 정신과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 씨는 사건...
3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 테러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 14명 중 대다수가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는 가운데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이 사건 환자 2명이 뇌사가 예상되는 등 중태이다.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 씨가 전날 저지른 범죄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인 7일 오후 7시 20분께 사망했다. 이 학교 학생 40여 명은 김명애 총장이 퇴진하고 교내 고용 규정이 개선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주하나 동덕여대 부총학생회장은 “1t짜리 쓰레기 수거 차량을 운전하는 미화원으로 학교가 80대 노인을 고용해 사고가 났다. 학교 측에 고용 규정 공개를 요구해...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수련은 지난 11일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져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데뷔한 박수련은 최근까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싯다르타’ 연극 ‘사랑에 스치다’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빈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2일...
A 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판정을 받았고 치료를 받던 중 7일 오후 7시 20분께 사망했다.
앞서 차를 운전한 학교 미화원 B(81)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A 씨가 숨지면서 치사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B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와 해당...
반면, 같은 해 뇌사 기증자는 442명으로 1477건의 숭고한 장기기증이 있었다. 4만 명과 442명, 그 까마득한 숫자 사이에는 속이 애끓는 기다림과 억장이 무너지는 사연이 있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도 장기를 기증하는 사람도 ‘하늘만은 알아주겠지’ 싶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
복잡한 장기 이식의 동의와 절차는 할아버지의 남은 자식들이 담당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B 씨가 중심을 잃고 모텔 현관문 옆 계단에 굴러 떨어져 정신을 잃었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숨졌다.
A 씨는 B 씨가 계단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피해자를 성폭행할 의도는 없었고 사망을 예상할 수 없었다며 일부 무죄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1~3심 모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