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뇌사에 빠졌다가 결국 숨진 윤창호 씨 사건으로 인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지만, 철 없이 음주운전을 생방송으로 내보낸 개인방송 BJ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음주운전 생방송을 진행한 인터넷방송 BJ 임모(2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임 씨는 2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친구 인생이 박살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게재하며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이후 윤 씨의 사고를 접한 정치권에서 음주운전 사고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취지의 ‘윤창호법’을 발의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현재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으며, 피의자인 박 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용주 의원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당의 모든 조치에 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주 의원은 최근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안타깝게 뇌사 상태에 빠진 윤창호씨의 사건을 두고 여야 의원 103명과 함께 ‘윤창호법’ 발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유키스 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3일 목포에서 발생한 초등생 기절 중태 사건을 언급하며 "뇌사 상태인 아이는 제 가족"이라며 "지금 제 가족들은 초등생들의 일이라는 이유로 원활한 조사를 받지 못해 아무런 위로도 받고 있지 못하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유키스 훈은 "이 아이는 만약 의식이 돌아와도 3~4세 정도의...
앞서 지난 3일 새벽 3시 5분경 제주 시내에서 수레를 끄는 노인을 돕다가 차에 치어 뇌사 판정을 받은 뒤 결정된 내용이다.
특히 고 김선웅 군은 사건 당일 만화카페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귀가하던 중 노인을 발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관련해 CBS노컷뉴스는 유족의 말을 인용해 "김선웅 군은 바쁜 시간을 쪼개 남을 돕던...
한편 해당 사건은 지난달 25일 오전 2시 25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만취한 운전자 박 모(26)씨가 BMW 320d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현역 군인 윤씨(22·상병)와 친구 배씨(21)를 친 뒤 도로 옆 주유소 담벼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윤 씨는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이며, 배 씨는 큰...
이 글을 작성한 청원자는 "저는 사고 피해자 두 명의 친구입니다"며 "한 명은 죽음의 문 앞에, 한 명은 끔찍한 고통 속에 있습니다"라고 상황을 전한 뒤 해운대 음주사고 사건 정황을 설명했다.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지난달 25일. 이날 새벽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교차로에서 만취한 운전자 A씨(26)가 몰던 BMW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인도에...
보도에 따르면 고 씨는 12일 촬영을 마치고 귀가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대동맥류가 2cm 가량 찢어져 뇌사 판정을 받고 건대병원에 입원했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킹덤'은 스태프 사망 소식에 촬영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지난달에는 tvN 드라마 '화유기' 세트장에서 노동자 A씨가 작업을 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해당 사건을 맡지 않도록 하루 더 쉬게 하자는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남홍주와 한우탁이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정재찬은 보게 됐고, 남홍주를 통해 꿈의 이야기를 들었다.
남홍주는 정재찬에게 "선택을 해야 돼. 아주 어려운 선택. 내 꿈대로라면 당신은 복직하자마자 검시를 나가게 될거야. 사고로 머리를 다친 뇌사자. 하지만 당신은...
검찰이 고(故) 백남기 농민 유족이 사건을 고발한 지 약 700일 만에 사망 원인을 경찰의 '직사 살수'로 결론 내렸다. 그러나 당시 경찰의 시위대 강경진압의 최고 책임자인 강신명 전 경찰청장에 대해 불기소(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다만, 상부의 진압 지시가 무리한 살수 작전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해 구은수 전 서울청장, 신윤균 전 서울청 4기동 단장과 진압용...
검찰은 당초 추석 이전에 백씨 사망 사건 처리를 목표로 했었지만, 수사팀 인사이동 등의 이유로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는 지난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인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고, 다음 해 9월25일 사망했다. 이후 백씨의 유족과 농민단체 등은 책임자였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불법 연행과 고문을 당하면서도 민간인 학살사건의 진상 규명에 힘써 1990년 아버지에게 건국훈장을 바칠 수 있었다.
김영욱은 광주 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숙소인 무각사에서 발을 헛디뎌 머리를 크게 다쳤다. 1년간 뇌사상태로 있던 그는, 꿈에 그리던 ‘진실화해위법’이 국회를 통과하던 2005년 12월 1일 끝내 아버지 곁으로 갔다. 그의...
지난 7월 4세 은비(가명) 양이 대구 지역 예비 입양 가정에 보내진 지 7개월 만에 뇌사 판정을 받았다가 사망했고, 10월에는 포천에서 입양한 6세 딸을 폭행,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와 포천에서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가운데 특히 입양아동의 학대 및 사망의 재발을 방지하고 입양아동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경찰은 질의에 대해 "사인에 의문이 있을 수 있는 것은 통상적으로 부검을 시행한다는 의미"라며 이런 사안도 있다고 원주 도둑 뇌사 사건을 제시했다.
대법원은 지난 5월 이 원주 도둑 뇌사 사건의 가해자인 집주인에게 상해치사죄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다. 애초 집주인의 혐의는 '집단·흉기 등 상해'였지만 항소심 도중 절도범이...
어제 방송된 tvN '굿와이프'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뇌사 상태에 빠진 임산부 연명 치료 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사건 해결 후 서중원(윤계상 분)은 혜경에게 "너랑 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라며 기습 키스를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혜경은 이태준(유지태 분)을 보자마자 키스를 퍼부으며 아찔한 삼각관계를 예고했습니다....
이날 중원(윤계상 분)은 뇌사 상태 임산부 사건을 맡았다. 사실혼 관계의 남편이 뇌사 상태의 산모의 보호자를 자처했지만 친오빠는 이미 살 희망이 없다며 호흡기를 떼기를 원한다며 대립했다.
결국 산모가 뇌사에 빠진 날 사실혼 남편과 싸운 문자가 발견됐고, 두 사람이 헤어지기를 결심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판결은 오빠 손을 들어줬다.
호흡기를 뗀...
또한 병원에서 중원은 혜경과 함께 우연히 뇌사상태에 빠진 임산부의 연명치료 사건을 맡게 된다. 중원은 승산이 없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임산부를 구하기 위해 애쓰며 그간 승소만을 목적으로 변호했던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한편 23일 오후 방송되는 '굿와이프' 6회에서는 중원이 어떤 사건으로 '냉혈남'이 된 것인지, 그간 혜경에게만 가끔 보여줬던 자상하고...
지난해 12월 어린이집 영아 뇌사 사건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약식 명령을 받은 보육교사 김모 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검찰은 당초 김 씨를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가 이후 어린이집 CCTV 화면을 통해 김 씨가 영아를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기소했다. 그러나 1심에서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불이익 변경 금지...
[카드뉴스 팡팡] 성폭행·성매매·불륜설 등… 상반기 연예계 사건·사고
음주운전·성폭행·성매매·불륜설…
끊이지 않는 연예인들의 사건·사고 및 구설수.
올해 상반기 ★들의 사건을 짚어봤습니다.
해외 원정 성매매
2월 가수 A씨, 걸그룹 출신 배우 B씨, 배우 C씨, 연예인 지망생 2명 등 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
A·B씨 등 3명 벌금 200만원...
마약 사건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었다. 기소된 이후 집행유예를 받은 김성민은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2013년에는 4살 연상의 치과의사와도 결혼식을 올리며 재기하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해 또다시 마약 투약 사실이 적발되면서 팬들의 실망이 이어졌다.
올해 1월 출소한 김성민은 지난 24일 부부싸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틀 뒤 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