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당선됐던 2016년 10월에도 김 전 회장은 주요 계열사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받았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은행을 자회사로 둔 농협금융지주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기에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 행장 외에도 허식 부회장, 소성모 상호금융대표, 박규희 감사위원, 김원석 경제지주대표, 이상욱 농민신문사 대표, 김위상 농협대 총장의 사표가...
새 임기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지난 1월 말 선출된 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인사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농협금융은 다른 금융지주사와 달리 농협중앙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구조다.
한편 농협은행은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마스크가 국민 여러분께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량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확보된 물량을 신속하고 균형 있게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www.nhhanaro.co.kr)와 농협몰 홈페이지(www.nonghyupm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농협중앙회장은 농협과 산하 계열사의 인사를 비롯해 예산, 감사권을 가진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리다.
이 회장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회장 직선제 등의 내부 개혁을 위한 공약도 내건 만큼 앞으로 농협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 끝에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는...
또 대의원 가운데 18%를 차지하는 경기도에서 지지를 얻고 있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혀 왔다. 23대 회장 선거에서는 김병원 전 회장과 경합해 1차 투표에서 앞질렀다가 2차 투표에서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10명의 후보가 모두 끝까지 참여해 농협중앙회장 선거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기록됐다.
‘농민 대통령’으로 불리는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가 31일 치러진다.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조합장 1118명 가운데 대의원 292명의 참여로 치러진다. 후보들이 정견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어 실제 투표는 낮 12시 가까이 시작해 이른 오후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선거는 대의원 간선제로...
10명의 후보가 등록해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경합 중인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압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2차 투표에서 낙선 후보들의 표가 최종 결정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후보자는 모두 10명이다. 1차 투표는 31일 오전 10시...
최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전남 나주·화순 지역구에서 민주당 공천을 신청하기 위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도 이번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중이다.
장차관들의 총선 행렬을 바라보는 관가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내년 4·15 총선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출마를 위해 1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농협중앙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이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들의 가입도 이어졌다.
펀드는 금액 기준으로 56%를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운용보수(0.5%)를 낮춰 실질수익률을 높인 게 특징이다. 운용보수의 50%는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배영훈 NH아문디운용 대표는 “국산화 및 수출경쟁력 있는 소재...
내년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농협 회장 선거를 전체 조합장이 직접 투표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농협조합장 정명회, 좋은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 농어업정책포럼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예정된 만큼 이번 정기국회가 마지막 기회”라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조기 종식은 타도의 전파를 막는 것임을 명심하고 경기, 강원을 제외한 모든 시ㆍ도가 발생에 준하는 방역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지부에서 범농협 중앙본부 부서장 및 시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SF 추가확산 방지 위한...
김 회장은 지난 2016년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 전 조합장과 결선에 오르는 사람을 밀어주기로 공모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회장이 1차 투표에서 2위가 되자 최 전 조합장은 투표 당일 김 회장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대의원 107명에게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김 회장은 선거 시작 전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협동조합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은 김병원 농협 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 ‘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1844년 설립)’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농협중앙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에 무이자 자금 10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19일 강원 철원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철원·화천지역의 방역대응 실시상황을 보고받고 공동방제단 소독 지원 및 소독시설 가동실태를 점검하면서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농협은 이날 김 회장 주재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행 세법상 농협은 농업용 기자재 영세율 적용 대상자로 분류되나, 그 외 판매업자는 영세율 적용 대상자가 아니다”라며 “중소 작물보호제 판매 기업은 별도로 부가세 환급절차를 거쳐야 해서 과도한 행정 부담이 발생하며, 환급까지 자금 융통성 문제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결과 농약의 농민대상 총판매 비율은 92.4%로...
MOU 체결 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중소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출시된 상품이다.
중기중앙회는 필승코리아 펀드의 가입 확산과 중소기업계의 참여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최근 정치권과 접촉한 이후 금고 이사장들의 연임 제한이 완화되는 법안이 발의됐다. 다가오는 국회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현행 이사장들은 최장 16년간 장기집권이 가능해진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이사장의 갑질이나 불법 등의 횡포가 여전히 남았는데도 되레 이사장 임기만 늘어나 ‘새마을금고 개혁’이 후퇴하는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