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터넷 전문은행은 가능한데 농협은 놓치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없는지 세밀하게 분석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기존 레거시 금융기관이 인터넷 전문은행과 경쟁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어도 인터넷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손 회장의 지론이다.
내부 규정이나 업무 관행 등의 이유로 고객이 겪고...
이번 채용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해 채용인원은 총 400여 명 규모다.
신규채용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카드 △유통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며, 농협의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데, 채용법인 및 분야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3일 경기 안성과 평택지역 강풍·우박피해 농업현장을 방문해 현지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1일 밤사이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우박까지 떨어져 벼와 노지 채소가 쓰러지고 과수 낙과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은 농업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농협은 2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산 농축산물 소비확대 및 가정간편식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BGF리테일·한돈자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축산물을 가공제품 원료로 공급하고 BGF리테일은 CU편의점을 통한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지만 북시흥농협은 2015년 7월 29일부터 2020년 4월 8일까지 동일담보물건당 15억 원을 초과하는 농지담보대출에 대해 대출심사위원회 심의를 누락한 사례가 적발됐다.
또한, 금감원은 북시흥농협이 개인사업자에 대해 10억 원을 초과하는 대출을 취급하면서 가계에 소요되는 자금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거나 가계자금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검토하지...
농협은 금융사고 발생시 은행의 면책을 보장하는 법적제도가 없는 점을 근거로 빗썸에 ‘트래블룰(Travel rule)’ 체계를 갖추라고 요청해왔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을 전송할 때 거래인의 실명 등 관련 정보를 모두 수집하도록 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정이다. 최근 빗썸이 타 거래소와 협력해 트래블룰 준수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농협의 요구...
NH농협은행이 24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을 11월 말까지 중단하기로 밝힌 데 이어, 제2금융권에선 농협이 추가로 대출 중단을 선언했다.
농협은행과 농협은 정부가 권고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5~6%)을 크게 초과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출 축소 압박을 받았고, 농협은 지난 20일 금융위에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보고했다.
금융위는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8월 중순부터 출하가 시작된 강릉시 왕산면(안반데기) 고랭지배추 포전(밭)과 9월 10일께 출하예정인 평창군 대관령면 고랭지 무 포전의 작황 및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안반데기는 국내 단일 단지로는 고랭지배추 면적이 약 45만 평으로 가장 넓은 곳이다.
농협은 고랭지배추와 무의 가격안정을 위한...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수협은 해양수산부, 우체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조합은 산림청,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감독을 받는다.
우체국의 경우 개별법 개정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우체국예금·보험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소비자의 권리와 책무에 관한 사항 등을 고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현행...
도약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 모두와 상생의 길을 걷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1961년 종합농협으로 출범해 올해로 60주년을 맞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적마스크 2000만 장을 공급했고, 임직원 10만6000여 명이 자발적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같은 상호금융기관인 농협은 농업협동조합법 시행령에 따라 정기총회의 승인을 받은 최근 결산 보고서에 적힌 자산 총액이 1조 원 이상인 지역농협만 상임감사를 둬야 한다. 신협보다 자산 기준이 5배 높은 것이다. 수협은 상임감사를 선임하는 것이 의무는 아니며 새마을금고는 시행령에 상임감사가 아닌 상근임원만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상호금융임에도...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농협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시설하우스와 과수원에 대한 점검을 꼼꼼히 시행하고, 농가도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세계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불안정 극복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6월 사회공헌 테마를 '범농협 임직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 거주 조합원 73만 명을 대상으로 문자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정부의 6·25 전사자 신원확인사업에 많은 국민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국방부와 함께 대국민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은행 실명계좌로 운영되는 거래소인 업비트·빗썸·코빗 등과 연동된 케이뱅크·신한은행·농협은행의 가상자산 입출금액은 올 1~3월 64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발생한 가상화폐 거래 은행 입출금액 총액이 37조 원이었다는 점에서 급격히...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신한과 NH농협은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빗썸과 각각 거래 중이다.
한편, 앞서 지난달 22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암호화폐는) 인정할 수 없는 화폐고 가상자산이기에 (제도권에) 들어오지 않으면 좋겠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은 위원장의 사퇴를...
NH농협은행이 임직원 대상 주택구입대출과 관련한 사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셀프대출’ 논란 등 임직원 대출과 관련한 논란이 이는 상황에서 사전에 내부 대출과 관련한 도덕적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최근 임직원이 대출 및 주택구입자금대출을 이용할 시 해당되는 대출거래약정에...
앞서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2월 협약을 통해 △소외ㆍ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ㆍ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ㆍ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양사 공동사회공헌 협약 이후 올해 세 번째 갖는...
SKT와 농협은 ‘패스 통합인증’ 서비스로 농협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을 위한 인증 과정에서 보안성은 높이면서도 인증 절차는 간소화해 고객의 사용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통신 3사의 ‘PASS 인증서’ 발급 건수는 4월 말 기준 2800만 건을 넘어섰다. 제휴사를 지속 확대해 현재 우정사업본부, 고용보험, 삼성증권, 현대카드 등 약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