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본격적인 차기 회장 후보 명단 작성에 돌입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이사회는 다음 날인 8일 오전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열 예정이다. 사내·외 이사 6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2차 회의에서 차기 회장 잠정 후보군(롱리스트)을 작성한다.
농협금융은 김광수 전 회장이 이달 1일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옮기면서 수장 자리가...
앞서 가장 먼저 연말 인사를 단행한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5일 농협은행 새 부행장 6명을 선임했다. 부행장 직급 14명 가운데 외부 출신인 준법감시인과 디지털금융부문장을 제외하면 12명 중 절반이 교체됐다.
농협은행은 내년부터 디지털금융부문 내 부서를 기존의 전략, 채널, 마케팅 등 기능별 분류에서 개인, 기업 등 고객군별 분류로 점차 전환하기로 했다. 또...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강대진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 등 6명이 은행 부행장에 선임됐다. 신상종 농협은행 경산시지부장 등 2명은 농협생명 부사장에 내정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수경 농협은행 부행장과 허옥남 농협생명 부사장 등 여성 임원 2명이 등용됐다.
농협금융은...
같은 해 12월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이던 김 전 회장은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두고 홍재형 전 경제부총리,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과 경합을 벌였다. 당시 금융권에서는 거물들을 제치고 새로운 인물인 김 전 회장이 내정된 것에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전문가들은 지연이나 학연을 기반으로...
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 사임에 따라 차기회장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해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 사원총회에서 김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으로 최종 선임 의결되면서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른 조치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개시일 이후 40일 이내에 최종...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다음달 1일부터 14대 은행연합회장직을 맡는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오전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김광수 현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은 12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12일과 13일에는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도 고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역대 회장의 면면을 보면 관피아의 절대 우세다. 5대 이상철 회장(국민은행장), 8대 신동혁 회장(한미은행장), 12대 하영구 회장(씨티은행장)을 제외하면 전직 관료출신들이 압도적이다.
관료출신 회장이 많았던 이유는 규제ㆍ면허 사업인...
은행연합회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김광수 현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제2차 회의에서 후보로 결정된 6인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김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18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금융지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경제 전반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리스트에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정무위원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다. 이 가운데 정통 관료 출신이자 현직 금융지주회사 수장인 김광수 회장과 20대 국회에서 정무위원장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의 간접 지원을 받고 있는...
NH농협금융지주는 ‘고객과 임직원이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수익을 고객·농업인·지역사회와 나누는 유일한 금융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사회책임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활동은 농민과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함께...
정치권에서는 민병두 전 의원이 포함됐고, 금융 당국 출신으로는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들어갔다. 나머지 4명은 시중은행 행장 출신이었다.
17일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마치고 나온 자리에서 롱리스트를 발표했다. 후보는(가나다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12일과 13일에는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도 고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후보들이 자체 이탈하면서 관료 출신으로는 3선 의원 출신인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국회 정무위원장)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은행 입장에선 최근 코로나19, 사모펀드 사태 등 정부의 입김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당국과...
위한 농협금융지주와 업무협약 체결
△정지궤도 환경위성 아시아 지역 대기질 영상 첫 공개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리안위성 2호를 활용한 지구통합감시체계 구축 손잡다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공청회 개최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복원에 퇴역 경주마 활용
19일(목)
△환경부 장관 10:0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또 NH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이 TF장을 겸직하면서 위상을 강화했다.
TF장은 2014년 우리투자증권 인수 당시 합병 후 통합관리(PMIㆍPost-Merger Integration) 경험 등을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TF를 통해 금융투자업을 객관적 시각에서 견지하고 그룹 차원의 경영관리와 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TF에서는 고객...
행정고시 출신의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도 물망에 올랐다.
막판 변수는 ‘관치 논란’이다. 은행을 대표해야 하는 만큼 업계 사람이 수장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순수 민간 출신으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김한 전 JB금융지주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현 김태영 회장처럼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깜작 인물이 등장할...
현재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은행권 자본건전성 강화 유도로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는 3분기 대손충당금을 8739억 원을 쌓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7745억 원보다 12.8% 늘어난 수치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은 3조5304억 원으로 지난 한 해 3조671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셀트리온도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신설했다.
카카오는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소속회사인 카카오페이지가 파괴연구소, 필연매니지먼트, 배틀엔터테인먼트, 인타임 등 4개 회사의 지분을 인수했다.
또 KT, 농협, 미래에셋, 유진 등은 금융회사의 지배력 획득이나 지분취득으로 계열편입을...
농협금융지주의 경우 550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966억 원) 보다 38.8% 증가했다. 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우리금융지주만 순이익 감소했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전년(4860억 원) 보다 1.28% 줄었다.
금융지주 실적은 비은행 부문 수익성이 좌우했다. KB금융에선 KB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2097억 원으로 전년 동기(585억 원)에 비해 275.8%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