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내일 2차 임추위…차기 회장 후보 '롱리스트' 선정

입력 2020-12-07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금융지주가 본격적인 차기 회장 후보 명단 작성에 돌입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이사회는 다음 날인 8일 오전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열 예정이다. 사내·외 이사 6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2차 회의에서 차기 회장 잠정 후보군(롱리스트)을 작성한다.

농협금융은 김광수 전 회장이 이달 1일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옮기면서 수장 자리가 공석이 됐다. 현재 김인태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임추위는 김 전 회장이 사의를 표한 지난달 27일에 개시했다. 규정에 따르면 개시 40일 안에 새 회장 후보를 정해야 한다.

최대 내년 1월 5일까지 기간이 남아 있다. 임추위는 그룹 내 리더십 공백을 막기위해 차기 회장 선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는 농협중앙회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어 회장 선임에 중앙회의 의중이 절대적이다. 출범 초기 신충식 전 회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금융 관료 출신이 맡았다. 때문에 차기 회장도 관료 출신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85,000
    • +1.95%
    • 이더리움
    • 4,284,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5.83%
    • 리플
    • 724
    • +1.12%
    • 솔라나
    • 236,500
    • +5.44%
    • 에이다
    • 667
    • +4.87%
    • 이오스
    • 1,132
    • +1.8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5.03%
    • 체인링크
    • 22,590
    • +2.96%
    • 샌드박스
    • 618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