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비즈니스 관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내재화하고 녹색금융에서 성장 기회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9일 서울 본사에서 손 회장 주관하에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농협금융 ESG 추진성과와 현황, 향후 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12월 기준 지주회사 수는 전년보다 4곳 증가한 168개(일반지주회사 158곳ㆍ금융지주회사 10곳)다.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48곳으로 전년보다 2곳 늘었다. 전환집단 수는 29개(3개↑)로 43곳의 지주회사를 보유했다.
중간지주회사 15곳을 제외한 142개 일반지주회사 체제 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총 65조8416억 원(평균 4637억 원)으로 전년(총...
금융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자체정상화계획·부실정리계획 첫 승인신한·KB·하나·우리·농협지주 및 해당 주요 은행 대상…1년 주기로 각 계획 수립해야
신한·KB·하나·우리·농협지주와 신한·KB·하나·우리·농협은행이 거액 차주의 부실이 발생했을 때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을 때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이들 10개사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금융계열사(투자증권, 생명·손해보험 등), 중앙회 및 경제지주 등 농협계열사와 외부의 성장지원파트너(스타트업지원기관 및 액셀러레이터), 협업파트너, 투자파트너 및 스타트업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범 농협 협업제안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더대시, 제나, 씨앤에이아이, 메타텍스쳐, 그레이스케일)...
14일 한국신용평가(한신평)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본 평가와 정기 평가에서 KB국민은행과 농협금융지주의 회사채는 각각 AA-, AAA등급을 받았다. 전망도 ‘안정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달 평가를 받은 신한캐피탈, 오케이캐피탈, 한국수출입은행, 교보증권, 하나은행 등도 모두 향후 전망 ‘안정적’을 받았다.
한신평은 국민은행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이들 국가에 국내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고 비교우위에 있어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겠지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금융위기의 위험이 개도국 주변에 꿈틀대고 있다.
다음으로 단기실적 위주의 성과평가는 지양해야 한다. 글로벌 사업의 주요 성과는 신규국가 진출, 우량자산 성장, 이익 확대 등이라 하겠다.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 누구나 짧은 시간에...
농협은행은 농협금융지주와 함께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2차 컨설팅을 통해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방법론을 활용한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기후시나리오에 따른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방법론에 의거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해 올해 11월까지 전략 및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신한·KB·하나·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정부에서 자금중개 기능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금융을 하나의 유틸리티(전기·가스 등)처럼 여기다 보니, 공공성을 강조하며 과도한 규제·개입이 있었다"며 "새 정부는 금융당국부터 금융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을 이끄는 독자적인 부가가치...
간담회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의 회장단과 은행연합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우선,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적인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에는 금융이...
NH농협금융은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농협의 정체성을 반영한 활동’과 ‘금융업의 특성과 연계한 활동’으로 삼고 있다.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농촌 순회 진료, 영농철 및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등이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이라는 존재 자체가 농업·농촌 등 국가의 생명산업과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듯 앞으로도...
여러분 모두가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글로벌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사업수행의 전문성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와 크레디아그리꼴(CA) 합작회사인 NH-Amundi 자산운용은 올해 4월 말 수탁고 52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7위 종합자산운용사로 올라섰다.
김기동 FICC 영업본부장은 "최근 기준금리 및 시중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조건부 자본증권의 발행금리도 4%대까지 상승,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실제로 "2월 우리금융지주, 3월 농협금융지주, 4월 농협은행이 발행한 조건부 자본증권의 고객 수요가 꾸준하며 5월 KB금융지주 조건부자본증권 발행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조건부 자본증권을 비대면으로 매수할...
런던법인을 통해 농협금융그룹의 해외 첨병 역할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지주 내 유일한 유럽법인으로 현지 공동투자 및 적시의 정보를 제공하고 그룹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지법인은 기존 사무소 인력과 함께 부동산, 인프라, 인수금융 등을 담당할 영업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주식 및 채권 중개, 펀드...
감소할 지 주목규제 완화 시 하반기 증가세 커질 전망
올해 들어 4개월째 이어지던 은행권 가계대출 감소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절벽 상태였던 부동산 거래가 조금씩 살아나는 데다, 시중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 경쟁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지난 21일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 연결기준)'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회사(신한ㆍKBㆍ농협ㆍ하나ㆍ우리ㆍBNKㆍDGBㆍJBㆍ한투ㆍ메리츠)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1조1890억 원으로 전년(15조1184억 원) 대비 40.2%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은행권 순이익이 전년 대비 23.7%(2조 4379억 원) 증가했다. 금융투자부문은 51.7%(1조 7118억...
차별화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 확립을 위한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ESG 전담조직인 ‘ESG추진팀’을 신설했으며,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ESG추진부’로 승격시켰다. ESG추진부는 ESG 추진과제 관리, ESG 경영성과 평가, ESG 캠페인 기획 등의...
농협금융지주는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2실장, 하경자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등 3명을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번에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오는 3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진순, 남유선 이사와 사임으로 공석이 된 이미경 이사의 자리를...
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농협캐피탈 신임 대표이사에 조두식 농협캐피탈 리테일금융본부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농협캐피탈 전임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경영공백 상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0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집중적인 심사를 거쳤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과 영업현장...
ESG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신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항상 고객과 농민, 사회를 생각하는 함께하는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2021년 △도심 유휴지인 홍은사거리 내 교통섬에 숲조성 △도심 공원 나무심기 봉사활동 △농협금융지주와 함께한 'ESG애쓰자'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