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20년은 농협경제지주가 사업혁신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가 수취가 제고, 농산물 판로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달성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목할 대목은 매출채권 가운데 80%(1501억 원)는 최대주주인 농협경제지주를 비롯해 닛소남해아그로, 제주비료, 농협사료, NH무역 등 관계사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
올해 매출채권은 관계사 대부분에서 늘어난 가운데 농협경제지주와의 거래 규모가 눈에 띈다. 남해화학은 지주 한 곳에만 1458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을 발행했다. 지난해보다 3.6배 늘어난...
그는 “지점을 오픈한 뒤에는 한국 기업은 물론이고 각 산업군별 1등 현지 기업과 거래를 트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농협만의 DNA를 이식하기 위해 유통 관련 농식품업 사업에서는 경제지주 파트도 나와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전체 GDP의 12.7%가 농업 분야에서 나오고, 인구 절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농협의 노하우를 접목하기...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공영홈쇼핑은 이사회 의결 전 주주사인 중소기업유통센터·농협경제지주·수협중앙회와 신사옥 건립에 관한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낙하산 인사논란도 불거졌다.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과거 문재인 캠프에서 홍보 고문으로 참여한 광고업계 종사자였다"며...
농협경제지주가 발표한 축산물 자급률을 보면 돼지고기는 63%다. 낮지 않은 수치지만 5년 전과 비교하면 14%나 떨어졌고, 매년 낮아지는 중이다. 그럼 지금처럼 수입해서 먹으면 될까? 앞서 말했듯 전 세계 모든 돼지를 싹쓸이해도 중국의 수요조차 채우지 못한다. 돼지 없으면 소고기를 먹으면 될까? 다시 자급률을 보자. 소고기 자급률은 32%. 돼지의 절반 수준이다....
상품 출시 직후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물론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과 임직원이 해당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 1개월 수익률은 5.03%(클래스 A 기준)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펀드를 운용하는 정희석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2본부장은 4일 펀드 설명회에서 “무역분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이외에도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7일 채용을 시작할 예정이며, 신한, KEB하나, NH농협은행도 이번 하반기 신입행원을 뽑을 계획이다.
지방 은행들도 채용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먼저 광주은행은 7급 중견(△지역인재 △일반인재 △통계 △디지털/ICT) 및 7급 초급행원(△일반인재)을 뽑는다. 7급 중견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지역인재 △디지털...
재무부, 재경부를 거쳐 금감원 수석부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을 역임한 김용환 고문은 지난해 세종에 합류했다. 또 KB금융지주 초대회장을 역임한 황영기 고문은 지난해 2월 한국금융투자협회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세종 고문으로 복귀했다.
로펌이 이처럼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전관을 고문으로 모시는 데는 여러 계산이 깔려있다. 이들의...
박 조합장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으로 얻은 지지 기반으로 조합장에 당선된 후, 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ㆍ비상임감사, 농협경제지주 비상임이사와 하나로유통 이사를 지냈다. 현재 농협중앙회 감사위원과 농협경제지주 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 그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역농협은 농협중앙회의 관리를 받는 구조임에도 되레 박...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농협과 진행한 협력사업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5일 “최근 출시한 바이오차 사업의 매출액이 올 3분기부터 반영된다”며 “금액은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편입 이후 본격적인 사업 시너지가 가시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차는 우드스틱이나...
농협법 제8조에 의하면 조합ㆍ중앙회ㆍ농협경제지주 회사 등의 업무와 재산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세 외의 부과금을 면제한다.
1심 재판부는 대법원이 1995년 선고한 농협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판례와 2012년 선고한 농지보전부담금의 부과에 관한 판례를 들어 부담금은 농협법 제8조에서 면제 대상으로 규정하는 부과금에 해당한다고...
한국석유공사와 농협경제지주는 31일 알뜰주유소 6차연도 유류 공급사로 중부권에선 SK에너지, 남부권에선 에쓰오일(S-Oil)을 선정했다.
SK에너지와 에쓰오일은 올 9월부터 2021년 8월 말까지 각 권역 알뜰주유소에 수송용 석유제품을 납품한다.
석유공사 측은 "앞으로도 알뜰주유소 사업이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고 유가 안정화에...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하는 공모전은 참여 작품 가운데 42편을 선정해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며,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응모분야는 ‘아이디어 제안 부문’과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제안 부문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프로젝트, 콘텐츠, 제품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기획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경기둔화 가능성,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일본의 수출제재 등 하반기 리스크 잠재요인의 영향과 대응방안을 면밀하게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 CEO 및 주요 경영진 100여 명과 함께 '2019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김용식 회원경제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을 축하했다.
서대문 로컬푸드직매장은 서울 관내 농산물 수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경기 일산농협으로부터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30여 품목을 공급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공기업은 물론 KB국민은행장과 농협은행장의 임기가 올해 12월 만료된다.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신한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회장의 경우 내년 3월까지다.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내년 3월 손태승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장의 우려처럼 관료 출신이라는 꼬리표로 낙하산 인사를 몰아붙이는 것은 옳지...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올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협의 태양광협동조합에 대한 외부출자를 승인받아 마을단위 태양광협동조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단위 태양광협동조합이란 5인 이상의 농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기본법 상의 협동조합을 말한다. 태양광 발전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발전 가능한 부지를...
하반기 금융기관 수장 자리를 둘러싼 각축전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공기업은 물론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수장의 임기도 올해 12월 만료다. 신한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회장의 경우 내년 3월까지다.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내년 3월 손태승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배구조에 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협 경제지주는 21일 제주지역본부에서 국산 바나나 재배농가, 지역농협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산 바나나 유통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산 바나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산 바나나 재배 및 경영비 절감, 상품화 매뉴얼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산지조직화 추진계획, 국산 바나나 유통 및 판매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과 자금 선순환이 필요하다”며 “상생과 공존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창업기업·성장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 앞서 신용보증기금과 6개 시중은행간 25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 담보대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중소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