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신규사업 ‘토양개량제’ 관련 매출 본격 발생

입력 2019-08-05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8-05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농우바이오 사옥.(사진=농우바이오)
▲농우바이오 사옥.(사진=농우바이오)

농우바이오의 바이오차(토양 개량제) 사업 매출이 3분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농협과 진행한 협력사업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5일 “최근 출시한 바이오차 사업의 매출액이 올 3분기부터 반영된다”며 “금액은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편입 이후 본격적인 사업 시너지가 가시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차는 우드스틱이나 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가열해 만든 반탄화 물질로 2017년 농우바이오의 자회사인 상림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토양의 보습력, 보비력 증진과 토양 물리성 개선으로 농작물의 뿌리 흡수 기능을 증가시킨다.

이번 사업으로 반영될 예상 매출액은 수십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후에도 여러가지 협력사업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해외실적 개선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종자나 농산물 수출은 현지 국가의 검역이나 산업법, 종자법 등 규제가 많고 국가별 기호나 토양 등에 맞는 현지화 작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과거 해외시장 진출에 기울였던 노력이 매출 확대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해외실적 개선과 신규 사업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양현구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9] 약관에의한금융거래시계열금융회사의거래상대방의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4,000
    • -2.2%
    • 이더리움
    • 4,667,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25%
    • 리플
    • 3,071
    • -4.92%
    • 솔라나
    • 203,500
    • -4.82%
    • 에이다
    • 643
    • -3.45%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372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1.92%
    • 체인링크
    • 20,970
    • -3.5%
    • 샌드박스
    • 217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